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 회원입니다
지난 달에 병원에선 간수치 높았지만 초음판문제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자도 몸이 심각하게 피로하고 소화도 잘안되고 눈이 엄청 따끔 거리고....
병원가보니 간수치 900에 dna 1억......
바라크루드를 시작하였습니다....
3일째인데 약을 복용 했는데 아무리 쉬어도 엄청 심각하게 피곤하고 눈 따끔거리고 그러네요....
소변색도 엄청 찐하고 거품도 많습니다..
개인차가 크겠지만 대충 언제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나요??
1달사이에 간경변으로 진행된건 아닌지도 의심도 되고.....
정말이지 아무것도 못하겠고 몸이 너무 힘드네요....
첫댓글 3일째면 아직 한 참 기다리세요
저도 12월말에 간 수치 130 나와서 바라크루드 먹고 한 달후 검사할 때 300 넘었어요 눈도 따갑고 속 울렁거리고 신것만 땡기고 피곤해서 잠만 잤는데 더 안좋더라구요
펜넬 일주일먹고 보름후 검사받아보니 간 수치 100대로 떨어지고 바이러스도 음성 전환 됐어요 정확히 한 달 보름만에~~~~
적당한 운동도 하면서 맘편히 갖고 다시 검사받아보세요
다른 분 사례도 많이 보고 이 카페에서 공부해보니 꾸준히 관리 하면 좋은 결과있을 거에여
냐잉냐 님 넘 넘 부러워요
나 저도 12월부터 복용했는데 저는 회사에서 술을 엄청 먹여서 ㅠㅠㅠㅠㅠ
아무래도 직장을 잘 못 들어간듯 .;; 전직장에서는 술 아예안먹었는데..
그래서 3달을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넘 넘 걱정되요.ㅠㅠㅠ
간수치가 그렇게 올랐고 황달디 있으시다면 회복되는데 최소 한달 정도는 걸립니다.... 바라크루드의 효과와 상관없이 그렇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저도 간이 상태가 안좋아 4년전부터 병원 진료와 약으로 많이 좋아 졌습니다... 4년전에 어느날 속이 메시껍고 피로하며 눈이 따갑고 소변색이 진노랐으며거품이 많았습니다.. 얼굴은 누리끼리 하면서...한, 열흘간 세수도 안한사람같이 얼굴전체가 검게 변하더군요... 햇빛을 받아서 검게 변한색이 아니고 ...끼지지 한듯 검은색으로 변하더군요...그땐 간수치가 800..960...되었고 종양수치가 1340까지 올라가 있더군요... 너무 삶에 찌들리다 보니까.. 나의대한 건강은 생각도 못했습니다..저는 B형 활동성간염 보균자 입니다..나중에 알았는데 ...저희 어머님이 B형 간염 보균자이거든요... 그래도 어떻게 합니까~~
저희 사랑하는 어머님이신데요... 3년전에 암으로 세상을 뜨셔서 안계시지만요........... 저는 병원에 처음 갔을때 제픽스를 한..7개월정도 먹으니까 간수치와 종양수치가 정상으로 떨어지더군요...그리하여 1년후까지 제픽스를 꾸준히 먹었는데 정상이어서...그후 선생님께서 약을 끊어보자고 하여 4개월정도 약을 복용을 안하니까.. 간수치가 순식간에 상승하더군요.. 하기야 4개월정도 약을 끊었을때 정신을 못차리고 술을 조금씩 했습니다.. 그리하여 제픽스가 내성이 생겨 약발이 안받아 바라쿠르드를 3개월 복용하니까 간수치가 정상으로 오더군요.. 지금 현재 바라쿠르드 2년째 복용하고 있습니다... 절때 약끊지 마시고 술담배
하시지 마세요..그리고 항상 맑은정신과 과로를 피하고 하루에30분씩 산책하길 바랍니다.. 식사는 되도록이면 현미와 잡곡을 드시고 야채를 조금씩 드세요...또한 골고루 먹되..항상 무슨음식이든 간에 해롭다는 음식은 드시지 마세요... 그렇다하여 또한 간에 좋은음식이라 하여 과식 하여선 안됩니다.. 항상 소식하면서 조금씩 먹기를 바랍니다..그리고 살아가면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마음을 항상 편안하게 비우고 만성B형 환우회 카페를 친구로 삼기 바랍니다...좋은 정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