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로다.
평화의 왕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참소망과 기쁨과 구원을 얻게 해 주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이 시간 아기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성탄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시고
세상 삶 속에 지친 몸을 이끌고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이 자리에 나오신 모든 성도님들이
오늘 예배를 통하여 주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는 소중한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올 한해를 돌아보니
복 되고 강건하게 살아가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 영광 버리고 낮고 낮은 곳으로 임하신 주님의 크신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어리석은 저희들은 세상에서 높아지려 했고, 섬김을 받는 자리에 서려 하였고
다른 사람을 정죄하며 상처를 주었던 이 모든 것들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세상의 욕심과 정욕을 모두 내려놓고 정결하고 순결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 중 제일은 사랑이라 하셨습니다.
성탄절인 오늘 이 시간 육신의 질병으로 물질의 어려움으로
성탄의 참된 기쁨을 함께 누리지 못하는 많은 성도님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주님의 손길로 위로해 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그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지게 하여 주시어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속회방학과 추위로 몸가 마음이 움추려지는 이 때 저희들의 나태함으로 영적인 침체가 되거나
실족하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 동행일기를 통하여 말씀충만 성령충만 은혜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어
저희들의 믿음이 더욱 굳건하게 하여 주시고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가장 고귀한 선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시는 김다윗 목사님
성령의 권능을 덧입혀 주시어 전하시는 말씀에 성령의 은사가 흘러 넘치게 해 주시고
증거하는 말씀에 주님의 임재를 느끼며 성령 충만한 은혜를 받는 귀한 시간이 되어 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으로 섬기시는 모든 교역자와 평신도 사역자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더 브릿지 찬양대 등을 축복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