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일이죠
( 2020.2.06 목요일 새벽 맑음 ^^ )
인천간석오거리에서 , 인천지하철 2호선
막차시간을 보면서 콜집중 !..하지만,대부분
,검암,만수동,서창지구,월미도 인천관내콜
자동.둥둥둥 !...서울콜은 이다지도
읍단말이던가? 하염없는 푸념속에 결국,
부평구청가는 인천지하철2호 막차 탑승 !
온수동행 환승할수 있는 마지막 열차임.
( 부평구청 ~~> 온수행 7호선 막차 00:29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다창, 집중 !..
그러다 그만,..!.부평구청역에 내려야 하거늘,
어이없게도 , 부평시장역에 내려버림..
오다집중하다,한정거장 전에 내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다니....쿵 야 !..울고싶네요..
7호선 막차 온수환승행 전철은 이미 떠나버렸고
나의 자신을 원망하며..웅크린채
..부평역으로 슬슬 걸어갔죠..
너무 춥다보니 , 부평지하상가에 내려가서
추위좀 피하려했죠,지하도를 막,내려가는
찰 나 !..부평시장 인근오다 !...
서울 길음동 자동 !..둥둥둥 !..헉 !
그토록 원했던 서울콜이...뜨다니..(법인후불)
부리나케..핸드폰 액정 부숴져라...
다 다 다 다 닥 !.터치 !..이것 못잡으면,
인천부평에서 낙동강오리알 신세될수도 있음.
생각에 잡는데 성공 ..고객한테 도착하니
..차비하라며 팁 만량을 줍니다..그리곤
창동경유 해서 길음동 갑시다 !.그리고 또,
길살짝,미끄러울수도 있으니 정속주행 부탁!
신신당부,무조건 외곽순환타고,노원으로
빠지라더군요..킥킥킥.속으로 나야 좋죠 ^^
차 막힘없이 티맵켜고,히타 빵빵하게 틀고
기분좋게 길음동 종료했었죠.,
부평구청에 내려 ,7호선 온수행 환승했어야
했는데,부평시장에 내려 멍때렸는데,
전화위복 이 되었던 날이였습니다.


부평시장 ~~> 길음동 종료후
N 15번 버스 ( 사당행 )
버스타러 슬슬 걷는중.
첫댓글 ㅅㅅㅅㅅㅅㅅ
나이샷!!!~~~입니다
그러니까요..가끔 부평들어가서
콜 못잡고 첫전철 ( 05시 03분 )
타고 신도림 나갔었죠.또는
88번 버스 타고 나감.운좋았죠.
뒷걸음 치다가 쥐잡았네요 ㅎㅎ
그러게나 말입니다..
인천간석오거리에서,행여나
하고..서울콜 기다릴땐,징그럽게
안뜨더니..전철 잘못내려
내자신을 한탄할때,구세주처럼
서울콜이 떴으니까요 ^^
이래서 대리는 끝나봐야 안다는 말이 있죠
대리오다는 참 희한하게도,
나올만한곳 (예 : 강남,압구정.신사)
에서 두시간 죽는경우가 있는가
하면,전혀 콜들이 안뜰것같은
퇴촌,송추유원지,인천서창.
서울삼릉오계,이런곳에서 콜들이
뜨네요 ^^;; 그래서 대리오다는
그날.그날 운..
@신대방 심지어는 예를 들어 강남을 잡고 가더라도 손이 운행중 착지를 바꾸는 경우도 있죠ㅋ
@보라매역스타트 제가 얼마전 좋았다가,급실망 ..
강남에서 대전오다 130 잡고 기분좋게.,반포 i c 방향으로 가는데,
차안에서 전화하고 어쩌고 하더니
술한잔 더 먹는다며..강남 관세청
인근에서 강남바리로 20 끝났을때
,약오르고 짜증났지요..^^
@신대방 손이 운행중 착지를 바꾼만큼 최소한 절반의 콜비는 받아야죠.
아이고~
대방님!
고생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씩,오다창 집중하다보면,
내려야할곳 통과하거나,못내린적
가끔씩 생깁니다 ^^;;
저는 첫 콜을 장기동 잡고 가는데 몇 분 걸리냐고 묻길래 빠르면 30분 정상이면 40분 했더니 빨리가라고 해서 속도 좀 냈죠. 비엠520 4킬로정도 남았는데 몇분이면 가냐고 다시 묻길래 예상대로 30분안에 도착하겠네요 했더니 주머니에서 5만냥 꺼내더니 팁으로 주네요. 후불 콜 타고 팁 5만냥은 처음이네요.
저는 다른이야기인데..옛날에
남.녀 두명 태우고 가는데.뒤에서
쪽쪽쪽..난리부르스 !.걍 , 신경
끄고 집까지 태워줬더니,
쪽쪽소리 미안하다며 오만량
주네요 ^^;; 쪽쪽소리,생으로 듣고
팁 오만량도 받고 재미있는 날이였죠
대리는 새옹지마
지나봐야 알죠
인천에서 외곽빠져콜
잡기가 넘 어렵죠
99%가
시내바리 입니다
콜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신대방님 부평은 제 나와바리 입니다
뵐수있었는데 아쉽네요
액정 부서져라 두드리는 신대방님 상상하니 웃음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