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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高等學校 제56회 同期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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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2 갑오년 설날 고향을 찿다
임강호 추천 0 조회 179 14.03.02 19:3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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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02 20:22

    첫댓글 以文作路 以音加味(글로서 마음의 길을 닦고 음악으로 맛을 더한다)라더니 음악과 시가 어우러지는 듯한
    임강호학형의 이글을 읽으니 뭐랄까... 우리 카페의 格이 한단계 높아진 느낌입니다.

  • 작성자 14.03.03 10:06

    과찬이오. "以文作路..." 소인 첨 대하는 글귀이오만, 마음 속에 담아두고 싶은 글입니다. 마음만 그런 글을 만들고 싶을 뿐,
    재주가 먼데 있어 안타까울 뿐! <역사연표>를 만드는 경지에 이른 송흥원 형의 지적탐구심에 소인은 감탄하고 있소이다.

  • 작성자 14.03.03 12:56

    @愚羊 상동중학교 미술반 활동이후 거의 60년만에 수채화 공부를 시작했소. 선생曰 "범상치 않소. 가히 천재적이오."하더이다.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U-tube에 들어가 "백학" 좀 퍼날라다 주세요. 러시아 남성 목소리로. 지난 번 알려준 방법을 잊었소이다.

  • 14.03.03 14:43

    @임강호 문지방 아래 가즈런히 세워 놓은 고무신 세 켤레가 인상적입니다. 고무신 임자는 누구신지...ㅋㅋㅋ

  • 14.03.02 21:35

    와수리 문혜리에 주둔했던 3사단 23 연대에서군 복무 했는데 연대 사령부 들어가는 길 경치가 참 아름다웠던 기억..... 그리고 한탄강 계곡이 여름철에는 참 좋았지요.

  • 작성자 14.03.02 23:22

    고향가다보면 문혜리 표지판도 보이곤 하는데..., 장 박사님도 그런 군복무 경험이 있었구료..
    통일되면 땅값이 천정부지로 오를만큼(?) 산수와 인심이 좋은 곳이오. 내 일방적 상상인가?

  • 14.03.03 00:21

    찾아 갈 수 있는 고향이 있다면 행복한 거라우. 내 고향은 서울인데 고향이란 생각이 않드니 이를 어쩐다?

  • 작성자 14.03.03 10:07

    공기처럼, 물처럼 있는 듯 없는 듯 있는게 좋은 거라우. 정 선상님은 행복한 투정을 하구 있는 거 아닌감?

  • 14.03.03 10:49

    감성으로 표현한 우리 세대의 성장기, 아니 더 크게보아 우리의 현대사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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