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고 계신가요????
저요???
흐흐흐~
저 오늘 잠수함으로 출근안했쑴다....어찌나 기뿐지....헤헤...
모처럼만의 달콤한 휴식중임니다요.....휴식...이거이거...정말루 많이 중요하다는거...새삼 느끼는 저녁임다.
오늘 밖에 나간거라곤....울 희동이(제 애견....^^) 데꾸...용변보러....집앞에서 잠깐 산책한거...
고것뿐이네요......후후
일단....어린이가 있는 집이라면...이 영화 필수임다....!!!!
그리고.....지금 연애하고 계시다고요???
에고...그런 분덜도 필수임다....!!!!
요새....되는일 없이 우울한 일 투성이라고요????
당장 극장에 달려가셔서...얼렁 영화보세여....기분이 바루 업됨니다...업....!!!!
흠흠....지금 상영중인 영화 넘 칭찬만 한건가.....???
저 영화사 직원 아니걸랑요....저얼대루 오해 마세염......^^;;;;
제가 최근에 본 영화....."화산고","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몬스터주식회사".......이 중에...젤루 잼있는 영화를 꼽으라면
전....바루..어젯밤...심야영화로 본 "몬스터주식회사"를 꼽으랍니다....
디즈니....어허....이번에....정말루 큰거 하나 날렸슴다.....!!!!
그들이 내세우는 문구....퍼니메이션.....Fun + Animation의 결합어라구....
군데여...정말루 적절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분 좋아지는 영화...!!!!
그 영화를 보면서.....과연 저 케릭터의 목소리는 누가 연기 했지...하며...귀기울여 듣는것두 아주 잼있는 요소임다.
저여???
떨렁 한명 찾았슴다.....꽤나 많이 듣던 목소리인디....잘 떠오르지는 않더군여....
거...외눈박이....셜리번의 단짝친구....마이크와조스키....이 친구 목소리의 주인공은 딱 찾아냈습죠....^^v
빌리크리스탈....저 이 배우 목소리가 참 괜찮았거든요...군데....그 목소리 연기도...정말루 일품이었슴다....
마치....슈렉에서...당나귀역활에......에디머피를 생각나게 할 정도로....딱 맞는 옷을 입은듯한 케스팅였슴죠....
마지막의 뮤직컬씬에서...그의 노래부르는 소리르 들을 수 있었는데요...정말루 굿케스팅이었슴다...!!!
그리고...가장....확깨는 목소리의 주인공도 있었슴다.....
영화를 보고 나와서 몬스터 홈피에서 뒤져서 봤더니....이런.....그 나뿐 악당 랜달의 목소리가...바루 바루....
지가 좋아하는 배우중에 하나....스티브부세미 였더군여....흐미....이런 음침함 목소리가....부세미오빠였다니.....
앗....스티브부세미가 잘 기억이 안나신다구여....움...영화 "파고","아마겟돈","웨딩싱어","저수지의 개들"...등등...
여러 영화에...나왔던 배우임다...전 이 배우가 연기하는 케릭터가 참 맘에 들더군요....^^*
"아마겟돈"에서 우주를 향해 총질하는 모습이나, "웨딩싱어"에서....결혼식날...깽판놓는 모습이나....엽기..케릭터....^^
아참!! 그리고 그 와조스키의 앤으로 나온 외눈박이 섹시녀...셀리아의....나탈리틸드...그녀만의 확실한 개성있는 목소리.
우리의 주인공....셜리반의 목소리는 덩치큰....인상 좋게생긴 배우...존굿맨이 목소리 연기를 해씀다...
그리고 너무도 귀여운 꼬마...부의 목소리도....확 깨물어 주고 싶더군요......^^*
에궁....사설이 길었네요......^^;;;
이번 아카데미에....에미메이션부분이...새로 추가되어...드림웍스의 "슈렉"과 디즈니의 "몬스터주식회사".......
이 두 영화가.......맞대결을 붙는다고 들었는디......
저는 솔직히....몬스터에게 점수를 더 주고 싶슴다....!!!
정말루....컴퓨터에니메이션 이라고 하기엔...너무나도 실사같은...그리고...그린거라고는 믿기지지 않는.....
아무리 컴퓨터로 작업을 했다지만...정말루 디즈니와...픽사의...디지털에니메이션 실력......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더군여...."토이스토리".......는 영화 "몬스터주식회사"를 위한 전초전이었다...이렇게 밖에는....
디즈니와 픽사의 네번째 합작 에니메이션.....쩡말 대단하군여~~
이 영화의 성공으로 그 "토이스토리3"에 대하 분쟁...잠잠해 질꺼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어 들은거 중에서...실사와 비슷하기위해 그 셜리번의 털 한가닥한가닥을 다 그린거라고 하더군여.....(대단혀~~)
스토리 또한 짱짱하고....마지막의....NG모음부터..그 뮤직컬까지.....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까지..눈을 못떼게 하더군요..
제 남친은......음악때문에...."슈렉"에 더 점수를 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스토리면과....볼거리면에도....."몬스터주식회사" 더 괜찮았던거 같슴다....
물론....예전의 디즈니의 에니메이션 음악을 생각한다면...이번에두...음악이 좋았지만서도....스토리에 음악이 밀렸나 봅니다...
이 영화에서....베스트 씬을 꼽으라믄여.......
영화와 아주 무관하게 시작하는 오프닝....그 뚱뚱한 참새들때문에....거의 쓰러졌슴다....웃느라....^^;;;
그리고...마치 마이클베이감독의 "아마겟돈"을 패러디한 장면.....그 우주 비행사들이 등장할때를 너무도...잘 베낀장면...^^*
대부분 영화잡지에서 꼭 얘기하는 긋 설원에서...셜리번이 눈속을 달리는 장면....누가 그것을 에니메이션이라 하랴.....
영화 종반부에....그 문들이 잔뜩 걸려있는곳에서의 마치....놀이동산의 레볼루션을 방불케하는 그 장면....캬하..진짜루 잘 만들었데요
마지막....으로......엔딩.....NG모음과 뮤직컬씬.....대부분 관객들이 끝난줄 알고 나갈려다가 다시 본 그 장면.....!!!
이거....막....상영을 시작하는 영화....홍보한거 같아서리...쩜 찝찝하기느 하지만요....
너무 잼있게 본 영화라....걍....영화본 느낌을 적는다는게...이렇게 길게 적어 버렸네요....지송해라.....^^;;;
다시 한번....말씀드리지만.....꼬마들이 있는 집이라면...꼭 꼬마들 손을 잡고 보세여....너무들 좋아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