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다쳐서 분당에 바른세상병원 다녀왔어요~~~
산행을 좋아하는 놈인데..갑자기 아프다고 해서...
길이 좀 막혀서 그게 좀 걸리긴 했는데...
뼈는 ㅠㅠ 돌이킬 수가 없다는 마을 예전부터 계속 많이 들어왔어서,
소문 듣고 어딜가는 게 좋을까 계속 생각하다가
인터넷 검색해보고 이리저리 보니까 바른세상 평이 좋아서 다녀왔어요.
친구 수술하는 줄 알고 식겁했다는 ㅠㅠ
근데 안정 필요해서 비수술치료로 통원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도 ㅋㅋ 저한테 완전 고마워하더라고요.
병원 잘 온거 같다고해서...
휴 여튼 ㅠㅠ 다행이에요. 친구도 많이 다친 건 아니고
뼈에 금이 간 정도라서 물리치료 잘 받고 하면 낫는다고 하더라구요.
원장선생님이 축구대표팀 주치의였다는데
그 말이 사실인지 운동선수도 좀 보였던 것 같아요.
ㅋㅋㅋ 몸집좋은 사람이라 운동선수로 보였던 것일지도...
아 여튼 기분좋게 다녀와서 다행인 거 같아요.
첫댓글 바른세상병원이라.. 저도 얘기는 들어본 거 같은데... 친구한테 칭찬받으셔서 좋으셨겠어요!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요즘 허리가 아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