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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역사와는 관련이 없는 허구적인 이야기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 후궁비화전(後宮妃話煎) : 제 4장 ]
결코 그가 누군지도 몰랐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도 몰랐습니다.
이렇게 그를 연모(戀慕)하게 될 줄은 더욱 몰랐습니다.
누군가에게 연모의 정을 느끼는 것이 이리도 많은 죄악을 부르는 것이라면
결코 끝내 그를 연모하려 들지 않았을 테지요.
허나 어찌합니까. 이제는 더 이상 모든 것이 이내 마음대로 되질 않는걸요.
*
빈궁의 말을 가만 경청하고 있던 김양원은 순하게만 보이는 빈궁이
그런 계략을 그리고 있었다는 데에 대하여 짐짓 놀라고 있었다.
결코 빈궁 박씨의 얼굴은 누가보아도 순하였고 선하였으나
분명 게 중에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있기 마련이었다.
나쁜 생각은 평생 해보지 않았을 것만 같은 순수한 눈빛과 모습이었으나
너무도 위험한 모략을 꾸미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김양원이 입을 떼길.
" 참으로 대단하시옵니다. 어찌 그리도 큰 계획을 홀로 세우셨나이까. "
웃으며 찬(讚)을 하는 듯하였으나 겉과 속이 다름을 뜻하는 약간의 조롱이 섞인 말투였다.
불임, 여자에게 있어 그것은 치명적인 칠거지악 중 하나였다.
그런 일을 어찌 저리도 선한 얼굴에서, 저리도 가녀린 몸에서 생각했을까 하는 생각에
놀라움이 앞섰다.
그에 빈궁 박씨는 김양원의 말에 대한 아무런 대꾸도 않다가 여인을 다그치듯
위엄있는 말투로 말을 꺼냈다.
" 김양원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하네. 오늘 이 시간부터는 우린 동업자와도 마찬가지니
결코 허튼 입놀림은 용서받지 못할것이야. "
빈궁의 위엄있는 말투에 김양원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 모략이 밝혀지면 역모죄와도 다를 것이 없었다.
분명 여흔에게 권력이 치중됨을 막기위함이나 세제의 소생을 낳지 못하게
함이었기에 중죄 중에서도 중죄였다.
더군다나 지금 연종의 몸상태는 좋지 못하여 겨우 목숨을 연명하고 있었다.
비록 한나라의 군주라 하나 건강이 좋지 아니함에 선후세제가 국정의 거의 모든 것을
관여하여 일국을 이끌어나가고 있었다. 섭정. 연종 대신 조선을 이끌어 나가는.
세제가 섭정을 맡고 있었다.
그렇기에 본디 세제의 영향력은 그다지 크지 못하고
권력 또한 그다지 크지 않아야 하나 선후세제의 경우는 달랐다.
자신의 형이자 일국의 국부(國父)인 연종보다 더욱 높은 권력을 갖고 있었고,
그에 따라 빈궁 또한 일국의 국모(國母)인 중전과 다름없는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었다.
후에 여흔이 낳을 수도 있는 세제의 소생이 사내라면,
세제의 소생은 곧 일어날지도 모르는 연종의 승하(昇遐)에 보위 (=왕위) 에 오를 세자가
될 확률도 배제하지 못할 것이니 빈궁에겐 그저 두려움의 대상일 수 밖에.
" 아, 그리고 김양원. 일만 잘 성사된다면 적절한 포상을 치뤄주겠네.
본디 명문가에서 나고 자랐으니 그깟 돈 몇 푼에는 관심 없을 것이 아닌가.
그러니 궐에서의 명예와 권력을 자네에게 주겠네. 일만 잘 된다면야. "
" 걱정 따윈 접어두시옵고, 소첩을 믿어주시옵소서. 분명 마마께 해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옵니다. "
반가운 듯 대답을 하고 입가에 짙게 호선을 그리는 김양원과 빈궁 박씨.
그렇게 김양원은 자신의 나인을 데리고 다시금 자신의 처소로 향하였다.
*
[ 성월재(聖月齋) ]
- 양원 김씨의 처소.
" 내가 그 하찮은 중인 계집보다 모자란 것이 무어라고, 도대체 무엇 때문에 저하께서는
그 계집의 처소에 드시고, 성월에는 드시지 않은게야! "
빈궁과의 대화 후에 성월재로 돌아온 양원 김씨는 비단 보료위에 앉아 내심 분해하고있었다.
분명 양원 김씨는 양반댁 정 6품의 낭화의 자리에 까지 오른 여인이었으며
배우지 못한 것 없이 학식 또한 높았고, 외모 또한 뒤떨어지는 곳이 없었다.
헌데 세제는 여인에게 있어 귀중한 첫날 밤을 자신과 보내지 아니하였으니
양원의 진노는 커져만 갔고, 어제는 생각할 수록 분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 감히 그깟 역관집안 계집이 내 길을 가로 막아? 비록 저하께서 하룻 밤을 내주셨을 지라도
그 후의 모든 총애는 내 것임이 틀림이 없을 것이다. '
세제가 자신을 찾지 아니하고 여흔과 첫날 밤을 보낸 것에 진노하고, 빈궁과의 모략을
누구보다 잘 수행할 것이라 다짐하였다.
비록 세제와 여흔 사이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나, 남들이 그 속내를 알리 만무하였다.
그리고는 분한 듯 자리에 앉아 자신의 충복인 나인 서를 불러 말하길.
" 얼른 소주방에 가 제조상궁 김씨를 뫼셔오거라. 김 양원이 불렀다시면 금방 오실게다. "
하고는 입가에 호선을 그리웠다.
아무리 김씨가 양원의 자리로 종 3품의 직책에 올랐다고는 하나 궐의 제조상궁을
맘대로 오라가라 할 수는 없는 노릇임은 분명하였다.
헌데 의기양양하게도, 너무도 자연스러이 제조상궁을 부르는 모습이 마치 가까운 친지라도
되는 냥 보였다.
" 예, 금방 다녀오겠사옵니다. "
말을 마치고 나인 서가 성월재를 나서자 양원 김씨는 웃으며 낮게 읊조렸다.
" 아무리 저하와 하룻밤을 보냈다한들 네 년 집안의 세력이 뒤따라주지 않음엔
어찌할 도리가 없질 않느냐. 넌 하룻밤으로 끝이니라 - 그리고 뒷방신세가 되겠지. "
잠시 뒤 양원의 심복인 서를 따라 제조상궁이 입가에 호선을 그리며 성월재로 들었다.
제조 상궁의 직책하에 궐내 여인 중 가장 막중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김씨가 어찌 한낱
세제 후궁의 부름에 한걸음에 달려온 것인가.
무어가 그리도 좋은 지 좌정할 생각도 않고 그저 김씨는 양원을 보며 웃음만 지어댔다.
그에 양원 또한 얼굴에 만개한 웃음 꽃을 피우니 연신 힘들테니 어서 자리에 좌정하라 이르었다.
" 양원마마, 이리 되실 줄 알았습니다. 참으로 장하십니다. 장하시고 말고요.
인제 안동 본가에서는 몇날 며칠이고 웃음 꽃만 만개할 것입니다. "
아니나다를까 양원 김씨와 제조상궁 김씨의 사이는 친지.
제조상궁이 양원의 아버지의 누이가 되니 둘은 고모와 조카사이였다.
본디가 안동의 여인들은 거의 궐에 들어가 평생을 궁녀로 사는 경우가 많은 터라
역대 제조상궁을 가장 많이 배출 한 집안도 안동 김씨가요,
왕이든 그의 후계자던 간에 각종 후궁이나 정실로 들어가는 여인들도 많았다.
그러니 안동 김가의 번성은 여인들로 인한 것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 암, 그래야지요. 고모님들의 노고가 괜한 것이었겠습니까. "
하곤 다시금 입가에 호선을 그리니 제조 상궁은 곧 눈치를 채고는 그녀를 보며 되물었다.
" 마마, 혹 쇤네가 도와드릴일이라도 있으십니까? 말만 하세요. 말만. "
종 3품 양원의 첩지를 받은 김씨가 꽤나 자랑스러웠는지 함함하게 웃으며
김양원을 바라보았다. 그에 양원은 기다렸다는 듯이 서를 내보내고는 제조상궁 김씨에게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취하였다.
" …실은 이번에 함께 세제저하의 후궁에 간택된 계집 중에 승휘에 간택된 윤여흔이라는
계집이 있습니다. 헌데 그 별볼일없는 중인집안 계집이 저하와 첫날 밤을 보냈다하니
빈궁마마께오서도 진노하시었고, 본첩의 마음 또한 불쾌하기 그지없으니 빈궁께오서 - "
" 혹 함께 그 계집을 모함하자하셨습니까? "
" 예, 그러합니다. 어찌 그리도 잘아십니까, 고모님. "
동궁에서 빈궁과의 대화를 엿듣기라도 한 듯이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제조상궁 김씨.
그 덕에 양원은 다소 놀란 듯 그녀에게 되물기에 이르렀다.
" 궐 생활 이십년이면 아무리 우매한 자라도 그 정도 이야기면 다 알게 됩니다. 그렇고말고요.
혹 회임이 되지 않도록 하라 이르셨는지요. "
" 맞습니다. 불임탕약을 준비하라 이르셨습니다. 고모님. 혹 내의원에 아는 의원이라도
있으신지요, 아니 의녀라도 좋습니다. 지나치게 우매한 자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고모님. "
" 여부가 있겠습니까. 물론 있지요. 그러니 양원마마께서는 그저 건강에만 정진하세요.
건강한 군아기씨를 회임하셔야지요. 조만간 세제저하께오서 찾으실겁니다. "
제조상궁 김씨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놓고는 유유히 성월재를 빠져나온 뒤 곧바로
내의원으로 향하였다.
그 곳에서 한 의녀를 비밀스럽게 만나 이르기를 건강한 아기씨 생산과 회임에 치명적인
해를 입일만한 독초로써 탕약을 지어 양원 김씨께 전해드리라 말하며 의녀의 손에 두둑한
엽전과 각종 패물, 장신구들을 쥐어주고는 이일만 잘 수행한다면 어의녀가 될 수 있도록
해주겠다하며 의녀를 매수하였다.
" 여부가 있겠사옵니까, 제조상궁 마마님. 이틀 내에 불임탕약을 지어올리겠사옵니다. "
" 그래, 그 길이다. 바로. 너와 나의 바람을 모두 이룰 수 있는 길이. 총명하구나. "
이미 제조상궁 김씨의 세력은 무품서열의 여인들만 뺀다면 궐내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제조상궁이 매수한 의녀 역시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낮게 읊조리며
유유히 내의원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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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후재(恩厚齋) ]
- 승휘윤씨 (여흔) 의 처소
여흔은 최 전식이 전해 준 온수(溫水)로 세안을 하고는 몸을 치장하였다.
전식 최씨가 푸른 옥색의 금박으로 장식되어있는 비단당의를 꺼내어 조심스럽고 정성스러운
손길로 그녀에게 입힌 뒤 옷 고름을 매어준다.
" 이런 일 쯤은 본첩이 하겠네. 최전식은 할 일도 많을 터인데 어찌 이런 사소한 일에 신경을
매진하시는가? "
자신을 성심을 다해 섬기는 최전식에게 고마움의 뜻으로 환하게 웃음짓는 여흔을 보며
최전식 또한 웃음짓고는 곧 답문을 하였다.
" 어찌 그런 말씀을 하시옵니까. 마마께오서는 저하의 선택을 받으신 분이시옵니다.
쇤네가 은후재의 전식이 된 이상 쇤네의 명분은 오롯 마마를 보필하는 것이옵니다. "
여흔에게 최전식은 어머니와도 같았다. 비록 간택이 된 시일은 얼마 되지 아니하여
집을 떠나온 지도 얼마되지 않았건만 어찌나 가족들이, 부모님이 눈에 아른거리는지.
혈연이란 참으로 신비로운 존재가 아닐 수 없다.
그에 말마따라 최전식은 어머니와 같이 여흔에게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며 정성을 다했기에
여흔의 고마움은 더할나위없이 깊었다.
" 최전식, 오늘은 참으로 햇살이 좋네. 볕도 따뜻하니 이내 서원정이나 거닐까 하는데 괜찮겠는가? "
" 그리하시옵소서. 승휘마마. 쇤네 또한 따르겠사옵니다. "
그 깊은 고마움을 어찌 표현할까 싶어 따사로운 햇볕에 서원정을 거닐자 제안하니
최전식 또한 흔쾌히 그를 따라나서겠다 읍하였다.
+
(극 중 서원정은 왕실 정원을 뜻합니다.)
이번편도 어김없이 읽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사극이 좋아서 혼자 주인공을 보며 대리만족<-
느낄생각으로 쓰게된 소설인데, 하핫. 이렇게 올리게 되니까
많은 분들의 의견도 들을수 있고 여러모로 참 좋은것 같아요.
편수가 늘어갈때마다 올린 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걸요?
벌써 후궁비화전 4편째입니다. 강한 애착을 갖고 쓰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가져주신 관심, 너무도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그보다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저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정도로 재밌고, 더 나은 흥미로운
스토리로 찾아뵐게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날짜를 잡아서 한번에 여태까지 댓글달아주신 독자분들께
감사의 편지라도 써야 될것같아요.
일종의 Thanks to 라고 할까요?
이렇게 소설을 계속 연재할 수 있었던 건 모두 독자분들의 보이지 않는
힘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
읽어주시는 분들. 그리고 미숙한 첫 소설에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로든이가 사랑합니다♡
┏
여태까지 댓글 달아주신 감사하신 분들
┛
이상입니다.
다음에는 감사편지 드리겠습니다!
한번씩이라도 읽어주시고, 더 나아가 댓글달아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스토리로 건필하겠습니다. 위에 모든 분들 ,
앞으로 댓글 달아주실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검색창→글쓴이→로든님을 입력하시면, 후궁비화전 프롤로그에서 4편까지 전 5편을
한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 놓친 거 있으시면 이해 안되시는 부분 생기실 수도 있으니까
읽고 다음편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첫댓글 재밌어요. 김양원 -,- 맘에 들지 않군요!!
악역이 다 그렇죠. 뭐. 하하. 프롬님 소설에서 창빈 수준 정도라고 할까요? 하하, 악역도 중요한 인물 중 하나니까 그래도 잘봐주세요*^^* 댓글 감사하구요, 프롬님 알라뷰♡
이번편도 역시 재밌습니다ㅜㅜ 아아, 맨 밑에 p.s를 보고 약간 당황했답니다아;ㅁ; 표절이라.....ㅇ_ㅇ 저랑 로든님께서 비슷한 주제의 소설을 쓰는게, 혹 표절이 아닐까 하여 마음 졸여 봅니다 ㅜ ㅜ 어쨌든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 ^ 건필!
당황하셨다니 죄송합니다. 정말죄송해요ㅠㅠ. 그냥 제 수준의 PS가 다른분들께 해가 되는게 아닐까 하여 삭제했습니다. 은류님, 이번에도 어김없이 댓글달아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은류님 소설이 표절이라뇨! 저는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적 없답니다! 그저 은류님과 저와 또 비슷한 소설을 쓰게되실 분들께 말씀드린거니까 걱정마세요. 은류님께서 표절하시지 않은건 잘알고있습니다. 걱정마시길! ㅠㅠ죄송해용
크하하하하 최고랍니다 정말♡ㅠㅠ 불임 안되요!!
밥탱이님께서도 정말 최고입니다. 어찌도 이렇게 빨리 댓글을 달아주시는 쎈쓰를 보여주시는지.....정말 감사합니다@ 하하, 불임.....어찌될지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점점 빈궁과 양원이 어떻게 일을 진행시킬지 궁금해지는군요
감사합니다! 이번편에도 어김없이 댓글달아주시는 쎈쓰있으신 도도냔님! 빈궁과 양원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이런 미숙한글에 너무 과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부터 더! 짱재밌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에운쓰굿님도 쎈쓰짱입니다^^!
[] .얼른프롤로그부터보고가염재밋어요*^^*
귀찮으실텐데, 프롤로그부터 봐주셨다니,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잠자는 아이님, 좋은하루 보내시구요. 감사합니다*^^*
로든님ㅜ_ㅜ어떻합니까! ...이런이런 이거보느라소설도못쓸거같군요T_T..왜그렇게글을잘쓰시는겁니까! 정말(..)..중독되어버린것 같아요.....빈궁과양원이를좀빌려가서때려줘야겠군요( ..)
에스더님죵말감사해요! 하하, 안됩니다. 조선시대미인계! 꼭쓰셔야지요~~빈궁과 양원의 활약! 기대해주셔용*^^*
불임탕약 허허;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전 유치하게 독초탕약으로 -,- ;; 어쨌든 그것은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였죠. 빈궁의 불임탕약 꼭 성공하지 않길 바래요.
댓글감사합니다. 프롬님! 독초탕약이나 불임탕약이나 뭐 비슷하지요; 유치하다니요! 프롬님의 독초탕약때문에 긴장한 저는 뭐가 됩니까^^;; 빈궁의 계략이 성공할지 못할지는 꼭기다려주세용@
재밌어요 ^^~기대많이하고있어용<-히히 ㅋㅋ 건필하시구 빠른업뎃원츄 ~
이런 미숙한글에 기대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빠른업뎃! 노력하겠습니다. 건필할게요! 감사해요, 바비님!*^^*
재미있사와여~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이고,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8편으로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