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매시간 하나님으로부터 숨을 선물 받습니다.” - 조호남 목사님
1
병원 중환자실에 숨을 잘 못 쉬어서
숨 쉬게 하려고 산소 호흡기를 가지고
의사들이 몸부림치더라.
이처럼 숨 한번 쉬는데
못 쉬는 자들이 우리 주변에 있어요.
온유라는 자매는 호흡기를 의지해서
숨을 쉬는데 얼굴이 해맑아요.
이 자매하는 말이
“저는 매일 매시간 하나님으로부터
숨을 선물 받습니다.^0^”
https://m.youtube.com/watch?v=tRYhObp4AE8
이분은 사람들이 와서 계속 연이어서
봉사해 주지 않으면 숨을 쉴 수 없대요.
그래서 선물로 여기는 거예요.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숨 쉬면서
욕하고 죄를 짓는 사람이 있는데
매순간 숨을
주님이 넣어주시는 줄도 모르고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고
평안할 때 죄를 더 지어요.
2
성도들도 고난 가운데 기도를 간절히 하면
응답이 와야 할 텐데 소식이 없으니
“환난 때 건진다 하셨는데
주님 그동안 왜 조용하셨어요?-.-”
“네가 진짜 나를 믿는지 테스트해보았다.”
어떤 분은 6개월, 1년간 조용하니
얼마나 창피합니까!
주님은 진짜 말씀을 믿는지
테스트하실 때도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가 있을지
상상을 못 했고 10가지 재앙에 쫓아올지
상상 못했는데 뒤에서 애굽 군사들이...
시간도 없고 앞뒤가 완전 막혀 있잖아요.
이처럼 환경이 너무 크면
사람이 요동하고 흔들리게 되어있어요.
그러나 늘 무릎 꿇고 기도했던 모세는
어려움에도 평강으로 마음을 지키고
백성들을 인도했는데
그러니 기도하는 거예요.
환난 때도 요동하지 않는 믿음은
100% 장착하고 가라하지 않았어요.
주님은 우리에게
엄청난 능력을 주신 게 아니라
필요한 것을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구하면 되는 거예요.
높은 사람도
“어려울 때 나한테 연락해”
그렇잖아요.
3
이 땅은 영적 싸움터로 이기느냐? 지느냐?
끝까지 믿음을 지키느냐? 잃느냐?
올림픽은 명예 싸움이지만,
진짜 싸움인 영적싸움은
영생이 걸린 싸움이잖아요.
그래서 늘 기도하고
말씀 묵상해야 하는 거예요.
지금 이 모든 시간들은 잘 먹고,
잘살라고 준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준거예요.
소변도, 배설도, 걷는 것도
자동으로 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힘 안주시면 못하는 거예요.
"기운이 진해서 죽는다는 말이 그 말이구나."
우리가 매순간 척추에 힘을 주니
앉아있는 것이고, 상쾌한 머리를 주시니
말씀을 듣고 있는 것이고,
심장이 뛰고 모든 기능에
기운을 불어넣어주시니까
살아서 숨 쉬며 듣고 있는 거예요.
이 마지막 때 환난과 악의 재앙의 시대에
영원한 하늘의 기운, 성령의 기운,
전능자의 기운을 받아
늘 깨어 기도하고 생명 충만,
말씀 충만해서 속사람을
날마다 강건케 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아멘!
24. 8. 18 주일 낮 말씀 중
출처: 주님을 사랑하는 광주복음교회/작성자: 주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