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쫌 아는 10대(오승현)”를 읽고
이 책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7가지로 나눠서 알려준다. 인공지능이 뭔지, 왜 인기 있는지, 미래, 마음, 문제, 인간 대신 할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인공지능의 무서움을 알려준다. 나는 그중에서 첫 번째로 설명해주는 인공지능이 뭔지를 글로 써볼 거다.
1. 2016년 알파고가 이세돌 선수를 이기고 인공지능의 관심, 그리고 인기가 높아졌다고 알려주면서 책을 시작한다. 세상의 대부분 물건은 하나쯤의 '쓸모'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서 음식은 사람이 먹기 위해 만들어 진 것이다. 하지만 하나의 쓰임으로 제안되지 않는 물건이 있다. 바로 '컴퓨터(스마트폰)'다. 컴퓨터는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컴퓨터에 어떤 앱을 설치하거나 실행시키면 엄청나게 많이 할 수 있는 조건이 는다. 새로운 프로그램이 개발되면 컴퓨터는 새로운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책에서는 컴퓨터를 어떤 면에서 보면 사람과 비슷할 수도 있다고 알려준다. 왜냐면 사람도 학습하면 수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내 생각은 어떤 면에서 보면 비슷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컴퓨터도 결국 처음에는 학습하고 세상에 나온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인공지능일까?"라고 생각해봤다 책에서는 알려주는데 이유를 개념적으로 설명하면 지능을 알아야 한다. 미국 코널 대학의 로버트 스틴버그 교수님은 지능이 세 가지 능력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한다. 첫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분석하는 능력. 둘째. 기존 정보와 새로운 정보를 통합적으로 고려해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셋째. 해결책에 따라 실제 행동을 취하는 능력이 있다. 컴퓨터는 세 가지를 할 수 없다. 그래서 컴퓨터는 인공지능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가까이 있다. 로봇청소기, 챗gpt 게임 NPC에도 있다.
2. 인공지능의 엔진을 알고리즘이라고 설명한다. 알고리즘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리적 방법이나 절차'로 이해할 수 있다. 논리적 방법이나 절차를 쉽게 해석하면 예를 들어서 나는 여행 가기 전에 짐을 챙길 때 어떻게 하면 짐을 효율적으로 많이 챙길 수 있는지 생각한다. 이때 절차가 여기서 나온다. 많이 챙기기 위해서는 공간을 남기지 않고 다 이용해야 많이 넣을 수 있다. 이 자리에는 옷, 저 자리에는 책 이렇게 효율적으로 자리를 사용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정한 규칙을 정해 놓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알고리즘이라고 한다.
3. 인공지능은 로봇이랑 다르다. 정확히는 로봇 안에 인공지능이 있는 거다. 즉 로봇의 뇌가 인공지능인 거다. 알파고는 로봇의 몸을 빌리지 않고 프로그램만으로 작동하는 A.I(A.I는 인공지능의 영어식 표기)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차이점은 로봇이 되기 위한 3요소가 있다. 3 요소는 지능, 움직임, 상호작용, 이렇게 세 가지다. 세 가지를 다 만족하는 대표적인 기계는 '자율주행차'다. 그래서 인공지능은 3요소를 다 못하기 때문에 로봇과는 다르다.
사람은 배우기만 하면 할 수 있는 건 모든 할 수 있다.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은 바둑만 할 수 있다. 하지만 로봇의 주 분야에서는 사람보다 엄청나게 잘한다. 로봇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고 언제든지 사람의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득이 될지 독이 될지는 지금은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