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싸고 남은 단무지 맛있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
아이 키우는 우리 집은 냉장고에서 단무지가 떨어지지 않는데요.
저는 단무지를 국수 고명으로 올리기도 하고요.
볶음밥, 유부초밥, 김밥 쌀 때도 유용하게 활용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김밥을 싸고 남은 단무지나 큰 단무지를 사 왔을 때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포스팅을 준비했답니다.
혹시 김밥 싸고 남은 단무지 이렇게 보관하시진 않으신가요?
제가 10여 년 전 살림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이렇게 보관을 했었거든요^^;
그럼 단무지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 볼게요.
1) 통에 물 2컵 넣어주세요.
2) 식초 1컵 넣어주세요.
3) 설탕 한 컵 넣어주세요.
4) 수저로 저어 설탕을 완전히 녹여주세요.
5) 김밥 싸고 남은 단무지는 물에 한 번 헹궈 담아주세요.
그리고 통으로 사 온 단무지도 그냥 사용하지 마시고 식초 설탕물에 담가 보관해서 드세요.
역시 물에 한 번 헹궈주고요.
설탕 식초 물에 담가 뚜껑을 닫아서 냉장 보관 해 주세요.
그러면 단무지가 더욱 달 큰 새콤하게 새로 간이 되어 맛있고요.
보관도 한 달 정도 할 수 있지요.
(보관한 후 보름쯤 되면 식초 설탕물을 한번 끓여서 식힌 후 다시 담아 주세요)
그래서 요리 고수님들은 단무지를 활용한 요리를 할 때 이렇게 간을 새로 해서 사용한답니다.
그럼 단무지 보관할 때 참고하세요.^^
출처 : 바바요]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