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가드 레이블의 신보 및 백 카탈로그가 새롭게 입고 되었습니다.
그렉 라스웰의 신보를 비롯하여 그동안 품절되었었던 조안 바에즈의 박스도 함께 입고 되었습니다.
Vanguard Records
(신보) 79971 그렉 라스웰(Greg Laswell) / Take A Bow
세상의 모든 감성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듯한 그의 나직한 목소리와 어쿠스틱 사운드는 분명 이시대가 원하는 싱어 송라이터의 표본이 아닐까. 두 장의 정규앨범과 몇장의 싱글, EP를 통해 국내에도 적잖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그렉 라스웰의 2010년 정규 스튜디오 신작! 모든 곡의 송라이팅은 물론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 멜로트론, 신디사이저, 드럼, 밴조등 거의 모든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그의 천재적 음악성은 새앨범에서 마치 트래비스와 콜드플레이, 잭존슨을 합쳐놓은 듯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 모던 포크의 디바 조안 바에즈 ◎
79594 조안 바에즈(Joan Baez) / Joan Baez(vol.1)
60년 말에 발표된 “포크의 여왕” 조안 바에즈가 뱅가드를 통해서 발표한 역사적인 데뷔 앨범. 영화 “밀애” 의 엔딩 타이틀곡으로 삽입되었던 ‘Donna Donna’, 양희은의 번안곡 “아름다운 것들”로 더 친숙한 ‘Mary Hamilton’, 애니멀스의 고전 ‘House of Rising Sun’ 등 주옥같은 노래들과 이전 버전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보너스 트랙 세 곡이 새롭게 수록되어 있는 조안 바에즈의 영원한 명작.
79701 조안 바에즈(Joan Baez) / Farewell, Angelina
타이틀 곡 ‘Farewell, Angelina’, ‘A Hard Rain's A-Gonna Fall’ 등 밥 딜런의 곡들과 도노반의 노래, 그리고 국내 음악팬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조안 바에즈의 노래인 ‘The River in the Pines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가 담겨 있는 음반. 또한 조안 바에즈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곡 ‘The Wild Mountain Thyme’가 음반의 가치를 더하고 있으며, 칼라 보노프의 노래로 친숙한 ‘The Water is Wide’가 새로운 패키지로 발매되면서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되었다.
79760 조안 바에즈(Joan Baez) / Blessed Are...
전설적인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데뷔하여 현재까지도 포크 뮤직의 여왕으로 추앙받고 있는 조안 바에즈의 또다른 걸작. “The Night they drove old dixie down"라는 히트 곡을 담은 앨범으로도 유명한 이 앨범은 조안 바에즈의 다양한 음악적 영향력을 내포하고 있다. LP로 발매되었을 22곡을 담은 본 LP뿐만 아니라 7인치 싱글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뱅가드에서 발매한 CD역시 오리지널 그대로 두 장으로 발매되었다.
79747 조안 바에즈(Joan Baez) / Any Day Now
60년대 초반 음악적인 동료이면서 다정한 연인사이였던 조안 바에즈와 밥 딜런. 60년대 초반의 활동을 통해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받았던 이 두 사람의 만남을 저널에서는 “포크의 왕과 여왕의 만남”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 두 사람의 만남을 통해서 나올 수 있었던 조안 바에즈의 밥 딜런 노래집으로 LP로는 두장으로 발매되었던 앨범을 한 장의 CD에 담았다. 천재적인 재능이 발휘된 60년대 밥 딜런의 곡들을 조안 바에즈의 투명하면서도 정감 있는 목소리와 해석으로 접할 수 있다.
79512 조안 바에즈(Joan Baez) / Baez Sings Dylan
60년대 초반 음악적인 동료이면서 다정한 연인사이였던 조안 바에즈와 밥 딜런. 60년대 초반의 활동을 통해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받았던 이 두 사람의 만남을 저널에서는 “포크의 왕과 여왕의 만남"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천재적인 재능이 발휘된 60년대 밥 딜런의 곡들을 조안 바에즈의 투명하면서도 정감 있는 목소리로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음반.
79721 조안 바에즈(Joan Baez) / Baptism
시 낭송과 노래로 하나의 앨범을 만든, 조안 바에즈로서는 이례적인 1968년 “컨셉트 앨범”. 유모러스한 클래식 공연을 통해 널리 알려진 P.D.Q. BACH로 더 유명한 피터 쉬클레가 여기서 조안 바에즈의 낭송을 위해 배경음악을 작곡/지휘한다. “전쟁, 고통, 슬픔의 공포, 그리고 순수한 어린 시절로 돌아가거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통해서 현재의 고통을 극복하려는 소박한 꿈”들을, 월트 휘트만, 자크 프레베르, 랭보, 가르시아 로르카 등의 시나 그 시에 곡을 붙인 노래들을 낭송하고 부르면서 절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79313 조안 바에즈(Joan Baez) / Carry It On
조안 바에즈와 당시 그녀의 남편이었던 데이비드 해리스가 출연했던 영화의 사운드 트랙 앨범으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곡인 ‘Oh, Happy Day’와 앨범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레너드 코헨의 ‘Suzanne’을 조안 바에즈만의 차분한 매력으로 노래하고 있으며, 밥 딜런의 ‘I Shall be Released’, 탐 팩스턴의 ‘The Last Thing on My Mind’, 그리고 ‘We Shall Over Come’ 등을 수록하고 있다. 조안 바에즈의 목소리로 듣기 힘든 레퍼토리들이 라이브 버전으로 담겨 있는 놓칠 수 없는 앨범이다. 리마스터링반.
79746 조안 바에즈(Joan Baez) / David's Album
반전 운동의 선두에 섰던 남편 데이비드 해리스의 이름을 앨범 타이틀에 사용한 것에서 알 수 있듯, 당시 반전, 시민권 운동에 나서면서 수형 생활과 수배 등 온갖 고통을 겪어야했던 사람들에게 보내는 따스한 연대의 마음을 담고있는 ‘69년 앨범. 내쉬빌의 실력파 세션맨들과 함께 한 ‘Green Green Grass of Home’을 비롯한 열 곡의 노래를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개인의 삶을 내던져야 했던 “아름다운 사람” 들에게 보내는 가슴 벅찬 사랑을 느낄 수 있다.
79598 조안 바에즈(Joan Baez) / In Concert part 1
이전 앨범과 같이 골드 앨범을 기록하며 2년여 동안 차트에 머물렀던 이 세 번째 앨범은 그녀의 노래들이 지닌 관객을 휘어잡는 힘을 뜨거운 현장감을 통해서 드러낸다. 그녀의 대표곡 중의 하나인 ‘Kumbaya(쿰바야)’, 브라질의 아름다운 연가 ‘Ate Amanha(아테 아마냐)’ 등 우리 삶의 다양한 감정과 사연들을 담은 노래들이 조안 바에즈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흘러나온다.
79599 조안 바에즈(Joan Baez) / In Concert part 2
조안 바에즈의 음악적인 동료이자 연인 사이이기도 했던 밥 딜런이 앨범 내지를 직접 썼던 음반으로 60년대 반전 운동의 상징적인 인물로 조안 바에즈를 자리매김 시킨 ‘We Shall Over Come’이 수록된 앨범. 트윈 폴리오의 “슬픈 운명”으로 잘 알려진 ‘Queen of Hearts’, 밥 딜런의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카니발의 아침’, ‘Hush Little Baby’ 등 친숙한 곡들이 관객들과의 따스한 교감과 함께 흐르는 아름다운 음반.
79720 조안 바에즈(Joan Baez) / Joan
1967년에 발매된 앨범으로 앨범 [Noel]에서 이미 그 비상한 오케스트라 편곡 능력을 보여 주었던 피터 쉬클레와 다시 손을 잡은 앨범. 비틀즈의 ‘Eleanor Rigby’, 도노반의 ‘Turquoise’, 자크 브렐의 ‘La Colombe-The Dove’, 폴 사이몬의 ‘Dangling Conversation’, 팀 하딘의 명곡 ‘If You were a Carpenter’, 그리고 에드가 알란 포의 시에 곡을 붙인 ‘애너벨 리’ 등을 촉촉한 조안 바에즈의 목소리와 섬세한 오케스트라 반주로 만날 수 있으며, 조안 바에즈가 만든 최고의 반전가 중 하나인 ‘Saigon Bride’도 수록되어 있다.
79595 조안 바에즈(Joan Baez) / Joan Baez vol.2
1집과 같이 골드 앨범을 기록한 이 앨범은 그 이전까지는 철저히 무시당했던 민요의 전통을 아름답게 복원시킨 음반으로 조안 바에즈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정감 넘치는 어쿠스틱 연주를 더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만날 수 있다. ‘Banks of the Ohio’, ‘Plaisir D'amour(사랑의 기쁨)’, ‘The Lily of the West’ 등의 친숙하고도 아름다운 곡들과 함께 세 곡의 미발표 보너스 트랙이 담아 놓았다.
79700 조안 바에즈(Joan Baez) / Joan Baez vol.5
2곡의 보너스 트랙과 함께 새로운 팩키지로 발매된 조안 바에즈의 다섯 번째 앨범. 1964년에 발표된 이 앨범을 통해서 조안 바에즈는 더욱 다양한 레퍼토리로 그 폭을 넓히는데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풍 바흐 5번 중 아리아’를 아름다운 소프라노로 불러주는가 하면, 필 옥스의 노래와 동생 미미 파리냐의 남편인 리차드 파리나의 노래 등 동시대 모던 포크 아티스트들의 노래들을 부르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시인 랭스턴 휴즈가 “잔물결 이는 물처럼 시원하고 계곡의 물처럼 청량한 노래들”이라는 헌사를 보내기도 했던 작품.
77015 조안 바에즈(Joan Baez) / Live at Newport
1959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무대에 처음 서면서 포크의 여왕으로 올라서는 계기를 마련했던 조안 바에즈. 이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과의 인연을 지속했던 그녀가 63년, 64년, 65년에 그 무대 위에서 들려주었던 열일곱 곡을 모아놓은 앨범. 우리나라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Wild Mountain Thyme'을 비롯해, ‘Farewell, Angelina’, ‘Don't Think Twice, It's Alright’ 등을 라이브로 담고 있으며, 피터 야로우와 밥 딜런이 조안 바에즈와 듀엣으로 노래하는 곡들도 있다.
79596 조안 바에즈(Joan Baez) / NOEL
조안 바에즈의 아침이슬 같은 목소리로 듣는 크리스마스 앨범.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했던 조안 바에즈의 다른 작품들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전하는 앨범으로 슈베르트의 <Ave Maria>, <The Little Drummer Boy>, <The First Noel>, <Silent Night> 등 친숙한 크리스마스 노래들이 조안 바에즈만이 지닌 청순한 아름다움으로 표현되고 있다.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앨범으로 남을 포크 애호가들의 필청반!!!
79748 조안 바에즈(Joan Baez) / One Day at a Time
1970년에 27세에 발표된 앨범으로 조안 바에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앨범. 남편이 징집 거부로 투옥되고 자신은 임신 중이었던 개인적으로 무척 힘들었던 시기의 그녀의 내면 풍경을 담고 있다. 절규나 투정이 아닌 절제된 표현을 통해서 고난의 연대를 헤쳐나가던 한 여성의 모습이 절절하게 다가오는 앨범으로 지금도 공연 때 자주 부른다는 자신의 곡 <Sweet Sir Galahad>, 롤링 스톤즈의 <No Expectation>, 델라니 & 보니의 <Ghetto> 등을 불러준다.
79332 조안 바에즈(Joan Baez) / Greatest & Others
국내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히트 넘버들을 존 바에즈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음반.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Eleanor Rigby>, <Let it Be> 등과 함께 필 옥스, 밥 딜런 등 포크 뮤지션들의 곡들을 노래하고 있다. 팝적인 감각과 존 바에즈가 지닌 청순한 포크 스타일의 보컬이 만난 매력적인 앨범이다.
79446 존 바에즈(Joan Baez) / Very Early Joan
1960년에서 1963년까지의 공연 실황 가운데서 뽑은 22곡 수록. 기존의 정규 앨범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보석 같은 넘버들과 포크 명곡들이 존 바에즈의 소박한 어쿠스틱 기타와 청아한 목소리를 통해 흘러나온다. 존 바에즈만의 청순한 매력으로 감상할 수 있는 <The Water is Wide>와 피트 시거와의 듀오곡 등 주옥같은 넘버들이 담겨 있다. 청중들과 호흡하며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노래하는 <She's a Trouble Maker>와 <Little Darlin'>도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트랙이다.
73168 조안 바에즈(Joan Baez) / Vanguard Visionaries
전설적인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데뷔하여 현재까지도 포크 뮤직의 여왕으로 추앙받고 있는 조안 바에즈. 수많은 히트곡과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력, 후배 뮤지션들의 끊임없는 헌정.. 조안 바에즈의 역사는 뱅가드 역사를 그 괴를 같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Vanguard Visionaries 라는 시리즈는 뱅가드를 통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전설적인 아티스트나 뮤지션의 연대기를 담아 놓은 그야말로 Vanguard Years의 결정판이다.
125/27 존 바에즈(Joan Baez) / Rare, Live and Classic (3CD BOX)
뱅가드에서 A&M 까지 존 바에즈의 음악 역사를 정리한 스페셜 디자인의 롱박스 세트로 다양한 사진과 미발표 곡들, 그리고 많은 자료들을 담고 있는 존 바에즈 팬들의 콜렉터스 아이템!!! 밥 딜런과 도노반을 비롯하여 그녀의 동생인 미미 파리냐, 오데타,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등과의 듀오곡들도 수록.
◎ 천재적 베이스 플레이어 “빅터 우텐” ◎
79794 빅터 우텐(Victor Wooten) / A Show of Hand
벨라 플렉 & 플렉스톤의 멤버로 그 화련한 베이스의 진수가 무엇인지 보여준바 있었던 하이 테크 베이시스트 빅터 우튼의 1996년 첫 솔로 앨범. R&B와 재즈의 공통분모를 자양분으로 만들어 낸 펑키한 베이스의 가공할 슬랩과 태핑이 만들어 낸 경이적인 앨범. 앨범 타이틀처럼 놀라운 플레이를 관통하고 있는 절묘한 멜로디의 배치는 그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특히 스티비 원더를 커버한<Overjoyed>와 < A Show of Hand>는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79793 빅터 우텐(Voctor Wooten) / What Did He Say
자코-스탠리 클락-마커스 밀러에 이어 이제 명실상부한 최고의 베이시스트로 자리잡고 있는 빅터 우튼의 연주력과 음악성이 완벽히 녹아 있는 두 번째 앨범. 데뷔작이 베이스의 극단이 무엇인가를 보여주었다면 베이스가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음악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비틀스의 <Norwegian Wood>와 존 콜트레인에 대한 헌전 <Naima> 그리고 베이스의 달콤함이 녹아 있는 <What You Won't Do For Love>까지 그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만들어준 대표작!
79785 빅터 우텐(Victor Wooten) / Soul Circus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윌 리, 부치 콜린스, 스티브 베일리 등 당대 최고의베이시스트들의 참여로 화제가 되었던 베이스계의 지존(至尊) 빅터 우튼의 2005년 최신작! 지금껏 들어왔던 베이스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감칠 맛나는 빅터 우튼의 노래와 랩에 어우러져 일렉, 어쿠스틱, 테너, 미디, 시타 베이스 등 지구상의 모든 종류의 베이스를 활용하여 베이스의 무한영역에 도전한다. 래리 그라함, 자코 패스토리우스, 스탠리 클락, 마커스 밀러 등 베이스의 전설에게 바치는'Bass Tribute'는 베이스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성서로 기억되리라!
----------------------------------------------------------------
79790 블루스 트래블러(Blues Traveler) / Bastardos!
뱅가드로 이적한 뒤 발매한 첫 앨범,이자 이들의 통산 11번째, 그리고 스튜디오 앨범으로서는 그들의 8번째에 해당하는 엘범. 앨범 발매전부터 쏟아진 찬사에 부응하듯 이들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Run-Around>의 팝적인 분위기와 달리 초기의 사운드로 되돌아 간 듯한 텁텁한 사운드로 다시 무장한 첫 곡 "You can't stop thinking about me"부터 쏟아지는 헤비한 기타와 끈끈한 오르간은 이들의 사운드의 정수가 무엇인지 말해준다. AMG ★★★★☆
73170 빅 마마 쏜튼(Big Mama Thornton) / Vanguard Visionaries
여성 블루스 가수의 대모(代母), 빅 마마 쏜튼의 대표곡이 뱅가드레이블의 새로운 시리즈‘Vanguard Visionaries'로 새롭게 옷을 입었다. 빅 마마 쏜튼은 공교롭게도 자신의 곡을 다른 가수들이 다시 불러 더 큰 성공을 거둔 가수로 유명하기도 한데 재니스 조플린의 <Ball 'n' Chain>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Hound dog>이 바로 그것이다. 비비 킹과 바비 블랜드에게 영향을 미쳤던 내지르는 듯한 창법과 재니스 조플린이 훗날 영감을 받았다는 거친 느낌의 보컬 톤 등 농익은 그녀의 음악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의미있는 앨범.
79351 빅 마마 쏜톤(Big Mama Thornton) / Jail
여성 블루스 가수의 대모(代母)격인 빅 마마 쏜튼은 공교롭게도 자신의 곡을 다른 가수들이 다시 불러 더 큰 성공을 거둔 가수이다. 먼로 주립교도소에서의 역사적인 공연 실황인 본 음반에서도 원래 자신의 곡이지만 엘비스 프레슬리가 불러 크게 히트시킨 <Hound Dog>, 재니스 조플린의 히트 넘버 <Ball 'n' Chain> 등을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거구에서 나오는 깊고도 진한 필링을 담아 노래하고 있다.
79354 빅 마마 쏜튼(Big Mama Thornton) / Sassy Mama!
재니스 조플린의 <Ball 'n' Chain>을 작곡했으며, 엘비스 프레슬리의 <Hound dog>을 처음으로 취입하면서 히트시켰던 블루스계의 대모 빅 마마의 1975년작으로 비비 킹과 바비 블랜드에게 영향을 미쳤던 내지르는 듯한 창법과 재니스 조플린이 훗날 영감을 받았다는 거친 느낌의 보컬 톤 등을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 50년대 이미 전성기를 보냈던 그녀가 50의 나이를 맞이하면서 완성해낸 본 작에는 블루스의 각종 기교 뿐만 아니라 농익은 보컬 음색이 트랙들을 채워주고 있다.
79250 버피 세인트 매리(Buffy Sainte-Marie) / Fire & Fleet & Candlelight
독특한 바이브레이션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수많은 포크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버피 세인트-마리의 통산 네 번째 앨범. 버피의 앨범중에서 가양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많은 명곡들로 사랑받고 있는 본작은 밥 딜런과 탐 러쉬의 사이드 맨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Bruce Langhorne의 안정된 여주와 버피 특유의 마우스 보우 연주가 빛을 발하고 있다. 조니 밋첼의 명곡 <The Circle Game>이나 <Song to a Seagull>, 클래식한 소품 <The Carousel>등 그녀의 진면목을 포착하고 있는 명작이다.
79280 버피 세인트 매리(Buffy Sainte-Marie) / I'm Gonna Be A Country Girl Again
버피 세인트 마리는 프로테스트 포크에서 포크록, 컨트리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소화해 낸 바 있다. 본 작은 그녀의 개인적인 꿈의 하나였던 내쉬빌 최고의 컨트리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작품으로 쳇 앳킨스에 필적하는 뛰어난 기타 플레이어 Grady Martin과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Floyd Cramer등이 참여하고 있다. 아메리칸 인디언의 비애를 노래한 <Tall Tree in Georgia>가 담겨있는 것만으로도 이 앨범의 광채는 사그러들지 않는다.
79300 버피 세인트 마리(Buffy Sainte-Marie) / Illuminations
사운드의 최첨단을 탐색해가는 전위적인 잡지 “WIRE"에서 2000년에 선정한 ”세상을 불태운 100장의 앨범“에 포함되었던 문제작! 포크, 싸이키델릭 록, 팝, 아방가르드, 인디언 음악 등이 한 장의 앨범에 각자의 생생한 색깔들을 살리면서 연결되어 있는 이 앨범은 우리에게는 포크 싱어 송 라이터로만 알려져 있는 버피 세인트-마리의 전혀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다. 모던 로커들 사이에서도 애청음반으로 꼽히는 등 첫 발매되었던 1969년이라는 시대의 한계를 뛰어 넘어 21세기에도 그 매력을 잃지 않고 있는 걸작!
79211 버피 세인트 마리(Buffy Sainte-Marie) / Little Wheel Spin and Spin
그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60년대를 살아갔던 인디언 출신 포크 싱어 버피 세인트 마리의 66년 앨범! 브루스랭혼, 패트릭 스카이 등 당시 뉴욕 포크/포크 록 신의 핵심적인 인물들이 대거 참여한 이 앨범을 통해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이 목소리 자체에서 발산되는 한 여성 포크 싱어의 진면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녀의 노래 중 가장 돋보이는 저항가 중 하나로 평가받는 ‘My Country 'Tis of Thy People You're Dying’ 외 탁월한 작곡 능력으로 빚어낸 감동적인 포크 송들을 만날 수 있다.
79340 버피 세인트 마리(Buffy Sainte-Marie) / Native North-American Child: An Odyssey
모던 포크 씬에서 시대정신을 표현했던 수많은 포크 아티스트들 중 빼놓을 수 없는 여성 싱어 송 라이터이자 인디언 출신으로 치열한 60년대를 보냈던 버피 세인트 마리의 74년작. 북미 인디언들의 현실에 대한 메세지를 자신만의 음악세계에 담아 표현하고 있다. 인디언의 참상을 담은 노래로 큰 화제를 모았던 ‘Now that the Buffalo's Gone’과 그녀의 가장 뛰어난 저항가로 평가받는 ‘My Country 'Tis of Thy People You're Dying’은 곡의 아름다움과 음악 속에 내재된 힘을 동시에 전하는 필청곡이다.
79311 버피 세인트 마리(Buffy Sainte-Marie) / She Used to Wanna be a Ballerina
인디언 출신으로 모던 포크의 부흥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싱어송 라이터 버피 세인트 마리의 71년작품. 멜라니 사프카와 유사한 듯 하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이 담긴 보이스 컬러와 시대정신이 반영된 메세지를 담는 버피 세인트 마리의 음악세계가 차분하고도 아름답게 표현된 음반이다. 개성적인 목소리가 잔잔하고도 색다른 아름다움을 전하는 레너드 코헨의 곡 ‘Bells’와 자작곡 ‘Sweet September Morning’, 닐 영의 노래 ‘Helpless’ 등이 진한 감동을 전하는 추천 앨범이다.
79272 버디 가이(Buddy Guy) / A Man and the Blues
60년대에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 40여년 동안 최고의 모던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군림하고 있는 버디 가이가 뱅가드에서 발표한 68년 앨범. 버디 가이 만의 거칠고도 남성적인 보컬과 진한 기타 솔로, 그리고 오티스 스팬의 리드미컬한 피아노 연주가 합세하여 모던 블루스 최고의 연주를 들려준다. 타이틀 곡 <A Man and the Blues>, <Sweet Little Angel> 등 버디 가이의 매력을 충실히 느낄 수 있는 트랙들을 수록하고 있다.
79509 버디 가이(Buddy Guy) / As Good As It Gets
진정한 블루스맨 버디 가이가 뱅가드 레이블에 적을 두었던 시절 대표곡들과 미발표 음원들을 담은 명실상부 버디 가이의 진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앨범. 68년에 발표된 「A Man and the Blues」와 「This Is Buddy Guy」, 72년 작인 「Hold That Plane」에서 발췌된 곡들과 주니어 웰스의 「It's My Life, Baby!」에 수록되었던 <Stormy Monday Blues>등 오리지널 아날로그 테잎에서 20비트 리마스터링되어 현저하게 개선된 음질로 버디 가이의 뱅가드 역사를 짚어볼 수 있는 명반.
79323 버디 가이(Buddy Guy) / Hold That Plane!
70년 초 뱅가드 레이블이 아닌 MCA와 Rhino에서의 레코딩 작업을 마치고 다시 뱅가드로 돌아와 72년에 발표한 작품. 허비 행콕의 올 타임 클래식 넘버 <Watermelon Man>으로 시작되는 이 앨범에는 블루스의 고전이면서 버디 가이의 대표곡 중의 하나인 <I'm Ready>와 슈거 파이 드산토의 <Hello San Francisco>를 담고 있어 앨범이 주는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특히 블루지한 연주로 잘 알려져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주니어 맨스가 그만의 둔중한 음악적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141/42 버디 가이(Buddy Guy) / My Time After Awhile
21세기에도 여전히 최고의 모던 블루스 기타리스트이자 ‘시카고 블루스의 제왕’으로 남아있는 버디 가이! 뱅가드에 남겨놓은 60년대 레코딩 가운데서 엄선한 베스트 트랙 14곡이 담겨 있다. 체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보여주었던 그의 작렬하는 기타연주와 거침없는 보컬이 주는 감동은 진정한 블루스만이 줄 수 있는 매력. <Hello San Francisco>, <Five Long Years> 등 버디 가이의 하일라이트 곡들 수록.
178/80 버디 가이(Buddy Guy) / Complete Vanguard Recordings (3CD)
블루스 기타의 전설 버디 가이가 뱅가드에 남겨놓은 정규 앨범 석 장을 하나의 세트로 묶은 버디 가이 뱅가드 레코딩의 모든 것. 블루스 팬이라면 누구나 이 석장짜리 앨범을 통해 20세기 블루스사를 수놓았던 버디 가이만의 파워풀한 기타와 보컬로 천재 블루스 맨이 연출하였던 생생한 블루스 세계에 흔쾌히 빠져들 것이다.
79290 버디 가이(Buddy Guy) / This is Buddy Guy
68년 뱅가드 레이블에서 발매된 시카고 블루스의 명인 버디 가이의 라이브 실황. 펜더 기타의 마니아로서 오로지 펜더 기타로만 연주활동을 했던 것으로도 유명한 영원한 블루스 맨 버디 가이는 머디 워터스에게 많은 음악적 영감을 받아 흑인들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진한 블루스 필을 전해주고 있다. 하울링 울프와 머디 워터스뿐 아니라 윌리 딕슨 그리고 자신이 그토록 아꼈던 후배 뮤지션인 스티브 레이 본 등과 함께 많은 음악적 교감을 나눴던 버디 가이의 명반.
73140 버디 가이(Buddy Guy) / Vanguard Visionaries
60년대에 등장하여 거의 40여년 동안 최고의 모던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군림하고 있는 버디 가이는 이 시대 진정한 시카고 블루스의 제왕적 존재일 것이다. 뱅가드 레이블은 포크와 블루스계에 레이블을 대표하면서 시대적 아이콘을 뱅가드 비저너리라는 타이틀로 발표함으로써 그 아티스트의 음악역사상 존재적 가치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리즈를 발표하였다. 버디가이의 주옥같은 레퍼토리가 담긴 진정한 블루스맨 버디 가이의 진주같은 앨범이다.
79852 카본 리프(Carbon Leaf) / Nothing Rhymes With Woman
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5인조 록 밴드 카본 리프의 2009년 공식 일곱 번째 스튜디오 앨범. 뱅가드 레이블을 통해 좀 더 메인스트림 밴드로서 입지를 굳히는 한편 어느덧 레이블의 간판 아티스트로서 대중에 더 다가서고 있다. 데이브 매튜스 밴드의 오프닝 액트로, 제이슨 므라즈와 블루스 트래블러등과 함께 한 투어를 통해 특유의 귀에 착착 감기는 간결한 록 사운드와 깔끔한 포크 록을 들려주고 있다.
79757 캐티 커티스(Catie Curtis) / Dreaming in Romance Languages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배출한 보스턴 출신의 여성 포크 록 아티스트 캐티 커티스. 초기 Rickie Lee Jones를 연상시키는 시적인 영감과 순수한 영혼이 어린 포크 음악으로 모던 포크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새로운 포크의 여왕"으로 칭송되었던 바 있던 그녀는, 최근에는 보다 모던하면서도 다양한 사운드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루츠록과 포크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 앨범은 그에 대한 가장 정확한 반증이다. 평범하고 무난한 듯 하면서도 그 누구보다 강한 호소력을 지닌 목소리와 멜로디의 강력한 결합체라 할 수 있는 앨범.
79574 시스코 휴스턴(Cisco Houston) / Best of the Vanguard Years
미국 포크의 전설 우디 거스리가 포크의 뿌리를 찾아 떠났던 기나긴 여행길에서 언제나 따스한 음악적 동반자였으며, 우디 거스리의 레코딩에 하모니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던 시스코 휴스턴. 싱어 송 라이터는 아니었지만 그 자신의 부드러운 바리톤 음성으로 우디 거스리의 노래들과 전래 민요 등을 부르면서 50,60년대 노동자들을 위로하는 삶을 담은 노래들로 모던 포크사에 의미 깊은 발자취를 남긴 그가 뱅가드에 남겨놓았던 노래들.
72131 시스코 휴스턴(Cisco Houston) / The Songs Of Woody Guthrie
모던 포크의 기반이 닦여 질 시기부터 전성기를 지나는 동안 그 역사 속에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겼던 시스코 휴스턴이 미국 포크의 전설 우디 거스리의 노래들을 레코딩 한 음반. 포크의 뿌리를 찾아 떠났던 우디 거스리의 기나긴 여행길의 음악적 동반자이자 하모니 보컬로 레코딩에 참여하기도 했던 그였기에, 그 누구보다 깊은 이해와 애정으로 노래하고 있다. 시스코 휴스턴 특유의 바리톤 미성으로 듣는 우디 거스리의 곡들은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깃든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 온다.
79266 컨트리 조 & 피쉬(Country Joe & Fish) / I feel like I'm fixing to die
60년대 말 샌프란시스코 싸이키델릭 록 신을 대표하는 그룹 컨트리 조 & 더 피쉬! 이 두 번째 앨범의 타이틀곡은 베트남 전쟁에 대한 그 풍자적인 가사와 연주로 당시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록, 포크, 블루스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들의 싸이키델릭 사운드가 그 매력의 한 극점을 보여주는 이 앨범은 60년대 록 르네상스가 남겨놓은 위대한 유산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39/40 컨트리 조 & 피쉬(Country Joe & Fish) / Live! Fillmore West 1969
67년 충격적인 데뷔 앨벙을 발표하면서 60년대 말의 웨스트 코스트 록 신의 총아로 주목을 받았던 이 사이키델릭 록 밴드가 그 막강 창단 멤버로 가진 마지막 콘서트 실황을 담은 앨범. 오래 동안 창고에 보관되어 있다가 1996년에 빛을 보게된 이 미발표 공연 실황은 60년대 말 록큰롤 신의 불꽃처럼 타오르는 한 순간을 잘 보여준다. 특히 38분을 넘는 마지막 트랙 `DONOVAN`S REEF JAM`은 제리 가르시아, 스티브 밀러, 미키 하트 등 화려한 게스트 진이 가세하여 뿜어내는 뜨거운 잼 세션 열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111 컨트리 조 & 더 피쉬(Country Joe & Fish) / The Collected
60년대 샌프란시스코 사이키델릭 록을 대표하는 거물 밴드로 손꼽히는 컨트리 조 & 더 피쉬! 약물로 과장된 듯한 환각적인 느낌, 정치적인 풍자, 유머 등을 포크와 일렉트릭 블루스가 넘나드는 독특한 스타일에 연결시키는 이들의 음악은 60년대의 한 징표이기도 했다. 베트남 참전 반대 운동의 성가였던 <I-Feel-Like-I'm-Fixin'-to-Die Rag>을 포함한 이들의 대표 곡 열 아홉 곡을 만날 수 있다.
79277 컨트리 조 & 피쉬(Country Joe & Fish) / Together
1960년대 샌프란시스코 사이키델릭 신에서 독특한 음악성으로 가장 성공한 밴드 중에 하나인 컨트리 조 & 더 피시! R&B, 일렉트릭 블루스, 록, 포크, 인도 음악등의 요소들을 그 사이키델릭한 사운드 위에서 생명력 넘치게 종합하고, 당시의 베트남 전쟁, 인권 운동, 사랑, 약물을 통한 엑스타시 등 당시의 이슈들을 생생한 가사로 표현했던 이들의 세번째 앨범. 이전과는 달리 리더 컨트리 조 맥도널드 이외에 다른 네 명의 멤버들의 기여도도 높았던 이 앨범은 그래서 더욱 다양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79556 찰리 머슬화이트(Charlie Musselwhite) / The Best of Vanguard Years
60년대 시카고 신에 등장한 백인 하모니카의 젊은 거장, 찰리 머슬와이트.. 블루스의 메카 시카고 클럽 공연을 통해 마이크 블룸필드, 폴 버터필드, 스티브 밀러 등과의 교류를 이루면서 한시대를 풍미하였던 블루스의 거장중 한 사람이다. 60년대 뱅가드 레이블에 남겨놓은 레코딩 가운대 자신의 역사라 할만한 최고의 트랙만을 엄선한 이 음반은 당시 용광로처럼 들끓었던 시카고 블루스의 한 단면을 선명하게 전해주는 명언을 접할 수 있게 한다.
79232 찰리 머슬화이트(Charlie Musselwhite) / Stand Back!
60년대 후반부터 득세한 백인 블루스 맨들 가운데 제일 앞자리에 섰던 하모니카 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인 찰리 머슬와이트가 뱅가드에서 발표한 67년 데뷔 앨범. 데뷔에 앞서 여러 대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블루스 음악에 대한 이해와 음악성이 드러나는데, 완벽한 블루스 감각으로 뽑아내는 그의 하모니카와 기타리스트 하비 멘델 등 협연자들과의 스릴감 넘치는 협연은 이 앨범을 모던 블루스의 고전 가운데 하나로 만들었다. ***올 뮤직 가이드 만점***
79287 챨리 머슬화이트(Charlie Musselwhite) / Stone Blues
블루스 하모니카의 마술사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챨리 머셀와이트는 미시시피에서 태어나 멤피스에서 자라났으며, 시카고에서 블루스를 익혔던 필연적인 블루스맨이다. 1968년 녹음된 본작은 챨리가 뱅가드에서 녹음한 두 번째 앨범으로 팀 케이하츠와 피트 웰딩의 기타, 그리고 배리 골드버그와 클레이 코튼으로 이루어지는 더블 기타, 키보드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엘버트 킹의 고전 <Hey Baby>와 11분에 달하는 대작 <Bag Gloom Brews> 등이 수록되어 있다.
6528 찰리 머슬화이트(Charlie Musselwhite) / Tennessee Woman
많은 흑인 대가들과의 잼세션을 벌이는 한편 마이크 블룸필드, 폴 버터필드, 스티브 밀러 등과 교류를 가졌던 백인 하모니카 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인 찰리 머슬와이트. 후에 블루스 하모니카의 명반으로 평가받게되는 데뷔 앨범 <Stand Back!>과 함께 머슬와이트의 또 한 장의 초기 걸작인 69년 음반이다. 특히 11분을 넘는 <Christo Redemtor>에서 그의 하모니카 연주와 스킵 로즈의 재즈적인 피아노 그리고 프레드 룰렛의 예민한 기타 연주가 가세하면서 펼치는 블루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70053 찰리 머슬화이트(Charlie Musselwhite) / The Blues Never Die
60년대 시카고 블루스 씬에 등장한 백인 하모니카의 젊은 거장, 찰리 머셀와이트.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가 60년대에 뱅가드 레이블에 남겨놓은 레코딩 가운데 자신이 선곡한 곡들과 미발표 트랙, 그리고 해설지까지 직접 쓴 베스트 앨범. 블루스 역사에서 용광로처럼 들끓었던 시대로 표현될 만한 60년대를 자신의 시대로 만들었던 시카고 블루스의 한 단면을 선명하게 전해주는 명연을 만날 수 있다.
73141 찰리 머슬화이트(Charlie Musselwhite) / Vanguard Visionaries
60년대 후반부터 득세한 백인 블루스 맨들 가운데 블루스 하모니카의 마술사라는 찬사를 받으며 제일 앞자리에 섰던 하모니카 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인 찰리 머슬와이트! 블루스 음악에 대한 뛰어난 이해와 해석력은 모던 블루스의 고전을 형성하였다. 마이크 블룸필드, 폴 버터필드, 스티브 밀러 등과 교류를 통하여 용광로처럼 들끓었던 시대로 표현될 만한 60년대를 자신의 시대로 만들었던 시카고 블루스의 한 단면을 선명하게 전해주는 앨범이다.
79152 독 왓슨(Doc Watson) / Doc Watson
1950년 말 차후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세 명의 포크/컨트리 기타 플레이어가 탄생했는데, 멀 트래비스와 쳇 애킨스,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독 왓슨이다. 특히 독 왓슨의 천재적인 플랫 피킹 스킬은 지금도 전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러한 테크니컬 부분과 더불어 블루스, 가스펠, 블루그래스를 넘나드는 다양한 패턴의 곡작업은 아메리칸 포크 뮤직의 스탠다드를 정립함에 있어 크나 큰 공을 거두었다. 독 왓슨이 뱅가드에 적을 두고 발매한 첫 앨범으로 그의 대표곡중 하나인 “Black Mountain Rag”를 수록하고 있다.
SUG 3927 돌리 파튼(Dolly Parton) / Little Sparrow
컨트리 음악의 지역적 한계를 딛고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소수의 한 사람 돌리 파튼이 블루그래스의 명가 슈거 힐로 옮긴 후 발표한 2001년 작품. 팝, 컨트리, 락, 그리고 가스펠에 이르기까지 싱어송라이터만이 해낼 수 있는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이 앨범을 통해 여실히 증명해 내고 있다. 특히 블루그래스 루츠로 회귀한 돌리 파튼을 위해 제리 가르시아, 앨리슨 크라우스, 짐 밀스, 알탄등 당대 최고의 후배 뮤지션들이 참여해 눈부신 연주와 음악적 깊이를 전해주고 있다.
79206 에릭 앤더슨(Eric Andersen) / 'Bout Changes & Things
「Blue river」란 앨범을 통해 국내에도 적잖은 마니아를 형성하고 있는 그리니치 빌리지의 대표적 포크 뮤지션 에릭 앤더슨의 두 번째 앨범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게 한 명반. 60년대말 혼란한 사회상을 반영한 명곡 ‘Violets of Dawn’과 오랫동안 끊임없는 리퀘스트를 받고 있는 달콤한 로맨틱 튠 ‘Close the Door Lightly When You Go’ 이외에 영국을 대표하는 포크 뮤지션 중 한 명인 이완 맥콜의 ‘Champion at Keeping Them Rolling’을 반항적인 느낌의 블루지한 곡으로 편곡하여 특별한 멋을 전한다.
7/8 에릭 앤더슨(Eric Andersen) / The Best of Eric Andersen
모던 포크 씬의 음유시인 에릭 앤더슨의 뱅가드 시절 베스트 트랙들을 담은 음반. 이스트 코스트 포크씬의 로맨티스트로서의 명성을 쌓아가던 65년-69년 사이의 곡들로 우디 거스리와 밥 딜런을 거쳐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완성해 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초기 에릭 앤더슨의 가장 중요한 명곡으로 평가 받는 ‘Thirsty Boots’와 시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또 하나의 명곡 ‘Violets of Dawn’을 수록하고 있다.
79539 에릭 앤더슨(Eric Andersen) / Violets of Dawn
명반 [Blue River]의 주인공이자 모던 포크 씬의 보석 같은 존재로 골수 포크 매니어들의 커다란 사랑 을 받아왔던 에릭 엔더슨의 뱅가드 시절 베스트 앨범. 시인이었던 레너드 코헨을 싱어송라이터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는 에릭 엔더슨의 대표적인 명곡 ‘Violet of Dawn’을 비롯한 열 여덟 개의 수록곡들이 60년대를 대표하는 이 음유시인의 매력을 잘 전해준다.
79752 게리슨 스타(Garrison Starr) / Airstreams & Satellite
Ryan Adams, Lucinda Williams, Wilco, John Spencer등으로 대표되는 얼트 컨트리(Alt Country)씬을 1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탱하고 있는 걸출한 여성 싱어송 라이터 게리슨 스타의 2004년작. 얼트 컨트리 무브먼트의 중요한 아티스트로 분류되지만, 마치 Sheryl Crow나 Lisa Loeb를 연상시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귀를 끌어당기는 목소리와 때론 서정적으로, 때론 거칠게 rocking하는 연주가 인상적이다. 포크, 하드록, 일렉트로니카에 이르는 다양한 사운드 스펙트럼을 시도한 야심작.
79809 그렉 라스웰(Greg Laswell) / Through Toledo
싱어송라이터 그렉 라스웰의 뱅가드 데뷔작, 그전에 뮤직비지니스를 하면서 인디밴드 Shillgle에서 연주를 했고 독립레이블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했으며 2003년에 [Good Move]라는 앨범을 발매한 경력이 있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에 제작되었다는 이 음반은 그만큼 애상감이 흐르는 동시에 현재 팝/록씬이 가진 다양한 취향을 살려놓고 있다. 특히 수록곡 중 "High and Low", "Do What I Can"은 콜드플레이, 킨 등의 모던록밴드를 떠올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거기에 싱어송라이터라는 향취는 그의 음악을 더욱 빛내주는 장점. Amazon 4.5/5
79854 그렉 라스웰(Greg Laswell) / Three Flights from Alto Nido
현재 미국 인디씬에서 가장 촉망받는 싱어송라이터로 조명받고 있는 그렉 라스웰의 최신작. 국내에도 이미 명곡 ‘High and Low'가 수록되어 있는 첫 번째 앨범 <Through Toledo>를 통해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있는 상황. 모든 곡을 작곡하며 피아노,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 아르모늄, 베이스, 오르간, 멜로트론까지 다루는 만능 재주꾼인 그는 특유의 애상적인 목소리만으로도 시대가 원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본질에도 가장 근접한 아티스트가 아닐까 한다.
79828 그렉 라스웰(Greg Laswell) / How the Day Sounds [EP]
미국 인디-싱어송라이팅 뮤직씬에서 가장 촉망받는 기대주중 한 명인 그렉 라스웰이 첫 번째 앨범 [Through Toledo]를 발표하고 2008년에 발표한 EP. 세상의 모든 감성적 측면을 흡수한 듯한 그의 애상어린 보컬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를 위한 축복과도 같다. 기타, 피아노, 베이스, 멜로트론, 아르모늄등 모든 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이 만능 재주꾼이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어떤 곡선으로 이을 지 눈여겨 보자. 그의 대표곡 ‘High and Low'가 edision string section과 함께 새롭게 수록되어 있다.
SUG4024 가이 클락(Guy Clark) / Best of the Sugar Hill years
롤링 스톤즈에서 “우디 거스리 이후 가장 위대한 송라이터”라 평한 가이 클락의 모든 음악인생을 담은 슈거힐 마스터 시리즈. 가이 클락이 만든 곡들은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에 의해 불렸고 영향을 줬는데 Johnny Cash를 비롯해 Vince Gill이나 Ricky Skaggs, Petular Clark등이 그들이다. 포크와 블루스, 컨트리, 또 그의 어린 시절 영향을 준 스페인음악에 이르기까지! 굳이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싱어송라이터로의 인상이 더 강한 가이 클락의 농밀한 연주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장인의 숨결마저 느껴진다. 강력 추천작.
73143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Vanguard Visionaries
Vanguard Visionaries 라는 시리즈는 뱅가드를 통해 음악사에 큰 획은 그은 아티스트의 보석만을 담아 Vanguard Years의 결정판으로 발매한 음반이다. 60년대 포크 르네상스의 주역들 가운데 큰 눈길을 끌었던 캐나다 출신의 부부 듀오 이언 & 실비아! 마마스 & 파파스, 페어포트 컨벤션, 닐 영, 조니 미첼 등 수많은 포크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주었던 이들의 포크 넘버들을 잊지 못하는 전세계 포크 팬들을 위한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79516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Best of the Vanguard Years
6,70년대 모던 포크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혼성 듀오 이언 & 실비아가 뱅가드 시절에 발표하였던 주옥같은 명곡들을 한 장의 앨범에 담은 베스트 컬렉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고든 라이트풋의 곡 “Early Morning Rain"을 비롯 죠니 미첼의 ”the Circle Game", 밥 딜런의 “The Mighty Quinn"등 이언 & 실비아의 뱅가드 역사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음반이다. 특히 지금까지 단 한번도 소개된 적이 없었던 “Keep on the Sunny Side"와 ”Rocks and Gravel"을 담고 있어 그 빛을 더한다.
79175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Early Morning Rain
이언 & 실비아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된 고든 라이트풋의 곡 ‘Early Morning Rain’을 타이틀로 내 건 65년작. 60년대 중반 어쿠스틱 포키들의 음악적 노선의 변화 즉, 포크락으로의 선회가 이들의 음악에서도 감지되지만, 이언 & 실비아만이 지녔던 풋풋하고 따사로운 감성은 여전히 살아 있다. 앨범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타이틀곡과 함께 이 듀오가 지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2149 이안 & 실비아(Ian & Sylvia) / Four Strong Winds
60년대 포크 르네상스의 주역들 가운데 큰 눈길을 끌었던 캐나다 출신의 부부 듀오 이언 & 실비아의 63년 작품. 마마스 & 파파스, 페어포트 컨벤션, 닐 영, 조니 미첼 등 수많은 포크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주었던 이들의 두 번째 앨범으로 포크 듀오의 매력이 가득한 곡들이 담겨 있다. 잔잔하게 전개되는 멜로디와 이들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아름답게 이어지는 <Four Strong Wind>는 포크사이 길이 남을 빛나는 명곡 중의 하나로 포크 음악의 인간적이고도 진솔한 매력을 고스란히 전한다.
5/6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Greatest Hits
캐나다의 출신의 부부 포크 듀오 이안 & 실비아의 60년대 뱅가드 시절 베스트 앨범. 남편인 이언 타이슨이 만들어 닐 영의 노래로도 잘 알려진 이들의 대표곡 <Four Strong Winds>의 오리지널을 비롯해 자신들의 자작곡 외에도 조니 미첼의 <Circle Game>, 고든 라이트풋의 <Eearly Morning Rain>, 밥 딜런의 <Mighty Quinn> 등의 노래들도 커버하고 있어 포크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2113 이안 & 실비아(Ian Sylvia) / Ian & Sylvia
캐나다 출신의 포크 듀오 이안 & 실비아의 기념비적인 데뷔 앨범으로 63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 등장하기 전에 발표한 앨범으로 데뷔당시 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컬렉터스 아이템이다. 이후 미미 & 리챠드 파리냐와 함께 혼성 포크듀오로 모던 포크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에 초석을 다진 앨범으로 기록되는, 전설의 시작이다.
77020 이안 & 실비아(Ian & Sylvia) /Live at Newport
캐나다 출신의 부부 듀오 이안 & 실비아. 전래 민요와 모던 포크 송 모드를 그들만의 인상적인 하모니로 불러주었던 이 모던 포크 명듀오가 1693년과 19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무대에서 들려주었던 노래들을 모았다. 거의 대부분의 곡이 미발표 라이크 트랙들이어서 포크 팬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이들의 대표곡 도 당연히 수록.
79478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Long Long Time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국 포크 듀오의 전설 이언 & 실비아가 67년과 71년 사이에 뱅가드가 아닌 MGM과 콜럼비아에서 발표했던 다섯 매의 정규 앨범가운데서 대표곡들을 모아놓은 음반. 이전의 뱅가드 시절과는 다르게 비교적 컨트리 팝 혹은 컨트리 포크 성향이 짙은 곡들을 발표했던 점을 감안할 때 팀 하딘의 ‘Hang On To A Dream’과 ‘Reason To Believe’의 커버는 이채롭다. 뱅가드 소속이 아닌 시기의 음악들이 뱅가드 레이블에서 발매된 이들의 또 다른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음반.
79284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Nashville
미미 & 리차드 파리냐와 함께 모던 포크 르네상스의 주역으로 남여 혼성 포크 듀오의 계보를 형성했던 이언 & 실비아의 68년 작품. 발매 당시 다른 정규앨범들과는 사뭇 다른 음악적 스타일로 많은 팬들을 당황스럽게 했던 작품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열려있는 음악적 자유로움에 박수를 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대중적인 어필이 가능한 포크/락 적인 색채와 60년대 말엽의 트렌디한 팝 멜로디가 상큼함을 더한다.
79215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Play One More
모던 포크 리바이벌의 한 축을 담당한 캐나다 출신의 부부 듀오 Ian & Sylvia의 1966년 통산 다섯 번째 앨범. 단명한 천재 필 오크스의 명곡 “Changes"의 환상적인 하모니나, 버트 바카락의 ”24 Hours from Tulsa"의 팝적인 감각, 부부 둘다 뛰어난 송라이터로써의 역량을 확인시켜준 <Play One More>, 스코트 맥켄지의 <Hey, What About Me>등 다양한 시도와 아름다운 화음을 확인케 해주는 걸작이다.
79241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So Much For Dreaming
이언 & 실비아의 부부 화음은 당대의 많은 포크 듀오들 중에서도 단연코 빛났다. 1967년 발매된 이들의 통산 여섯 번째 앨범인 본작은 그 어떤 앨범보다도 다양한 트래드 포크적인 요소를 듬뿍 첨가하여 신선함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조니 밋첼의 명곡인 <Circle Game>의 신선한 화음으로 시작하여, 이들 특유의 멜랑콜리를 선사하는 <So Much For Dreaming> 실비아 타이슨의 매력적인 보컬을 만끽하게 하는 <Catfish Blues>, 너무나도 매력적인 트래드 포크 <Si Les Bateaux>등 중반기 이언 & 실비아의 대표작으로 손꼽힐 앨범이다.
196/99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The Complete Vanguard Studio Recordings
모던 포크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캐나다 출신의 포크 듀오 이안 & 실비아가 1963년에서 1968년 사이에 뱅가드에 남겨놓은 총 일곱 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리마스터링해서 4장의 CD에 담아 놓은 콜렉터스 아이템. ‘Four Strong Winds’같은 오리지널 곡들이 지닌 섬세한 감성들, 트래디셔널 포크나 고든 라이트풋, 자니 미첼 등의 모던 포크 곡들에 대한 해석에서 느낄 수 있는 포용력 등은 이 캐나다 부부 듀오의 역사적인 가치를 새삼 재각인 시킨다. 다양한 사진과 자료를 담은 80페이지의 북클릿 포함. 4 for 3
79154 이언 & 실비아(Ian & Sylvia) / Northern Journey
60년대 포크 르네상스를 거론할 때 빠져서는 안될 캐나다 출신의 부부 듀오 이언 & 실비아의 64년 앨범. 앨범 타이틀에서도 암시하 듯 이 앨범은 어번 포크의 기반위에 미국 북부와 캐나타의 산맥 등지에서 불려졌던 발라드를 위주로 담고 있다. 포크락으로의 선회가 이들의 음악에서도 감지되지만, 이언 & 실비아만이 지녔던 풋풋하고 따사로운 감성은 여전히 살아 있다. 앨범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타이틀곡과 함께 이 듀오가 지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SUG4026 제리 더글라스(Jerry Douglas) / The Best of Sugar Hill years
당대 최고의 도브로 기타의 명인 제리 더글라스의 베스트만을 모은 뱅가드의 슈거힐 이어즈 시리즈. 에밀루 해리스, 리키 스칵스, 니티 그리티 더트 밴드, 데이빗 그리스먼, 앨리슨 크라우스등 쟁쟁한 뮤지션들과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어느덧 블루그래스를 대표하는 주요 뮤지션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제리 더글라스. 미국 라이프매거진으로부터 ‘이 시대 가장 훌륭한 컨트리 뮤지션’ 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만큼 정석에 가까운 또한 제리 더글라스만의 개성을 십분 살린 명곡들을 담아냈다.
79810 조안 오스본(Joan Osborne) / Pretty Little Stranger
우리에게 "One of us"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조안 오스본의 2006년 뱅가드 데뷔작이자 그녀가 흠모한 미국음악을 담은 컨트리 레코드이기도 하다. 전체 12곡 중 6곡을 그녀의 자작곡으로 채웠고 그 외 제리 가르시아 & 로버트 헌트의 "Brokedown Palace,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의 "Please Don't Tell Me How the Story Ends," 패티 그리핀의 "What You Are," 등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스탠다드 넘버들로 가득하다. 그래미 수상경력의 베테랑 프로듀서 Steve Buckingham의 참여도 눈에 띈다.
77013 주디 콜린스(Judy Collins) / 뉴포트 라이브, 1959-1966
존 바에즈에 비견될 만한 아름다운 소프라노 목소리로 60년대 포크 붐을 주도했던 주디 콜린스의 뉴포 트 포크 페스티벌 공연 실황 모음. 존 바에즈와 함께 제 1회 뉴 포트 포크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스물 한 살 때의 주디 콜린스의 목소리에서부터 부동의 스타로 자리 잡은 60년대 중반의 성숙한 목소리까지를 담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지닌 앨범으로 ‘Turn, Turn, Turn’, ‘Blowin' in the Wind’ 등 수록.
79536 제임스 코튼(James Cotton) / The Best of the Vanguard Years
50년대 중반에 머디 워터스 밴드에 합류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하모니카 연주자보컬리스트 제임스 코튼. 1966년에 뱅가드와 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솔로 작품들을 발표했던 그가 뱅가드에 남겨놓은 레코딩 가운데 베스트를 고른 앨범. [CHICAGO/THE BUES/TODAY!]라는 블루스 사상 최고의 기획 앨범에 수록되었던 트랙들과 `68년의 리더작 [CUT YOU LOOSE!]에서 골랐다. 강력한 하모니카 연주와 거침없는 보컬로 많은 사람을 받았던 그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79283 제임스 코튼(James Cotton) / Cut You Loose
지금까지도 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블루스 하피스트 제임스 코튼의 뱅가드 데뷔작. 소니 보이 윌리암슨 이후 최고의 하모니카 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으며, 엄청난 폐활량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머디 워터스의 사이드 맨으로 명성을 날렸던 그의 첫 솔로작인 이 앨범은 후에 Sir Douglas Quintet으로 명성을 얻은 피아노연주자 Wayne Talbert와의 완벽한 호흡이 빛난 명곡 <Coast Blues> 와 <Negative>가 담겨있다.
79607 지미 러싱(Jimmy Rushing & Friends) / Every Day
[LISTEN TO THE BLUES, WITH J. RUSHING](56년), [IF THIS AIN`T THE BLUES]v, [GOIN` TO CHICAGO]등 석 장의 뱅가드 앨범 가운데서 뽑은 베스트 트랙 12곡. 50년대 지미 러싱의 위대한 보컬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편집 앨범으로, 24비트 리마시터링을 거쳐서 더 자연스로운 소리를 들려준다. 발군의 사이드맨들과 벌이는 어깨를 들썩이제 하는 재즈 보컬 세션!
79555 존 하몬드(John Hammond) / Best of the Vanguard Years
전설적인 프로듀서 존 하몬드의 아들 존 하몬드 주니어는 빼어난 백인 블루스 뮤지션으로 60년대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다. 20대 초반부터 시작된 뱅가드와의 인연을 통해서 발표한 블루스 앨범들은 모두 명반대열에 포함되는데 그 시절 발표했던 베스트 트랙을 뽑은 앨범.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블루스를 적절히 배합하고 있어 그의 블루지한 기타/하모니카 연주와 표현력 풍부한 보컬이 진한 감동을 전한다.
79153 존 하몬드(John Hammond) / Big City Blues
존 하몬드 주니어를 최고의 백인 블루스 맨으로 자리잡게 했던 그의 두 번째 앨범. 블루스의 명곡으로 잘 알려진 윌리 딕슨의 곡 <I'm Ready>와 <My Babe>를 비롯하여 척 베리의 <No Money Down>, 그리고 자신의 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일렉트릭 기타와 하모니카의 용의주도한 사용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블루스를 만들어 내는 존 하몬드 주니어의 초기 매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명반이다.
79198 존 하몬드(John Hammond) / Country Blues
백인 블루스의 상징적인 인물인 하모니카/기타 연주자 존 해몬드의 네 번째 앨범. 이전 음반들과는 달리 그의 기타와 하모니카, 그리고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어쿠스틱 솔로 앨범이다. 로버트 존슨의 블루스 고전인 <Traveling Riverside Blues>를 시작으로 존 리 후커, 윌리 딕슨, 지미 리드 등 블루스 거장들의 노래들을 새롭게 들려주고 있다. 블루스 음악 본연의 진한 맛이 가득 담긴 어쿠스틱 블루스의 수작!!!
36111 존 하몬드(John Hammond) / Hot Tracks
60년대 초 포크 르네상스와 함께 펼쳐진 블루스 르네상스의 한 복판에 서 있던 백인 블루스 기타/하모니카 주자/보컬리스트 존 하몬드. 전설적인 블루스 뮤지션들의 고전적인 곡들을 오리지널이 지닌 순수한 열정을 담아 자신의 세계로 재현한 그의 연주와 노래는 블루스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당시 가장 촉망받던 일렉트릭 블루스 밴드 나이트호크스와 리틀 월터, 하울링 울프, 존 리 후커, 지미 리드, 로버트 존슨의 곡을 연주한 이 1979년 앨범은 그의 많은 수작 가운데서도 특히 손꼽히는 걸작이다.
2148 존 하몬드(John Hammond) / John Hammond
재즈 프로듀서 존 해몬드와의 구별을 위해 JOHN HAMMOND J.R로 불리우는 이 탁월한 블루스 아티스트는 스스로 백인 로버트 존슨으로 부르며, 루츠 블루스에 대한 경의를 평생동안 지속해오고 있다. 그의 1962년 찬연한 데뷔작으로 그의 초기 대표적 명작으로 완벽한 블루스 하프 테크닉과 그의 장절한 기타가 어울린 Louise, Going Back to Elorida 을 비롯한 초기 명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79178 존 하몬드(John Hammond) / So Many Roads
60년대 중반부터 불기 시작한 블루스 르네상스를 계승하여 현재까지도 백인 블루스 뮤지션의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 화이트 블루스맨 존 해몬드가 70년 초 콜롬비아로 이적 전에 발표하였던 대표작들 가운데에 가장 완성도 높은 65년 작품. 로비 로버트슨의 기타, 가스 허드슨의 해몬드 오르간, 마이클 블룸필드의 피아노와 찰리 머슬화이트의 하모니카로 연주되는 윌리 딕슨과 머디 워터스의 곡은 당시 최고의 위치에 선 뮤지션들의 불꽃 튀는 음악적 깊이를 전해주기에 충분하다.
79380 존 하몬드(John Hammond) / Solo
화이트 블루스 맨인 존 해몬드가 76년 뱅가드 23번가 스튜디오에서 가졌던 라이브 음원을 담은 음반. 전설적인 블루스 맨들인 미시시피 존 허트나 스킵 제임스에게 암영이 드리워진 시기에 탄생한 이 천재적 블루스 맨은 기타 현의 마찰음 하나하나에 블루스의 영혼을 담아내듯 찰스 브라운의 <Drifting Blues>와 지미 리드의 <Honest I Do>와 같은 블루스의 잊을 수 없는 고전들을 자신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한 진하면서도 담백한 해석력으로 멋들어지게 연주하고 있다.
73147 존 해몬드(John Hammond) / Vanguard Visionaries
60년대 초 포크 르네상스와 함께 펼쳐진 블루스 르네상스의 한 복판에 서 있던 백인 블루스 기타/하모니카 주자/보컬리스트 존 하몬드. 블루스 르네상스를 계승하여 현재까지도 백인 블루스 뮤지션의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 화이트 블루스맨 존 해몬드의 보석같은 레퍼토리가 담겨있는 뱅가드 레이블의 새로운 시리즈. 전설적인 블루스 맨인 미시시피 존 허트나 스킵 제임스 시기에 탄생한 이 천재적 블루스 맨은 기타 현의 마찰음 하나하나에 블루스의 영혼을 담아내고 있다.
79703 존 리 후커(John Lee Hooker) / Live at Newport
60여년의 음악 인생을 접고 2001년 6월, 자연사한 전설적인 블루스 맨 존 리 후커의 뉴 포트 실황 음반. 1960년작 「The Newport Folk Festival Vol.1」의 수록곡들과 미발표곡 세 곡을 담은 앨범으로 읊조리는 보컬, 어쿠스틱/슬라이드 기타, 베이스만으로 이뤄진 대단히 깊이 있는 포크-블루스의 세계를 들려준다. 존 리 후커의 목소리나 거친 숨소리만으로도 심오한 블루스의 필을 전해 받을 수 있는 필청 음반.
79508 쥬니어 웰즈(Junior Wells) / Best of the Vanguard Years
시카고 블루스의 전설적인 뮤지션 주니어 웰즈가 뱅가드 시절에 발표한 곡들중 대표작만을 엄선한 진정한 베스트 컬렉션. 10대에 이미 전설적인 블루스맨 머디 워터스와의 연주활동으로 블루스계에 입문했던 블루스 하모니카 주자이자 보컬리스트였던 주니어 웰즈의 포효하는 듯한 열정적인 연주장면은 이미 전설이 되어버렸다.
79262 쥬니어 웰즈(Junior Wells) (with Buddy Guy) / Coming at You
10대에 이미 머디 워터스와의 연주활동으로 블루스계에 입문했던 전설적인 블루스 하모니카 주자이자 보컬리스트였던 주니어 웰즈의 1968년 앨범. 시카고 블루스의 맹장으로 이름을 날린 그의 포효하는 듯한 보컬과 하모니카 연주에 버디 가이의 기타가 가세한 이 앨범은 재즈 트럼펫의 거장 클락 테리가 참여한 브라스 섹션의 소울풀한 협연이 가미되어 강렬하면서도 진한 블루스의 향기를 뿜어낸다.
73120 쥬니어 웰즈(Junior Wells) / It's My Life, Baby
시카고 블루스의 전설적인 뮤지션 주니어 웰즈가 뱅가드에서 처음으로 낸 솔로 앨범으로 역시 시카고 블루스의 명인인 버디 가이가 참여한 실황을 담고 있다. 시카고 남부의 작은 바에서 열렸던 이 공연에서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서 음악을 듣기도 하고 떠들기도 하며 기타가 연주를 하는 동안 웰즈는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하기도 한다. 블루스의 참 맛을 느끼게 하는 진한 연주와 함께 라이브의 멋이 담긴 명반!
77009 킹스턴 트리오(Kingston Trio) / Live at Newport
50년대 말에서 60년대 중반까지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던 포크 밴드 가운데 하나였던 킹스 턴 트리오의 1959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실황 앨범. ‘All My Sorrow’, ‘Merry Little Minuet’, ‘South Coast’와 같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국내 취향의 매력적인 포크 발라드 넘버들과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등의 곡들이 청중들과의 교감 속에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된다.
79808 린다 론스태드 & 앤 사보이(Linda Ronstadt & Ann Savoy) / Adieu False Heart
린다 론스태드와 Cajun 뮤직계의 보물 앤 사보이가 2002년 컴필레이션 앨범인 Evangeline Made: A Tribute to Cajun Music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이후 서로가 찾던 궁극의 이상향을 담은 앨범이다. 서로 다른 음색의 두 여성 보컬이 엮어내는 독특한 하모니가 인상적인데, 특히 세 번째 트랙 ‘I can't get over you'에서 들려오는 단아한 포크의 아름다움과 외로움과 쓸쓸함, 인생의 덧없음을 느끼게 하는 ’Marie Mouri'는 세상 어디에도 견줄 수 없는 우아한 두 여걸의 음악적 깊이를 보여준다.
73152 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 Vanguard Visionaries
초절기교의 테크닉과 파격적인 상상력으로 퓨전 기타의 개척자로 나섰던 래리 코리엘은 블루스와 포크, 클래식 음악까지 전 영역을 소화해낸 만능 기타리스트이다. 존 맥클러플린, 미로슬라브 비토우스, 빌리 코브햄, 칙 코리아 등 70년대 재즈록 씬의 거장들과 조우한 그는 지미 헨드릭스에서 마일즈 데이비스와 스트라빈스키를 아우르는 광대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록-퓨전 사운드의 새로운 정점을 찍었으며 그 결과물들이 Vanguard Visionaries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태어났다.
79540 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 Improvisations
퓨전 파이오니어 래리 코리엘은 그 화려한 테크닉 뿐 아니라 지미 헨드릭스에서 마일즈 데이비스와 스트라빈스키를 아우르는 광대한 스펙트럼과 그 음악적 연결고리로서 Mahavishnu Oechestra, Return To Forever와 Weather Report와 어깨를 나란히 한 음악적 영향력을 자랑한 바 있다. 사실상 그의 음악적 산실이된 뱅가드에서 남긴 열두매의 작품중에서 발췌한 스물 여섯 트랙이 담긴 본작은 존 맥러플린, 빌리 코햄, 알폰스 무존등 당대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한 완벽한 기록물이다.
79342 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 Introducing the Eleventh House with Larry
1960년대 말부터 불기 시작한 재즈 록 열풍의 한 가운데에 서 있던 래리 코리엘. 초절기교의 테크닉과 파격적인 상상력으로 퓨전 기타의 개척자로 나섰던 그의 70년대 대표작. 랜디 브레커의 트럼펫과 알폰스 무존의 드럼이 포진한 음반으로 래리 코리엘은 독특한 리듬과 그루브감 속에서 현란한 스케일과 핑거링으로 현대 기타 테크닉의 규범을 제시한다. 동시대에 존 맥크러플린이 이끌었던 마하비슈누 오케스트라와 비교하여 감상하는 것도 이 음반의 포인트. 기타 음악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필청 음반
6509 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 Lady Coryell
재즈록의 기린아인 래리 코리엘은 블루스와 포크, 클래식 음악까지 전 영역을 소화해내는 만능 기타리스트로 치코 해밀튼과의 활동을 시작으로 게리 버튼, 허비 맨과 팀을 이루어 활동하기도 했었다. 본 음반은 25살 때 발표한 것으로 이미 대가로서의 기교와 풍부한 화음, 귀에 꽂히는 멜로디를 확인 할 수 있는 명작이다. 지미 게리슨과 엘빈 존스와의 협연으로 만들어진 본 작은 쿨과 포스트 밥, 에시드 블루스의 정수를 담고 있다.
79410 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 The Eleventh House at Montreux
록 퓨전-클래시컬-재즈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최고의 테크니션중의 하나인 래리 코리엘과 그의 록 퓨전 실험의 궤를 같이했던 그의 밴드 Eleventh House와의 1974년 스위스의 몽트뢰 재즈 페스티발의 실황을 담은 작품. 빌라-로보스의 전주곡 4번을 임프로바이즈한 첫 곡에서의 어쿠스틱 기타의 정갈함 이후 펼쳐지는 활화산과 같은 기타와 알폰스 무존(dr)을 비롯한 일레븐스 하우스의 분출하는 록-퓨전 사운드는 퓨전 재즈의 정정을 향해 치닫는다.
75/76 래리 코리엘(Larry Coryell) / The Essential
알란 홀스워스와 함께 살아있는 퓨젼 기타의 전설로 불리는 래리 코리엘의 뱅가드 시절 최고의 명반. 두 장짜리 LP를 한 장의 CD에 담은 리마스터 음반인데, 첫 트랙에서부터 70년대 중반 래리 코리엘이 추구했던 실험성을 감지할 수 있으며, 2번 트랙에서는 180도 다른 클래시컬한 면모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80년대에 그가 추구했던 음악적 향방의 증거가 된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기타 음악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명반.
79715 라이트닝 홉킨스(Lightnin' Hopkins) / Live at Newport
항상 말쑥한 정장차림에 결코 담배를 손에서 놓지 않는, 컨트리 블루스 계의 지미 헨드릭스, 라이트닝 홉킨스는 베이스 런과 고음부 멜로디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블루스 기타의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8살 때 이미 블루스 기타의 창시자 블라인드 레몬 제퍼슨에게 인정을 받기도 하였다. 본 음반은 1965년 뉴포트에서의 공연실황으로 마이클 블룸필드가 왜 그를 블루스의 왕이라고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79714 미미 & 리차드 파리냐(Mimi & Richard Farina) / Celebrations of a Grey Day
1966년 포크 음악계는 서서히 빛을 발하기 시작하던 저명한 반체제 작가이자 싱어송라이터 리차드 파리냐를 비극적인 교통사고로 잃어야만 했다. 조안 바에즈의 여동생이기도 한 그의 아내 미미 파리냐와 함께 했던 짧은 음악적 여정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포크 애호가들의 가슴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컨템퍼러리 포크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들 듀오의 65년 첫 번째 앨범으로 페어포트 컨벤션의 곡인 <Reno Nevada>는 이들 최고의 곡이기도 하다.
79263 미미 & 리차드 파리냐(Mimi & Richard Farina) / Memories
60년대 초반 뛰어난 싱어송라이터였던 리차드 파리냐와 조안 바에즈의 여동생인 미미 파리냐 부부. 전설적인 포크 듀오로 남아 있는 이들의 활동은 리차드 파리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단 두 장의 음반만을 발표하고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리차드 파리냐의 사후인 68년에 발표되었던 이 음반은 조안 바에즈가 두 곡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며, ‘A Swallow Song’, ‘Pack up Your Sorrows’ 등 대표곡들을 통해 그들이 60년대 포크 씬에 남겼던 아름다운 이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79538 미미 & 리차드 파리냐(Mimi & Richard Farina) / Pack Up Your Sorrows
조안 바에즈의 친동생 미미 파리냐의 존재로 먼저 눈길을 끌었던 부부 포크 듀오의 뱅가드 베스트 앨범. 인권 운동가이자 소설가였던 리차드의 빼어난 작사/작곡 솜씨와 미미의 청아한 목소리가 포크 뮤직의 또 다른 매력을 전해주는 음반으로 ‘A Swallow Song’, ‘Reflections in a Crystal Wind’, ‘Celebrations for a Grey Day’ 등 대표곡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이들이 모던 포크 씬에서 추구하려 했던 이상을 남김없이 느낄 수 있다.
79204 미미 & 리차드 파리냐(Mimi & Richard Farina) / Reflections in a Crystal Wind
불의의 사고로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정규작 두 매만 발표할 수밖에 없었던 전설적인 포크 듀오 미미 & 리차드 파 리나가 66년에 발표하였던 두 번째 앨범. 첫 번째 앨범 「Celebrations For A Grey Day」와 비교해서 좀 더 일렉트릭적인 요소가 짙고 포크 블루스 뮤지션 존 해몬드의 맛깔스런 하모니카도 이전 작품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60년대 포크 뮤직사의 정립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이들의 희망과 이상의 노래는 60년대 말의 음악적 공항을 채워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200/02 미미 & 리차드 파리냐(Mimi & Richard Farina) / Complete Vanguard Recordings
존 바에즈의 여동생 미미 파리냐와 소설가이자 싱어송라이터 리차드 파리냐가 뱅가드에 남겨놓은 레코딩을 모은 앨범. 리차드 파리냐의 뛰어난 송라이팅 감각과 미미 파리냐의 투명한 보컬로 60년대 모던 포크 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했던 이 부부 듀오의 인간적인 음악성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 두 장의 정규 앨범과 추모 앨범 형식의 68년 앨범, 그리고 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공연 실황을 담았다.
79736 민디 스미스(Mindy Smith) / One Moment More
현재 미국 포크씬에서 평단의 지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 민디 스미스의 데뷔앨범, 어쿠스틱 기타와 음색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풀어놓는 포크의 순수성이 빛나는 앨범이기도 하다. 화려함 없이도 대단히 담담하고 지적으로 풀어나가는 송라이팅은 외신에서 크게 호응을 얻으며 앨리슨 크라우스와 비견되기도 했다. 특히 두 번째 싱글 "Come To Jesus" 는 미국라디오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Billboard's Adult chart에서 32위에 오르기도 했다. AMG 4/5
79797 민디 스미스(Mindy Smith) / Long Island Shores
현재 미국 포크씬에서 가장 인상적인 데뷔와 동시에 평단의 지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 민디 스미스가 발표한 새앨범.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이며 포크 음악 본연의 순수성을 놓치지 않는 그의 음악은 모던한 블루그래스계의 보석 앨리슨 크라우스와 종종 비교되기도 할 정도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하늘을 유영하듯 자연스레 흐르는 멜로디 라인과 천부적인 포키한 음성은 어쿠스틱 기타 하나만으로도 감각적인 포크-록을 만들어내는 그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추천곡 Out Loud.
79853 민디 스미스(Mindy Smith) / Stupid Love
미국 포크씬의 싱어송라이터 계보를 잇는 여성가수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민디 스미스의 정규 네 번째 앨범. 천사같은 목소리에 우아함과 가녀림을 동시에 지니며, 평단과 팬들 모두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흡사 Fleetwood Mac의 고전적 향수를 머금은 듯한 ‘What Love Can Do'는 컨템퍼러리 팝의 감수성과 현대적 인텔리전트함이 베어있는 트랙. 더욱 원숙해진 가사와 음악적 깊이로 한 단계 전진하는 싱어송라이터의 미래상을 꿈꾸게 한다.
181/83 미시시피 존 허트(Mississippi John Hurt) / Complete Vanguard Recordings
최근 벡, 벤 하퍼, 루신다 윌리암스 등 장르를 조월하여 대중적인 명성과 지지를 얻고 있는 후배 뮤지션들이 참여한 헌정 앨범이 발표될 정도로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미쳤던 블루스의 전설 미시시피 존 허트! 그가 뱅가드에 남겨놓은 스튜디오 레코딩을 총 망라한 컴플리트 버전이다.
79327 미시시피 존 허트(Mississippi John Hurt) / Last Sessions
73세였던 1966년, 죽음을 맞기 5개월 전에 뉴욕에서 레코딩한 이 ‘살아 돌아온‘ 거장의 마지막 앨범. 혼자서 배운 기타연주 덕분에 가능했던 유일무이한 세 손가락 핑거 픽킹 스타일, 무심한 듯 하면서도 친근함을 가득 머금은 창법으로 인간 삶의 다양한 사연들을 다정스런 기타 연주 위에서 풀어내는 이 노령의 할아버지가, 언제나 들어도 바로 그임을 알려주는 그 자신만의 노래들을 여전히 들려준다. 앨범의 프로듀싱과 세컨드 기타를 모던 포크 싱어 송라이터 패트릭 스카이가 담당하고 있어 더욱 흥미로운 앨범.
79702 미시시피 존 허트((Mississippi John Hurt) / Live
아메리칸 블루스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한 위대한 어쿠스틱 델타 블루스 맨인 미시시피 존 허트는 1963년 재조명 받을때 까지 무려 35년의 시간동안을 노동자로서의 신산한 삶을 살다가 1963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발을 통해 시대의 살아있는 전설로 남았다. 1966년 11월 영면에 들기전 까지 한줌의 레코드만을 남진 그의 위대한 녹음중에서 1965년 뉴포트 페스티발 공연의 미발표 트랙과 오버린 대학공연 실황을 담고 있는 것이 바로 본작이다. 그 특유의 핑거스타일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목소리가 더없는 감동을 전해주는 명인의 위대한 유산이다.
79519 미시시피 존 허트(Mississippi John Hurt) / Rediscovered
컨트리 블루스의 대가 미시시피 존 허트가 60년대와 70년대에 뱅가드에 남겨 놓은 연주 가운데서 24곡을 엄선한 음반. <Monday Morning Blues>, <Candy Man>, <Stagolee>, <Avalon, My Home Town> 등 그의 명곡, 명연들을 20비트 리마스터링에 의해 의한 사운드로 만날 수 있다. 미시시피 존 허트가 왜 블루스의 전설로 불리는지를 새삼 느끼게 하는 음반이다.
79248 미시시피 존 허트(Mississippi John Hurt) / The Immortal
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초반에 뱅가드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미시시피 존 허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66년 작품인 「Today」와 72년의 「Last Sessions」과 함께 컨트리 블루스를 대표할 만한 가장 완성도 높은 앨범. 아무도 넘볼 수 없는 핑거 피킹 스타일의 완성자인 존 허트는 리드벨리, 소니 위니 윌리암슨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블루스의 대부이자 흑인들뿐 아니라 백인들에게도 강한 정신적 유대감을 가능케 했던 보기 드문 음악인이다.
19/20 미시시피 존 허트((Mississippi John Hurt) / The Best of
60년대 포크/블루스 르네상스 기를 통해 부활한 컨트리 블루스의 전설적인 대가 미시시피 존 허트가 1965년 4월 15일 오벌린 대학에서 가졌던 공연 실황 전부를 담은 앨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Candy Man>, <Coffee Blues>를 비롯한 그의 대표곡 모두가 포함되어 있으며, 핑거 피킹의 대가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는 연주와 블루스의 멋과 인간적인 향기가 베어 있는 보컬을 들려주는 명실상부한 그의 베스트!
73142 미시시피 존 허트(Mississippi John Hurt) / Vanguard Visionaries
아메리칸 블루스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한 위대한 어쿠스틱 델타 블루스 맨, 미시시피 존 허트는 1963년 재조명 받을때 까지 무려 35년의 시간동안을 노동자로서의 신산한 삶을 살다가 1963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발을 통해 시대의 살아있는 전설로 남게 된다. 이러한 미시시피 존 허트의 삶과 음악을 뱅가드 레이블에서 새로운 시리즈리에서 다시금 가치를 담고 있다. 그 특유의 핑거스타일 어쿠스틱 기타/풍성한 멜로디/따뜻한 목소리가 더없는 감동을 전해준다.
2109 오데타(Odetta) / At Town Hall
소위 네그로-포크로 불리우는 오데타의 음악은 우리에게 친숙한 60년대의 모던 포크 음악과는 사뭇 다르다. 아카펠라로 불리는 교회의 성가를 듣는 듯, 흑인의 땀과 애환이 담겨 있는 블루스의 자욱함과 어엿한 하나의 장르화가 되어 있는 ‘스포큰 워즈(Spoken Words)’등 한 뿌리에서 태생되었으나 속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표현양식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오데타식 포크의 진수다. 19세기 초에 작곡되었던 트래디셔널 음악들을 담고 있는 오데타의 중반기 작품으로 관객들과 혼연일체 된 그의 살아 있는 혼을 느낀다.
79079 오데타(Odetta) / Christmas Spirituals
뱅가드를 대표하는 포크 블루스 뮤지션 오데타가 전하는 감동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으로 가장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던 60년대 발표된 앨범「Odetta at Carnegie Hall」과 함께 오데타의 대표적인 음반이다. 해리 벨라폰테, 피트 시거, 베시 스미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했던 오데타의 높은 음악성이 포크 음악과 흑인 영가가 결합된 깊고도 진한 감동으로 완성된 수작!
79557 오데타(Odetta) / Livin‘ With the Blues
미국 포크/ 블루스 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오데타의 뱅가드 시절 베스트 모음. 포크 스타일에 흑인적인 블루스 필링을 담아낸 그녀의 노래들은 파워와 깊이를 지닌 그 유니크한 목소리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한다. "여성 리드벨리"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블루스와 포크 모두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던 그녀의 많은 좋은 노래들을 만날 수 있는 이 앨범에는 미발표 넘버도 네 곡 수록되어 있다.
2153 오데타(Odetta) / One Grain of Sand
아메리칸 포크 블루스의 역사에서 리드벨리가 갖는 존재성만큼이나 이를 계승한 오데타의 정신적 깊이는 포크 블루스의 음악사에 크나큰 족적을 남길 만큼 강렬한 것이다. 가장 창조적인 작품들이 발표되었던 60년의 「At Town Hall」, 「Odetta Sings Dylan」과 더불어 오데타 최고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이 앨범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구현한 트래디셔널 흑인 영가들을 비롯 피트 시거의 곡인 ‘One Grain Of Sand’와 우디 거스리의 ‘Rambling Round Your City’가 담겨져 있는 필청의 작품이다.
34/44 오데타(Odetta) / The Essential Odetta
미국 포크/블루스 음악사에 소중한 유산을 남긴 여성 싱어 오데타. [ODETTA AT CARNEGIE HALL], [AT TOWN HALL]등 60년대 초반의 두 장의 명반을 묶어놓은 이 앨범에서 그녀의 확실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명창들을 만날 수 있다. 전래민요, 흑인영가에서 모던 포크까지 다양한 포크 음악들을 그녀만의 호소력 큰 목소리로 들려준다. 포크와 블루스 모두를 흡수한 독특한 음악세계가 여기에 있다.
79419 오레곤(Oregon) / Moon and Mind
재즈에만 귀속시키기에는 너무도 다양한 음악적 색깔과 깊이를 간직하고 있는 그룹 오레곤이 뱅가드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79년 작품. 84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팀의 일시적 해체를 가져왔던 퍼커션 연주자 콜린 월콧의 타블라, 시타르, 덜시머 연주와 폴 맥캔들리스의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연주는 이들이 왜 비단 월드 재즈라는 통속적인 개념의 좁은 카테고리안에만 묶일 수 없는 지 그리고 아방가르드, 트래디셔널 포크 그리고 클래식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성의 정체성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79350 오레곤(Oregon) / Winter Light
70년대 재즈가 뻗어나간 또 하나의 튼실한 가지에 맺힌 아름다운 꽃 봉우리였던 오레곤. 이 월드 재즈 밴드의 이 74년 앨범은 리더격이었던 랄프 타우너가 “오레곤의 최고의 앨범 중의 하나”라고 자평했던 앨범으로, 순수한 음악적 어울림이 다시없는 음악적 쾌감을 전해주는 연주를 담고 있다. “침묵과 인내의 진정한 가치를 간직하고 있는 앨범”이라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는 이 작품은 동, 서양의 악기와 영혼이 어떻게 네 명의 출중한 연주자들의 손과 입을 통해서 황홀하게 표현되는가를 보여준다.
79537 오티스 스팬(Otis Spann) / Best of the Vanguard Years
50, 60년대 머디 워터스 밴드의 중추적 인물로 활동하며 블루스 피아니스트로서 큰 역량을 과시했던 오티스 스팬의 베스트 음반. 70년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진한 맛이 담긴 보컬과 뛰어난 피아노 연주로 새로운 블루스 세대의 주역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베스트 트랙들을 수록하고 있다. <Spann's Stomp>, <Home to Mississippi>, <Cryin' Time>, <Twisted Snake> 등을 비롯한 히트곡들에서 절정의 블루스 피아노맨이 남겨놓은 매력적인 유산들을 만날 수 있다.
79179 패트릭 스카이(Patrick Sky) / Patrick Sky
밥 딜런의 등장으로 개화하기 시작한 모던 포크 무브먼트가 배출한 또 한 명의 천재적인 포크 싱어 송라이터 패트릭 스카이의 데뷔 앨범이자 대표작. 인디언 태생인 그는 당시의 연인이었던 버피 세인트-마리에게 핑거 피킹 기타 주법을 가르쳐주었을 정도로 빼어난 기타 연주 실력을 갖추고 있었고, 하모니카 연주에도 특출 났었다. 후에 버피 세인트-마리가 불러서 더욱 유명해진 <Many a Mile>을 비롯해, 알 쿠퍼의 블루스 프로젝트가 커버한 <Love Will Endure> 등을 담은 포크 팬들의 필청 음반.
79547 패티 라킨(Patty Larkin) / A Go Go
80년대 중반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최고의 라이브 포크 뮤지션으로 자리 잡은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뛰어난 기타리스트인 패티 라킨이 포크의 산실인 뱅가드로 둥지를 옮겨 발표한 99년작. 97년 미국 순회공연에서의 노래들을 콜렉션한 음반으로 뛰어난 테크닉과 모던한 감각이 담긴 패티 라킨의 수려한 기타 실력과 진솔한 인간미가 묻어나는 보컬이 때론 감상적으로, 때론 가득한 열기로 시종일관 대단한 매력을 발산한다. 어쿠스틱 기타 한대와 보컬만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패티 라킨의 진면모를 담고 있는 수작앨범.
79727 패티 라킨(Patty Larkin) / Red = Luck
보스턴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패티 라킨. 수려한 테크닉의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하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 음악적 깊이와 모던한 감각의 작곡실력을 동시에 인정받는 그녀의 뱅가드에서의 세 번째 작품. 어쿠스틱과 일렉트릭이 모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포크록 성향의 수록곡들과 특히 저음의 매력이 잘 살아 있는 패티 라킨의 유니크한 보컬 스타일이 이전 작품들보다 한층 원숙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79552 패티 라킨(Patty Larkin) / Regrooving the Dream
언더그라운드 포크계의 실력파 뮤지션으로 알려진 패티 라킨이 뱅가드에 새 둥지를 틀고 두 번째로 발표한 2000년작. 뛰어난 테크닉과 수려한 감각의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출중한 라이브 실력으로 잘 알려진 그녀가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 드럼, 때로는 색소폰, 첼로, 하모니카 등을 대동하고 수준 높은 음악성과 개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포크록을 선보이는 앨범으로 각 트랙마다 유니크한 매력과 분위기가 담겨있는 추천작이다.
77008 피트 시거(Pete Seeger) / Live at Newport
63년-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불렀던 노래들을 모은 피터 시거의 대표작 중 하나. 스코틀랜드, 케냐, 캐나다, 아일랜드, 흑인 민요 등 다양한 노래들을 관객과의 뜨거운 교감 속에서 노래한다. 대표곡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와 오데타, 존 바에즈, 피터 폴 & 메리 등이 코러스로 참여한 ‘Down by the Riverside’가 수록되어 있으며 60년대 초반 포크의 물결과 포크 라이브의 멋을 느껴볼 수 있는 음반이다.
97/98 피트 시거(Pete Seeger) / The Essential Pete Seeger
모던 포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피트 시거가 1950년에서 1974년 사이에 Folkways 레이블에 남 긴 레코딩 가운데 베스트 트랙 23곡을 수록한 앨범. 우디 거스리의 곡과 전래 민요들을 비롯하여 시대적인 메시지를 담은 자신의 곡 등을 노래하고 있다.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Quite Early Morning’ 등 수록.
77017 필 옥스(Phil Ochs) / Live at Newport
밥 딜런과 어깨를 견줄 수 있을 정도의 탁월한 싱어송라이터로 60년대 프로테스트 포크를 대표하는 뮤지션이었던 필 옥스의 63년, 64년, 66년 뉴 포트 포크 페스티벌에서의 실황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초기 대표곡인 ‘Power & the Glory', ‘Draft Dodger Rag' 등 반전과 사회 정의 등 날카로운 사회의식을 지닌 가사들과 어쿠스틱 기타 한 대, 그리고 내면적인 힘이 느껴지는 진솔한 목소리로 그의 대표곡들을 만날 수 있다.
79712 케트살(Quetzal) / Sing the Real
LA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9인조 멕시코계 미국 밴드 케트살의 뱅가드 데뷔작. 멕시코, 쿠바, 콜롬비아, 남아프리카, 스페인 등의 음악적 요소들을 록, 재즈, 펑크, 소울등에 접목시킨 이들의 독특한 사운드는 단번에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함께 두 여성 리드 보컬리스트 호소력 깊은 보컬, 최근 국내에도 솔로 앨범이 발매된 기타리스트 레이 산도발의 상큼한 기타 연주, 두 대의 바이올린이 이루는 애조 띤 화음 등을 통해서 이들은 라틴 록의 새로운 매력을 전해주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79712 케트살(Quetzal) / Worksongs
94년에 결성되어 독특한 음악적 개성을 선보이고 있는 멕시코계의 미국 밴드인 케트살의 2003년작. 마리아치나 란체로 등을 연주하는 여타의 멕시코계 밴드와는 달리 멕시코 전통의 포크음악에 기반을 두고 쿠반, 살사 등 라틴 음악과 록, 소울, 재즈 등 다양한 요소들을 조화시켜 그들만의 개성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독특한 뉘앙스의 호소력을 지닌 여성 보컬 마르타 곤살레스의 노래와 함께 기타와 바이올린, 그리고 라틴 록적인 색채의 사운드로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케트살만의 매력을 전한다.
79575 램플링 잭 엘리엇(Ramblin' Jack Elliott) / Ballad of Ramblin' Jack Elliott
50년 말 포크 씬에 처음 등장한 이후로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포크계의 전설로 군림하고 있는 램블링 잭 엘리엇은 밥 딜런과 피트 시거는 물론 심지어 롤링 스톤즈와 그레이트풀 데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뮤지션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 앨범은 자신의 딸에 의해 제작된 ‘엘리엇 2000년 다큐멘터리’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53년에서 98년까지의 라이브, 스튜디오 레코딩, 방송 그리고 필름 퍼포먼스까지 엘리어트의 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20곡의 주옥같은 레퍼토리가 수록되어 있다.
SUG1068 로빈&린다 윌리암스(Robin & Linda Williams) / Visions of Love
유명한 포크/컨트리 뮤직 TV 프로그램인 ‘Grand Ole Opry'와 ’Austin City Limits'에서의 열광적인 호응과 새로운 모던 포크의 부흥을 외치고 있는 여성 포크 뮤지션 메리 채핀 카펜터와의 이색적인 전미 버스 투어를 통해 포크와 컨트리 뮤직을 아우르는 탄탄한 입지를 굳힌 부부 포크/컨트리 듀엣 로빈 & 린다 윌리암스가 슈거 힐에서 발표한 9번째 정규작. 최상의 음질 HDCD로 듣는 행크 윌리암스의 <Ramblin' Man>과 멀 해가드 <Hungry Eyes>의 완벽한 리메이크 버전은 압권이다.
79749 루프탑 싱어스(Rooftop Singers) / Best of the Vanguard years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뱅가드 레이블에서 발표한 싱글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던 넘버 <Walk Right In>의 주인공인 3인조 혼성팀 루프탑 싱어즈의 베스트 앨범. <Walk Right In>을 비롯 듀크 엘링턴의 <It Don't Mean a Thing>, 블루스의 고전 <San Francisco Bay Blues> 등을 담고 있으며, 재즈적인 색채를 아주 자연스럽게 배합한 독특하고도 뛰어난 보컬 하모니와 함께 따뜻하고도 기분 좋은 즐거움을 시종일관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79520 샌디 불(Sandy Bull) / Re-Inventions
60년대의 또 한 명의 컬트 뮤지션 샌디 불! 밥 딜런, 존 바에즈 등과 교류를 가지면서도 그들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갔던 그는, 후에 “사이키델릭 포크”라는 명칭을 얻게되는 아주 색다른 음악을 들려주며, 포크, 블루스, 록, 클래식, 재즈, 인도와 아랍 음악의 요소들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결합하였다. <카니발의 아침>, 척 베리의 <Memphis> 등과 자신의 오리지널 곡들에서 당시로서는 전인미답의 신천지를 개척하고 있다. 발군의 재즈 드러머 빌리 히긴스와 벌이는 듀엣 세션이 담겨있어 더욱 흥미롭다.
SUG1086 스코트 밀러(Scott Miller) / Reconstruction
풍부한 연주감, 소박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전 The V-Roys의 멤버 스코트 밀러의 라이브로 슈거힐에서의 솔로 3번째 앨범 발매 후 왕성한 활동을 담아낸 음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싱어송라이터로의 색이 강한 그의 솔로 작들은 의외로 많은 실험과 시도가 돋보였는데 그 노력의 결과를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 그의 히트곡 “Drunk all around this town”을 비롯해 닐 영의 “Hawks & Doves”의 리메이크 수록.
79273 스킵 제임스(Skip James) / Devil Got My Woman
1930년대 델타 블루스 씬의 귀중한 유산으로 평가받는 레코딩을 남긴 후 60년대에 ‘재발견’ 된 컨트리 블루스의 거인 스킵 제임스. 기타와 피아노에 대한 탁월한 연주력, 그리고 팔세토 창법이 특징적인 그만의 보컬 스타일로 젊은 로버트 존슨에서 에릭 클랩튼 까지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미쳤던 그가 뱅가드에 남긴 두 번째 앨범. 죽기 3년 전인 ‘66년의 이 녹음 속에서 그는 20대 때의 가슴에서 토해내는 듯한 격렬함과는 달리 삶을 충분히 산 자의 관조와 여유 속에서 자신의 대표곡들을 불러준다.
79705 스킵 제임스(Skip James) / Rare and Unreleased
델타 블루스의 명인들 중 후대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스킵 제임스의 레코딩 가운데 69년 세상을 떠나기 전 남겼던 트래디셔널 흑인영가와 가스펠 곡들이 담겨 있는 앨범. 2003년 발매될 때까지 미발표 트랙들로 남아 있던 레코딩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괴팍스러운 기타와 팔세토 창법(가성)으로 남긴 다른 레코딩들과 레퍼토리의 차이가 있지만, 잊을 수 없는 독특한 보컬로 노래하는 스킵 제임스의 흑인영가 역시 블루스 팬들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81/82 스테판 그라펠리(Stephane Grappelli) / Satin Doll
재즈 바이올린계에서 일가를 이룬 스테판 그라펠리가 뱅가드에서 1975년에 레코딩한 연주를 모아놓은 앨범. 타이틀곡을 시작으로 <Mack the Knife>, <Blue Moon>, <The Girl from Ipanema>, <My Funny Valentine>, <Lover Man> 등 모두 열 네곡의 스탠다드 넘버들을 통해서 그의 스윙감 넘치면서도 정겨운 바이올린 연주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 에디 루이스가 참여하여 블루지한 오르간 연주를 들려주는 트랙도 담겨 있어 더욱 기쁨을 주는 앨범.
73101 위버스(The Weavers) / The Weavers at Carnegie Hall
피트 시거가 재적했던 전설적인 포크 그룹 위버스. 48년 출범한 이후 성공 가도를 달리다 오랜 휴지기를 거친 이들이 1955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카네기 홀에서 가졌던 역사적인 컴백 공연 실황. 이 공연은 50년대 말부터 시작된 모던 포크 붐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 역사적인 이벤트였다. 기타, 벤조, 보컬 하모니의 소박한 편성으로 들려주는 포크의 고전들이 잔잔한 감동과 함께 향수를 자극한다. ◆올뮤직 가이드 : 만점◆
79075 위버스(The Weavers) / The Weavers at Carnegie Hall vol. 2
전설적인 포크 그룹 위버스가 뱅가드에서 발표한 다섯 번째 앨범이자 그들의 세 번째 라이브 앨범으로 5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가졌던 60년 카네기 홀 실황을 담은 작품이다. 피트 시거가 없는 빈자리를 또 한 명의 벤조 비르투오조인 에릭 달링이 참여하여 더욱 조화로운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 앨범에서 이들은 나중에 포크의 스탠다드 넘버가 되는 ‘Last Night I Had the Strangest Dream’을 비롯한 자작곡들과 ‘Amazing Grace’ 등을 노래하며 또 한번 포크팬들의 갈채를 받는다.
73122 위버스(The Weavers) / Classics
50년대말 모던 포크 붐에 커다란 힘을 싫었던 전설적인 포크 그룹 위버스의 베스트 앨범 중 하나. 홍일점이었던 로니 길버트와 피트 시거 등이 들려주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와 진솔한 감정들이 첫 트랙 <This Land is Your Land>를 시작으로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로니 길버트의 아름다운 솔로 보컬을 들을 수 있는 <Eres Alta>가 수록되어 있다.
79503 위버스(The Weavers) / Gospel
모던 포크의 역사를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전설적인 포크 그룹인 위버스의 55년-63년 레코딩 가운데 가스펠 포크 넘버들을 모은 음반. “할렐루야”를 합창하며 선창자가 노래하는 형식으로 우리에게도 귀에 익은 ‘Michael Row the Boat Ashore’를 비롯해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을 비롯 가스펠의 영향을 받은 위버스의 포크 넘버들인 ‘On My Journey’, ‘Follow the Drinking Gourd’ 등을 통해 위버스의 마술과도 같은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추천 앨범이다.
79707 위버스(The Weavers) / Rarities from the Vanguard Vault
뱅가드에 남아 있는 모던 포크의 위대한 전설들 가운데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위버스! 미발표곡들과 CD로 처음 선보이는 곡 등 그들이 남겨 놓은 값지고도 귀한 유산들을 담아 새롭게 발매된 앨범. 위버스 음악이 지닌 특유의 훈훈한 인간미와 아름다운 하모니가 고스란히 깃들어 있는 미발표곡들의 매력과 57년, 58년 레코딩 곡들임에도 대단히 양호한 음질은 위버스 팬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150 위버스(The Weavers) / Reunion at Carnegie Hall, 1963 part 1
50년대 말부터 시작된 포크붐의 기폭제가 되었던 55년 카네기 홀 공연 이후 다시 결성 15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카네기 홀 무대에 선 위버스. 피트 시거, 에릭 달링 등 오리지널 멤버들을 초청해 가진 이 공연에서 위버스는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을 시작으로 ‘Guantanamera’, ‘San Francisco Bay blues’, ‘If I had a Hammer’ 등의 명곡들을 진솔한 목소리의 소박한 하모니를 통해 들려준다.
79161 위버스(The Weavers) / Reunion at Carnegie Hall, 1963 part 2
48년에 출범했던 전설적인 포크 그룹 위버스가 결성 15주년 기념하여 63년 카네기홀에서 가졌던 역사적인 공연 실황을 담은 두 번째 음반. 홍일점 보컬리스트 로니 길버트와 피트 시거, 에릭 달링 등 오리지널 멤버들이 다시 모여 부르는 이들의 노래 속에서 포크음악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인간미와 소박한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다. <Kisses Sweeter Than Wine>, <My Fisherman, My Laddie-O>, <Greenland Whale Fishers> 등 수록.
79100 위버스(The Weavers) / The Weavers Almanac
40년대 정치적인 목적으로 결성되어 짧은 기간 활동을 했던 “The Almanac Singers”를 모태로 5, 60년 대의 미국 모던 포크계를 이끌며 수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던 위버스가 63년 피트 시거와 다시 한 무대에 올랐던 「Reunion at Carnegie Hall, 1963」에 이어 발표한 이들의 대표작 중 하나. 비록 정신적 버팀목이었던 피트 시거가 그룹을 등진 이후에 발표된 앨범이지만 아름다운 하모니를 비롯한 위버스만의 음악성은 여전히 진솔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147/50 위버스(The Weavers) / Wasn't that a Time - 4CD 박스 패키지
위버스를 기억하는 포크 애호가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스페셜 에디션!!! 초기곡들부터 재결성 이후의 곡들까지 위버스가 남겨 놓은 주옥같은 곡들이 4개의 CD에 담겨 있다. ‘Kiss Sweeter than Wine’, ‘House of Rising Sun’, ‘Kumbaya’, ‘This Land is Your Land’, ‘When the Stars Begin to Fall’, ‘San Francisco Bay Blues’, ‘If I Had Hammer’ 등 수록. 87곡 수록, 48페이지 북클릿 ◆올뮤직 가이드 : 만점◆
SUG1073 윌리 넬슨(Willie Nelson) / Crazy: The Demo Sessions
60년대 데모 세션을 위해 레코딩되었던 15곡의 윌리 넬슨 초창기 곡들을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HDCD로 발매한 매우 의미 있는 앨범. 거의 대부분의 곡들이 지금까지 단 한번도 발매되거나 소개된 적이 없는 매우 진귀한 트랙들이어서 그 가치는 매우 높다. 특히 ENHANCED CD로 제작된 이 앨범에는 전설적인 싱어 송라이터인 행크 코크런이 출연하여 윌리 넬슨의 데뷔시기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는 인터뷰가 실려 있기도 하다. 이미 전설이 되어버린 싱어 송라이터의 초기 모습을 만날 수 있다.
73536 우디 거스리(Woody Guthrie) / The Gratest songs of Woody Guthrie
모던 포크의 아버지 우디 거스리의 대표적인 노래들을 모은 베스트 앨범. 우디 거스리의 역사적인 노래들을 그 자신의 목소리 외에도 피트 시거, 위버스, 오데타, 존 바에즈 등 쟁쟁한 포크 뮤지션의 목소리로 접할 수 있어 ,우디 거스리가 미국 포크 음악사에 미친 영향력을 다양하게 확인해 볼수있다.
73132 A Folksinger's Christmas
밥 깁슨, 존 바에즈, 오데타, 위버스 등 당대 최고의 포크 뮤지션들이 발표하였던 크리스마스 음악들을 한 앨범에서 들어볼 수 있는 진귀한 앨범. 59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서의 라이브 중 밥 깁슨과 존 바에즈가 함께 했던 <Virgin Mary Had One Son>으로 시작되어 위버스의 <Santa Claus Is Coming>과 라이브 버전으로 담긴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재키 와싱턴의 <Esta Navidad>등 좀처럼 듣기 어려웠던 곡들을 담고 있어 포크 애호가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 작품!!!
79510 Folk Hits
포크 뮤직의 산실 뱅가드에서 발매된 최상의 모던 포크 컬렉션. 60년대 미국 포크 씬을 아름답게 수놓았던 킹스턴 트리오와 루프 탑 싱어즈를 비롯 모던 포크의 대부 피트 시거와 필 오크스, 청순한 멜로디를 선보이며 혼성 포크 듀엣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이언 & 실비아와 미미 & 리챠드 파리나, 블루 그래스의 거장 독 왓슨, 그리니치 빌리즈의 살아있는 전설 에릭 앤더슨의 참여는 더 이상의 포크 모음집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의 완성도를 지니고 있는 뱅가드의 강력 추천작이다.
77007 Folk Music at Newport part 1
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실황을 담은 음반으로 60년대의 정신과 희망을 담은 이 페스티벌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음반. 이언 & 실비아, 피트 시거, 존 바에즈와 도노반, 미미 & 리챠드 파리냐 등 국내 포크팬들에게 익숙한 뮤지션들 외에 패트릭 스카이, 뉴 로스트 시티 램블러, 메이벨 카터 등의 라이브가 담겨 있으며, 특히 60년대 초반에 활동했던 여성 포크 듀오 캐시 & 캐롤이 미미 & 리챠드 파리냐의 곡인 <A Swallow Song>을 아무런 반주악기 없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부르는 트랙은 이 음반이 지니는 의미이기도 하다.
79796 La Guitara (여성 포크기타리스트 컬렉션)
모던 기타의 혁신을 가져온 당대의 여성 싱어송 라이터들에게 바치는 헌정 의미를 지니는 앨범. 앨범의 프로듀서인 패티 라킨의 곡을 비롯하여 로리 블록, 새론 이스빈, 카키 킹, 뮤리엘 앤더슨등 여성 포크/락 계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과 패턴으로 골수 애호가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이들은 La Guitara Tour"를 개최하여 4월까지 전미투어에 나섰으며, 700여 매체/비평가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77003 Newport Broadside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1963)
1963년 7월 26일부터 28일 사이에 벌어졌던 역사적인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공연 실황 가운데서 특히 강한 저항 의식이 담긴 노래들만을 모은 앨범. 밥 딜런과 피트 시거 듀오를 시작으로 탐 팩스턴, 프리덤 싱어즈, 필 옥스 등 60년대 대표적인 프로테스트 포크 뮤지션의 노래들이 이어지는 이 앨범의 대미는 존 바에즈와 밥 딜런의 듀엣이 장식한다. "정상이 아닌 사회에 정상적인 의식으로 맞선 포크 아티스트의 진실"!
77002 Newport: The Evening Concert vol. 1
63년 3일 동안 열렸던 역사적인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이브닝 콘서트를 담은 앨범. 잭 엘리엇, 이안 & 실비아, 루프탑 싱어즈, 존 바에즈, 밥 딜런, 미시시피 존 허트 등 전통 포크와 모던 포크의 대표적인 인물들이 등장 등장한다. “동물농장”을 연상케 하는 즐거움이 담긴 샘 힌턴의 ‘The Barnyard Song’을 시작으로 루프탑 싱어즈의 ‘Walk Right In’, 존 바에즈의 ‘Oh, Freedom’, 그리고 깊고도 진한 맛이 담긴 미시시피 존 허트의 노래들을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음반이다.
203/05 Roots of Folk - 3 for 2
포크의 역사를 대변하는 중요한 아티스트들이 뱅가드에 남긴 소중한 유산들로 엮은 앨범. 위버스, 존 바에즈, 독 왓슨 등의 노래를 담은 “Roots of Folk”와 버피 세인트-마리, 에릭 엔더슨, 미미 & 리차드 파리냐, 이언 & 실비아 등의 “Singers & Songwriters", 그리고 미시시피 존 허트, 존 하몬드, 데이브 반 롱크, 머디 워터스, 존 리 후커 등의 “Folk Blues"까지 세 장의 CD로 구성된 이 앨범은 이 모든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한 음반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 보다 더 크고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포크 애호가의 필수 소장반.
79710 This Land Is Your Land - Songs of Freedom
50년대에서 60년대까지 펼쳐졌던 모던 포크의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노래 모음집. 당시의 첨예한 사회적 이슈였던 민권 운동의 선두에 섰던 포크 송들인 위버스의 <If I Had a Hammer>, 시스코 휴스턴의 <This Land is Your Land>, 존 바에즈의 <There but for Fortune>, 버피 세인트 마리의 <Universal Soldier>, 주디 콜린스의 <Blowin' in the Wind> 등의 프로테스트 송을 비롯해 이안 & 실비아의 <The Circle Game>, 킹스턴 트리오의 <All My Sorrow> 등 삶에 대한 따스한 애정을 담은 모던 포크 송이 담겨있다.
79511 Vanguard Session: Folk Duets
모던 포크의 역사 뱅가드에서 발표한 포크 듀엣 컬렉션. 60년대 포크계의 최상의 혼성 듀오로 활동했던 이언 & 실비아와 미미 & 리챠드 파리냐의 노래들을 중심으로 존 바에즈와 도노반이 함께 노래했던 <Colours>, 존 바에즈와 밥 딜런의 <It Ain't Me Babe>, 그리고 가장 눈길을 끄는 존 바에즈와 그녀의 동생 미미 파리냐가 듀엣으로 부른 도노반의 곡 <Catch the Wind> 등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부자지간이었던 독 왓슨과 그의 아들 멀 왓슨, 주디 콜린스와 테오도르 비켈과 같은 쉽게 만나기 힘든 듀오의 곡도 수록하고 있다.
79731 This Land is Your land - Let Freedom Sing
60년대 프로테스트 송의 골든 에이지를 장식했던 대표적인 포크 아티스트들의 노래들을 담은 앨범. 밥 딜런과 피트 시거가 함께 노래하는 <Playboys and Playgirls>와 밥 딜런과 존 바에즈를 비롯한 여러 가수들이 참여한 <Blowing in the Wind>, 존 바에즈가 노래하는 <Oh Freedom>과 <A Hard Rain's A-Gonna Fall>, 인디언의 현실에 대한 메세지를 담은 버피 세인트 마리의 <Now that the Buffalo's Gone> 외에 에릭 앤더슨, 필 옥스, 미미 & 리챠드 파리냐, 탐 팩스턴, 오데타 등의 주옥같은 포크넘버들이 담겨 있다
79579 Concerts for a Landmine free world
포크 음악의 산실 뱅가드 레이블이 기획한 “지뢰가 사라진 세상을 위한 콘서트” 실황. 공연기획자인 에밀루 해리스의 노래를 시작으로 존 프린, 매리 채핀 카펜터, 낸시 그리피스, 패티 그리핀 등 영원한 포키들이 포크 음악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다. 이런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는 자체로도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 특히 여성 포크 싱어 매리 체핀 카펜터의 <This Shirts>는 감동적인 앨범의 백미. 포크 음악 애호가들은 물론 모든 음악팬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작품.
79582 V.A / “Avalon Blues" A Tribute to Mississippi John Hurt
60년대의 포크/블루스 르네상스를 풍미했던 전설의 컨트리 블루스맨 미시시피 존 허트! 이 위대한 포크/블루스맨에게 바치는 우리 시대 아티스트들의 경배! 바운스감 넘치는 세 손가락 픽킹 스타일 기타와 친근함이 가득한 읊조리는 듯한 보컬로 사회의 어지러운 문제들을 다루었던 그의 노래들을, 포크, 록, 블루스에서 맹활약하는 뮤지션들-벡, 벤 하퍼, 타지 마할, 루신다 윌리엄스, 빅토리아 윌리엄스, 스티브 얼 등- 이 오리지널의 맛을 완벽하게 살려 불러주고 있다. 블루스 팬들의 필청 음반!!!
79216 V.A / 시카고/블루스/투데이 VOL.1
79217 V.A / 시카고/블루스/투데이 VOL.2
79218 V.A / 시카고/블루스/투데이 VOL.3
208/10 V.A / 시카고 블루스 투데이 (3CD)
블루스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 뱅가드 레이블의 그 블루스 시리즈! 모던 블루스가 만개하게 된 60년대의 시카고. 그곳에서 활동하는 많은 아티스트 가운데 블루스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블루스 맨들 만을 골라 하나의 시리즈로 묶어놓은 블루스 전문가 샘 채터스의 기획력이 빛을 발한다. 주니어 웰즈, 버디 가이, J.B. 후토, 오티스 스팬 등이 모든 블루스 팬들에게 선사하는 전율의 블루스 엑스타시!
115/16 V.A / Blues at Newport
포크와 블루스의 명가 뱅가드에서 선보이는 블루스의 거장들이 숨쉬는 뉴포트 포크 페스티발 라이브 앨범. 1959년에서 64년까지 5년동안 공연했던 실황중 존 해몬드, 존 리 후커, 미시시피 존 허트, 브라우니 맥기와 소니테리까지 50년대 이전부터 블루스를 풍미했던 초기 블루스의 산 증인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앨범이다. 블루스 초기의 명곡들 뿐만 아니라, 가스펠 곡까지 현대의 시티 블루스의 깔끔한 이미지와는 다른 끈적이면서도 시골 내음 향기가 진한 음반.
77014 V.A / Gospel at Newport
모던 포크의 전성기에 커다란 화제를 모았던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가스펠 뮤지션들의 노래들을 담은 앨범으로 1959년과 63년부터 66년까지의 페스티벌 실황 중에서 발췌하였다. 모던 가스펠의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했던 가스펠 전문 그룹 딕시 허밍버즈를 비롯하여 스테이플즈 싱어즈, 스완 실버톤 싱어즈 등의 노래들을 통해 가스펠만이 지닌 매력을 실황으로 느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앨범이다. 쳄버스 브라더스와 함께 한 존 바에즈의 노래도 들을 수 있다.
77/78 V.A / Great Bluesmen at Newport
1959년부터 1965년까지 당시 가장 화제를 모았던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전설의 블루스 맨들이 불러주고 연주하는 트랙 21곡을 모은 편집 앨범. 로버트 피트 윌리엄스, 소니 테리 & 브라우니 맥기, 존 리 후커, 선 하우스, 슬리피 존 에스테스, 미시시피 존 허트, 스킵 제임스, 라이트닝 홉킨스 등 블루스 역사의 거인들이 펼치는 감동을 라이브 실황으로 감상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음반.
193/95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Newport Folk Festival) / Best of the Blues (3CD)
아메리칸 포크와 블루스, 루츠음악의 명가, 뱅가드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실황중 최고의 블루스 세션을 담은 세 장짜리 컬렉션! 1959년부터 68년까지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 가운데 델타 블루스, 컨트리 블루스 그리고 어번 블루스로 나누어 미시시피 존 허트, 스킵 제임스, 머디 워터스, 제시 퓰러, 브라우니 맥기, 소니 테리, 라이트닝 홉킨스, 존 리 후커, 멤피스 슬림, 오티스 스팬, 폴 버터필드 블루스 밴드등 전설적인 블루스 명인이 연주하는 감동적인 명연을 담고 있다. 11곡의 미발표트랙 수록.
첫댓글 린다 론스태드 & 앤 사보이(Linda Ronstadt & Ann Savoy) / Adieu False Heart
SUG4024 가이 클락(Guy Clark) / Best of the Sugar Hill years 2장 예약 합니다
입고되었습니다.
77020 이안 & 실비아(Ian & Sylvia) /Live at Newport
79079 오데타(Odetta) / Christmas Spirituals
입고되었습니다.
Victor Wooten 앨범 전부 홀딩 부탁드려요~
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