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준비를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입니다.
최대한 시작하면서 하는 실수를 줄이고자 이것저것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데요.
간간히 제 판단으로는 안되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해서..질문들요.
강의를..사정상 현장강의는 못듣고 해서 인터넷 강의를 들으려 하는데 EBS에도 유료 공무원 강의가 있더라구요.
일반 노량진 강의(인터넷으로 해주는 여러 강사님들의 강의를 지칭)와 비교를 해보니 강의 수는 적어서 부담이 없을거 같은데,
왠지 또......
노량진 강의는... 많은 학생들이 듣는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강의 수가 너무 많아서..
저처럼 지구력이 딸리는 인간(?^^)은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제가....적당한 양의 책은 2~3번 봐도 무지 두꺼운 책 1번은 잘 못보거든요.)
혹시 EBS 유료 강의 들어보신분 있으신가요?
괜찮으셨나요?
아님 다수의 방향대로 좀 버거워도 노량진 인강을 듣는 것이 나을까요?
**참고로 영어와 행정법은 단과로, 나머지는 가능하다면 패키지로 들을까 합니다.
오래 고민하고 여쭤봅니다.
혹여나.....공부하는 스타일은 다 다르니까 이런거 묻지 말고 직접 해봐라....라는 댓글은 사양할께요.
비용도 들어가는 거라 신중하고 싶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이비에스 구림...ㄷㄷㄷ..그걸 또 유료로 듣는다니..
비용때문에 그러신것이라면... 차라리 어둠강의 듣지 그러세요... 기본서 두개이상에 문풀까지 듣는 수험생활인데..처음부터 너무 부담갖으신듯해요.. 유명한 강의는 나름 이유가 있어요... 그걸 택했다가 자신과 안맞는다면 어쩔수가 없겠지만 처음에 너무 인지도 낮은사람꺼 들었다 낭패보면 더 손해라고 생각해요. 제가 처음에 그랬거든요. 유명한 강의 찾으셔서 완전 이해한다고 생각지 마시고 개념잡는다고 생각하시고 들으세요. 원래 처음들으면 잘 모르는게 당연한거에요.
카페 눈팅하시며 과목별로 유명하신분 이름 몇분 적어놓으셨다가 강사별로 장단점이 있으므로 샘플강의 참고하시며 정하시구요. 유명강의는 어둠에도 많아서 계속 공부하기에도 부담이 없어요...다만 이런것은 있을수 있겠네요. 전 영어가 넘 부족해서 고딩이비에스 부터 듣고 노량진강사껄루 넘어왔네요.... (노량진에도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분이 있다고는 합니다만..)
제가 이비에스 듣다가 접고....노량진 강의 들은 케이스 인데요....시간과 돈만 잡아 먹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듣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절대 저렴함이나 짧은 강의에 혹 하시지 말고~~~정보를 최대한 많이 얻어서 강의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