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학
프랑스 문학을 시작하면서, 우선 당시의 프랑스 사회를 조금이나마
알고 갑시다.
1830 – 1939년 까지를 신문의 세기라고 말한다. 이 시기의 지식인들은
신문이라는 밭에 자기의 주장과 사상을 씨로 뿌려, 가꾸었다.
‘신문은 지식인들이 속도를 내서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이다.’
문학도 신문이라는 고속도로에서 마으껏 질주함으로 지식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작가가 되려면 신문기자라는 과정을 거쳤다. 기자 시절에 르프 기사를 작성하면서 리얼리즘 문학의 길을 닦았다.
르포 저널리즘 즉 사건을 르포하면서 범죄 소설을 쓰는 소양을 닦았다. 범죄는 탐정소설에 소재를 제공했다.
19세기는 근대의 문을 연 시대이다. 또 19세기는 부르주아지의 시대이다.
부르주아지는 자기의 생활에 적합하도록 혁신을 주도했고, 발명을 했다. 이를 뒷받침해주기 위하여 지식인과 학자가 쏟아졌다. 이들이 근대를 열었고, 현대로 발돋움 했다.
현대도시를 발명했다.
1830년(7월 혁명)에 파리가 시끄러울 때 파리의 빈민촌에 전염병
(콜레라)이 퍼졌다. 3월에 시작한 콜레라는 9월이 되어서야 숙졌다.
--> 정부는 무엇을 하였느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정부는 민심을 돌리려 불야불야 도시 개조 작업(도시계획사업)을 시작했다. 이때 파리의 길은 오물로 질퍽거렸다.
1. 상, 하수도 정비 사업
(상, 하수도는 로마의 도시에는 이미 있었다.)
2. 파리의 난 개발 – 개발 사업은 이익 사업으로 둔갑했다.
왕실과 귀족의 수입원이 되었으며, 평민들의 불신이 아주 높았다.
3. 산업 차도 건설
마차의 통행을 도우기 위해 제일 먼저 길을 포장도로로 바꾸었다.
차의 통행에 편리하도록 도로를 정비했다.
4. 도시 계획이 필요해졌다.
도시 인구의 급증으로 개발의 필요성은 높아 졌으나 난 개발로 불신이 높아지자, 정부는 사전에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었다. 권력자의 입김을 벗어나려 미리 도로의 선을 긋고, 어디에 집을 지으며 — 등등으로
5. 정부 + 기업이 사업의 추진체가 되면
기존의 가난한 주민을 쫓아내야 했다.(강제로 이주 --)
==> 이러한 도시 개발 사업은 거의가 나폴레옹 3세 시대에 이루어졌다.
도심의 건물은 어느 지역에는 **를, 어느 지역은 ++를, 계획을 세워서
건물의 높이도 규제했다.
----> 도시 美學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6. 1858년에 가로등이 처음 나타나면서 -->도시미학 개념은 더욱 발전
파리의 가로수는 마로니에와 프라타나스로
* 그렇다고 파리시민 전부가 아름다운 도시가 되었다고 찬미한 것은 아니었다
옛 파리의 풍광에 향수를 가진 사람들은 개발을 반대했다.(요즘의 환경론자라고 할까) 반대세력도 만만하지 않았다. 이럴 때는 나폴레옹 3세 같은 권력자가 필요하다.
7. 도시의 생활
도시 생활은 매일 반복함으로, 일상이라는 개념이 생겼다.(농사 지을 때처럼 일이 하기 싫을 때는 쉴 수도 있었지만 일상이란 그런 개념이 아니다.)
---> 프랑스 문학 넣으세요
19세기 프랑스 문학
(19세기 프랑스 역사는 혁명의 시기이다. 그러면서 유럽 사회가 공통으로 겪는
산업화와, 부르주아지 사회 그리고 노동계급의 급성장을 특징으로 한다.)
19세기의 프랑스 소설은 앞에서 공부한 발작크와 스탕달을 거쳐 낭만주의 시대가 된다.
*낭만주의 소설
1830년 대의 낭만주의 소설은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역할을 하였다.
(연극과 더불어)
사회의 격변기에 성장한 노동자 계급(대중)을 대상으로 저렴한 신문을 통하여 대중소설이라는 분야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다. 이때 낭만주의 양식의 소설이 유행했다.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로 흘러가는 사회 변화에 낭만주의 소설도 함께 발맞추었다. 낭만주의는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으려는 대중들에 영합하여 까다로운 규칙을 요구하지 않았다.
낭만주의 초기의 대표적인 소섥는 조르주 상들이다.
소설가의 개인적인 삶이 소설에 반영되면서 서정적 분위가 소설에 흘러들어왔다.
*작가(소설가)는 표현한다.
단순히 자기의 마음 속의 비밀을 털어놓는 것만이 아니고, 삶에 대한 자기 성찰의 결과를 소설에 표현하였다. 작가의 경험이 작가의 의식으로 바뀌어서 독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는, 적절한 상징을 방법으로 도입한다.
이것을 詩를 창작하는 규범이기도 하지만, 낭만주의 형식의 산문에도 적용된다. 그래서 산문시의 성격도 지닌다고 말한다.(대표적인 보기가 푸르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이다.)
소설에도 이 기법을 도입하면서(수필이라는 것이 더 적절해보이지만) 삶과 꿈, 현재와 과거, 추억과 몽상이 대위법으로(같은 위치에 두고 비교함) 전개하면서 작품으로 나타난다.
詩에서는 보들레르의 시 형식으로,소설에서는 푸르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찾아서’와도 연결된다.
19세기 낭만주의 소설에는 사회 분위기도 그대로 반영하였다.(빅토르 위고 등ㅇㅇ) 삶을 위한 투쟁을 그린다. 내용은 자전적이고, 표현은 시적이다. 그러면서 사회 환경을 다루는 쪽으로 흘러갔다.(사실주의 소설 — 보봐리 부인 등등) 표로 보면
낭만주의 --> 사실주의 --> 자연주의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문학사이다. 대표작가는 조르주 상드, 빅토르 위고 이다. 작가로 보면 발자크, 스탕달 ---> 조르주 상드, 빅토를 위고 ---> 플로베르(보봐리 부인0 -->에밀 졸라 이다.
여기까지 할 수 있을랑가. 못하면 다음 주에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