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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Q & A Honey-Toasted Wheat Nut 'n' Sugar Bits Breakfast Cereal 꽃님 좀 봐주세요~
어라와 추천 0 조회 34 08.11.28 13:4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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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28 15:47

    첫댓글 헉... 저도 이런 이름 한글로 옮기는 것 무쟈게 싫어요. 어라와 님이 알아서 하셈. 설명은 해드릴 수 있음 ㅎㅎㅎㅎ. honey-toasted는 조리법이 honey roasted와 비슷한 것으로 오븐이나 소스팬에 꿀과 오일을 조금 넣고 굽는 거죠 바삭하게. 오븐에서는 그냥 굽는 거지만 소스팬에 하게 되면 뒤적거려주기도 함. honey-roasted peanut 또는 울나라 꿀땅콩 같은 식감이라고 생각하면 됨. 휘트넛은 밀배아를 주로 하여 만든 것인데 거기도 wheat nut이라는 브랜드로 파는 것 있을 겁니다. 밀배아와 다른 것을 섞어 뭉쳐 조각모양으로 찍어낸 것. 그게 'nut'가 아니면서도 그런 식감과 맛(nutty taste)을 주기 때문에 휘트넛이라고 하고요.

  • 08.11.28 15:51

    아.. 설명으로 하니 길어지네요. 여튼... bits는 앞에 전체를 받아 bits인지 아니면 sugar만 받는 bits인지 실제 제품을 봐야 알겠지만 (저자가 비꼴려고 만들어낸 이름인가요? 아님 실제 제품? 미국이라면 있을 법도 한 제품이지만...) 씨리얼제품에 많이 붙는 단어기 때문에 굳이 번역해야 할까 싶어요. 씨리얼 조각을 의미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초콜릿이라 했으니 그걸로 써야죠. sugar coated, syrup coated 등등 당정이라 할 수 있는 유사한 것들이 많으니까요. 네 마지막 것은 대용품이죠. 아마 저자가 말하려는 것은 이름만 장황하고 결국 속 내용은 이름과는 다른 설탕범벅 정키라는 걸 말하는 것 같네요.

  • 08.11.28 15:53

    사실 꿀이 들었네 어쩌구 해도 실상은 콘시럽이나 프룩토즈시럽을 쓰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결국 '허니'도 '넛'도(실제 견과류는 안 들어가 있고) '초콜릿'도(아마 chocolate-flavored왁스 같은 것을 사용할지도 ㅋㅋㅋㅋ) '건포도'도 전부 대용품일 수도 있다는 의미가 강하게 오네요. 어쨌든...

  • 08.11.28 17:05

    크. 안개꽃 님 이야기 들으니 이거 완전 정크푸드군요. ^^ 일반적으로 초콜릿이라고 하는 것들은 진짜 초콜릿이 아니라 '초콜릿류' 로 분류되는 초콜릿 가공품일 뿐이더군요. 제과제빵에 쓰이는 초콜릿이 그나마 진짜 초콜릿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8.11.28 23:16

    네 맞아요. 마지막에 결론이 미국은 junked-out 이다,라고 하거든요. 진짜 제품은 아니고 저자가 지어낸 거 같아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말을 열심히 만들어봐야겠네요.

  • 작성자 08.11.28 23:17

    chocolate-covered는 초콜릿을 입힌, 으로 갈 수밖에 없겠죠? 당정이 들어가면 그나마 낫겠다 했는데 설명을 들으니 그것도 아닌 거 같고요.

  • 08.11.29 00:31

    네.. 의외로 초콜릿 입힌 견과류나 raisin, berries 등등 많잖아요... 대용품은 어떤 것일지 그게 궁금하네요. 어떤 걸 사용해야 건포도 질감이 날지... ㅎㅎㅎㅎ

  • 작성자 08.11.29 02:56

    꽃님, 지어낸 거예요. 빌 브라이슨이거든요. 유머로 생각하심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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