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강 바로 옆에 위치한
반구정 입니다.
반구정은~
황희 정승이 여생을 보내신 곳입니다
임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정자가 바로
반구정입니다
그 바로 옆에 반구정 나루터 식당.
외관 부터 심상치 않은 곳.
반구정 나루터의 장어는~
비싼 만큼 최고의 맛이다라는 생각입니다
저는~작년 가을과 겨울에 두번 갔습니다.
보양식 장어구이를 맛있게 드시고~
황희 정승이 여생을 보내신 반구정도 둘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파주 반구정과 반구정나루터
리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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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0
23.06.02 08:5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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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치 좋고,
맛 좋은
곳이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참으로 멋진 곳이네요~~
전 개인적으로 양수리
걷기 하고 '한강민물장어'
에서 민물 장어 안주로
낮술 한잔 하면
그 순간이 천당이요~~ 극락이라~~
참으로 좋아 합니다~~
네. 저는 인천에 살다보니~
양수리 보다는 파주가 더 가깝습니다
어쩌다 반구정 가봤었네요
황희정승님 계신
고즈넉하던곳~
경치좋고 강도 보이던곳이지요
네. 고즈넉하고 참 좋습니다
반구정, 임직각...
좋은곳을 많이 아시네요 ㅎ
작년 초봄 어느날 인가,,,
반구정에서 부터 ~ 율곡습지까지
경기둘레길 7구간인가
15킬로정도를 무작정 걷기 참여한 기억이나네요 ㅎ
봄바람 덕분인지,,
걷기 하루 즐거웠던 생각이 나네요 ㅎ
와~~!!!
15키로나???
글게요,
첨엔 모르고 따라가다보니...
중간에 가다 보고서야
15킬로가 더 걷는길이라는걸 알았어요.ㅋ
임진강도 쳐다보며
덕분에 자신감 회복도....^^
좋은하루 되세요...
@이루소 아~~
즐기는 마음으로 걷다보면
15키로도 가뿐..ㅎ
@리디아 그쪽은
파주 들판에 그때, 아직 겨울
찬 바람이 무섭게 불었어요
다행히 봄기운이 살짝 느껴지는 하루라...
@이루소 오늘은 비 흐림이에요
그냥 방콕하세요
일주일 전에 일기예보에. 오늘은 비요일이라고 나오길래~
오늘 가려던 나들이를 어제로 땡긴 거어요.ㅎ
압구정, 반구정
옛날 한가락하던 사람들은 경치좋은 곳에서
갈매기와 놀았던 것 같네요..
ㅎ. 그런듯요
옛날 선비들이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한 정자에서..
서로 시조를 주고 받으면서...
세월을 낚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풍경이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