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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사순시기 수원교구 생명 나눔 헌혈 및 장기기증 캠페인(② 성남대리구) “헌혈·장기기증 서약, ‘빛을 향한 거룩한 삶’의 신앙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좋은 사례” ‘2017 사순시기 수원교구 생명 나눔 헌혈 및 장기기증 캠페인’이 두 번째로 3월 12일 성남대리구 광주·분당성루카·분당성요한·성남동·풍산 등 5개 거점 성당에서 펼쳐졌다. 특히, 분당성요한성당에서는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직원이 파견돼 장기기증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다섯 개 성당에서 열린 헌혈캠페인에는 232명(광주 65·분당성루카 24·분당성요한 85·성남동 24·풍산 34)이 참여해 그 가운데 116명(광주 30·분당성루카 17·분당성요한 36·성남동 11·풍산 22)이 헌혈에 성공했다. 또한 199장(광주 79·분당성루카 35·분당성요한 52·성남동 8·풍산 25)의 헌혈증이 봉헌되고, 131명(광주 27·분당성요한 93·성남동 8·풍산 3)이 장기기증 서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분당성요한성당에서는 신자 93명이 장기기증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분당성요한본당은, 사회복지분과 위원 11명이 헌혈 3주 전부터 체계적으로 매 미사 때마다 홍보 띠를 두르고 신자들의 ‘사랑 실천’ 동참을 호소해왔다. 광주본당 주임 김화태(제르바시오) 신부는 12일 오전 11시 교중미사 강론에서 “신앙인은 현실에 안주(安住)하지 말고 변화와 새로움으로 쇄신을 도모해야 한다.”며 “그 새로움은 ‘빛을 향한 거룩한 삶’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혈과 장기기증 서약은 우리 신앙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좋은 사례”라고 덧붙였다. 성남동본당 주임 박한현(요셉) 신부는 캠페인을 앞두고 신자 공지를 통해 헌혈할 수 있는 조건을 상세히 설명, 생명 나눔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면서 헌혈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은총이라고 말했다. 광주본당 송덕용(대건 안드레아·49) 씨는 “군 입대 직전부터 시작한 헌혈이 오늘로써 50번째를 맞았다.”며 “끊임없이 ‘생명 나눔’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단대동본당 50대 부부는 해외에 다녀온 지 1개월이 채 안 돼 나눔에 동참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분당성요한본당 안소현(소피아·26) 씨는 “여러 차례 헌혈 경험이 있는 동생 소리(마리아)와 본당 신부님의 권유로 오늘 처음 헌혈에 참여했다.”면서 “말씀과 성사를 통해 받은 은총에 대한 응답으로, 사순 시기에 저를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끌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풍산성당 인근 중국음식점 ‘푸챠오’의 요리사 이충량(39·한족) 씨도 헌혈에 참여했으나, 의학용어 등에 대한 의사소통이 원활치 못해 적합판정을 받지는 못했다. 교구 사회복음화국(국장 최병조 요한 사도 신부)은 올해 헌혈캠페인과 더불어 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본부장 이성효 리노 주교) ‘가톨릭 장기기증전국네트워크’ 차원의 장기기증캠페인도 실시하여 보다 많은 이들이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하도록 준비했다. ‘2017 사순시기 수원교구 생명 나눔 헌혈 및 장기기증 캠페인’은 3월 19일(사순 제3주일) 수원대리구 권선동·원천동·정자동주교좌·지동 성당에서, 3월 26일(사순 제4주일) 용인대리구 구성·모현·상현동·이천 성당에서, 4월 2일(사순 제5주일) 평택대리구 송현 성당과 안산대리구 성포동 성당에서 각각 이어질 예정이다. 박정숙 세실리아·성기화 요셉·이훈이 루치아 명예기자 ※헌혈캠페인 유의사항 ○ 신분증 지참 !! 헌혈 실명제 !! ✔ 헌혈 당일 과음 , 발열, 심한피로를 느끼신다면 헌혈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 2017 사순시기 수원교구 생명 나눔 헌혈 및 장기기증 캠페인(② 성남대리구) “헌혈·장기기증 서약, ‘빛을 향한 거룩한 삶’의 신앙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좋은 사례” 등록 2017-03-14
교구 사회복음화국(국장 최병조 요한 사도 신부)이 주관하는 ‘2017 사순시기 수원교구 생명 나눔 헌혈 및 장기기증 캠페인’이 두 번째로 3월 12일 성남대리구 광주·분당성루카·분당성요한·성남동·풍산 등 5개 거점 성당에서 펼쳐졌다. 특히, 분당성요한성당에서는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직원이 파견돼 장기기증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다섯 개 성당에서 열린 헌혈캠페인에는 232명(광주 65·분당성루카 24·분당성요한 85·성남동 24·풍산 34)이 참여해, 그 가운데 116명(광주 30·분당성루카 17·분당성요한 36·성남동 11·풍산 22)이 헌혈에 성공했다. 또한 199장(광주 79·분당성루카 35·분당성요한 52·성남동 8·풍산 25)의 헌혈증이 봉헌되고, 131명(광주 27·분당성요한 93·성남동 8·풍산 3)이 장기기증 서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분당성요한성당에서는 신자 93명이 장기기증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분당성요한본당은 사회복지분과 위원 11명이 헌혈 3주 전부터 체계적으로 매 미사 때마다 홍보 띠를 두르고 신자들의 ‘사랑 실천’ 동참을 호소해왔다. 광주 본당 주임 김화태(제르바시오) 신부는 12일 오전 11시 교중미사 강론에서, “신앙인은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변화와 새로움으로 쇄신을 도모해야 한다.”며, “그 새로움은 ‘빛을 향한 거룩한 삶’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혈과 장기기증 서약은 우리 신앙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좋은 사례”라고 덧붙였다. 성남동 본당 주임 박한현(요셉) 신부도 캠페인을 앞두고 신자 공지를 통해 헌혈할 수 있는 조건을 상세히 설명, 생명 나눔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면서, 헌혈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은총이라고 말했다. 광주 본당 송덕용(대건 안드레아) 씨는 “군 입대 직전부터 시작한 헌혈이 오늘로써 50번째를 맞았다.”며 “끊임없이 ‘생명 나눔’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단대동 본당 50대 부부는 해외에 다녀온 지 1개월이 채 안 돼 나눔에 동참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분당 성요한본당 안소현(소피아) 씨는 “여러 차례 헌혈 경험이 있는 동생 소리(마리아)와 본당 신부님의 권유로 오늘 처음 헌혈에 참여했다.”면서, “말씀과 성사를 통해 받은 은총에 대한 응답으로, 사순 시기에 저를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끌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풍산 성당 인근 중국음식점 ‘푸챠오’의 요리사 이충량(39) 씨도 헌혈에 참여했으나, 의학용어 등에 대한 의사소통이 원활치 못해 적합판정을 받지는 못했다. 교구 사회복음화국은 올해 헌혈캠페인과 더불어 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본부장 이성효 리노 주교) ‘가톨릭 장기기증전국네트워크’ 차원의 장기기증캠페인도 실시하여 보다 많은 이들이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하도록 준비했다. ‘2017 사순시기 수원교구 생명 나눔 헌혈 및 장기기증 캠페인’은 3월 19일(사순 제3주일) 수원대리구 권선동·원천동·정자동주교좌·지동 성당에서, 3월 26일(사순 제4주일) 용인대리구 구성·모현·상현동·이천 성당에서, 4월 2일(사순 제5주일) 평택대리구 송현 성당과 안산대리구 성포동 성당에서 각각 이어질 예정이다. 박정숙 세실리아·성기화 요셉·이훈이 루치아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7-0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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