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퇴근후 어릴적 엄마가 끓여 주던 장국수가 먹고 싶어 매콤한 고추장 풀고 묵은지 야채 넣고 칼국수 넣어 장국수
끓여 먹었다
오늘도 장국수가 먹고 싶다고 아들과 남편이 주문했어요
국물 육수 준비하며 국수를 찾으니 없네요
밀가루가 있어 반죽하니 아들이 거들어 족타로 반죽 완성
국수 뽑는 기계로 아들과 남편이 원하는 면발로 면을 뽑아 김치 양파 대파 호박 마늘 많이 넣고 고추장풀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맛나게 완성
오세요 !
한마디에 얼른 달려온다
각자 원하는 만큼 떠서 국물까지 비워낸다
내가 끓여서 맛있단다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맜나게 먹는
남편과 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첫댓글 군침이 도네요~
국수 뽑는 기계도 있네요?
와~~맛나겠당
국수좋아하는 신랑한테 직접 만들어 줄려고 수동으로 하나장만했어요
찐이네요!
반죽에 국수뽑는 기계까지!
먹고 싶네요
와, 대단하세요. 사랑과 정성 가득한 국수, 감동이네요^^
맛나겠어요~^^
정성이 가득하네요
대단한 정성이십니다 짱!
해운대 장칼국수로 유명한 집있어서 먹어봤는데 제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저는 해물칼국수가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