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고을의 또 다른 세상! 아름다운 정자와 불교유적 속으로
2023년 9월 고을학교는 <한번 더 안동고을>
가을바람 살랑살랑 ~. 9월 고을학교(교장 최연. 고을답사전문가) 제101강은 한번 더 안동고을로 갑니다. 지난 5월 안동행이 퇴계, 서애, 학봉 중심의 유교유적들을 주로 살펴보았다면 이번 답사는 아름다운 정자들과 불교유적, 그리고 읍치구역까지 둘러볼 예정입니다. ▶참가신청 바로가기
우리 조상들은 자연부락인 ‘마을’들이 모여 ‘고을’을 이루며 살아왔습니다. 2013년 10월 개교한 고을학교는 ‘삶의 터전’으로서의 고을을 찾아 나섭니다. 고을마다 지닌 역사적 향기를 음미하며 그곳에서 대대로 뿌리박고 살아온 삶들을 만나보려 합니다. 찾는 고을마다 인문역사지리의 새로운 유람이 되길 기대합니다.
▲안동 연미사 터에 있는 이천동마애여래입상(보물). 달리 제비원미륵불이라고도 부른다.Ⓒ안동시
고을학교 제101강은 2023년 9월 24일(일요일) 열리며 오전 7시 서울을 출발합니다. 정시 출발하니 출발시각 꼭 지켜주세요. 오전 6시 50분까지 서울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6번출구의 현대백화점 옆 공영주차장에서 <고을학교> 버스(온누리여행사)에 탑승바랍니다. 아침식사로 김밥과 식수가 준비돼 있습니다. 답사 일정은 현지사정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101강 여는 모임에 이어,
이날의 답사 코스는 서울-서안동IC-봉정사(대웅전/극락전/고금당/화엄강당/만세루/영산암)-이천동마애여래입상(제비원미륵불)-(임청각/군자정/법흥사지칠층전탑)-점심식사 겸 뒤풀이-안동민속박물관(석빙고/선성현객사)-안동향교-만휴정-영호루-서안동IC-서울의 순입니다.
▲<안동고을2> 답사 안내도Ⓒ고을학교
*코로나19 관련, 안전하고 명랑한 답사가 되도록 출발 준비 중입니다. 참가회원님은 자신과 동행자의 건강을 위해 항상 차내·실내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를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발열·근육통·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참가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연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제101강 답사지 설명을 듣습니다.
읍치구역에는 객사, 향교, 석빙고가 남아 있습니다.
선성현객사(宣城顯客舍)는 조선 후기 옛 예안현 관아 건물로, 선성은 예안의 별칭입니다. 객사는 객관이라고도 하는데 건물의 일반적인 구조는 건물의 중앙에 위치하는 정당과 좌우의 익사로 구성됩니다. 정당에는 전패를 안치하여 초하루와 보름에 대궐을 향해 절을 하였고, 양 익사는 사신이나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현재의 건물은 1712년(숙종 38) 안동 현감 김성유가 다시 지은 것입니다. 원래는 도산면 서부리에 있었으며, 도산초등학교 교무실 등으로 이용되다가 안동댐 건설로 1976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그 고을의 또 다른 세상! 아름다운 정자와 불교유적 속으로
2023년 9월 고을학교는 <한번 더 안동고을>
가을바람 살랑살랑 ~. 9월 고을학교(교장 최연. 고을답사전문가) 제101강은 한번 더 안동고을로 갑니다. 지난 5월 안동행이 퇴계, 서애, 학봉 중심의 유교유적들을 주로 살펴보았다면 이번 답사는 아름다운 정자들과 불교유적, 그리고 읍치구역까지 둘러볼 예정입니다. ▶참가신청 바로가기
우리 조상들은 자연부락인 ‘마을’들이 모여 ‘고을’을 이루며 살아왔습니다. 2013년 10월 개교한 고을학교는 ‘삶의 터전’으로서의 고을을 찾아 나섭니다. 고을마다 지닌 역사적 향기를 음미하며 그곳에서 대대로 뿌리박고 살아온 삶들을 만나보려 합니다. 찾는 고을마다 인문역사지리의 새로운 유람이 되길 기대합니다.
▲안동 연미사 터에 있는 이천동마애여래입상(보물). 달리 제비원미륵불이라고도 부른다.Ⓒ안동시
고을학교 제101강은 2023년 9월 24일(일요일) 열리며 오전 7시 서울을 출발합니다. 정시 출발하니 출발시각 꼭 지켜주세요. 오전 6시 50분까지 서울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6번출구의 현대백화점 옆 공영주차장에서 <고을학교> 버스(온누리여행사)에 탑승바랍니다. 아침식사로 김밥과 식수가 준비돼 있습니다. 답사 일정은 현지사정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101강 여는 모임에 이어,
이날의 답사 코스는 서울-서안동IC-봉정사(대웅전/극락전/고금당/화엄강당/만세루/영산암)-이천동마애여래입상(제비원미륵불)-(임청각/군자정/법흥사지칠층전탑)-점심식사 겸 뒤풀이-안동민속박물관(석빙고/선성현객사)-안동향교-만휴정-영호루-서안동IC-서울의 순입니다.
▲<안동고을2> 답사 안내도Ⓒ고을학교
*코로나19 관련, 안전하고 명랑한 답사가 되도록 출발 준비 중입니다. 참가회원님은 자신과 동행자의 건강을 위해 항상 차내·실내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를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발열·근육통·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참가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연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제101강 답사지 설명을 듣습니다.
읍치구역에는 객사, 향교, 석빙고가 남아 있습니다.
선성현객사(宣城顯客舍)는 조선 후기 옛 예안현 관아 건물로, 선성은 예안의 별칭입니다. 객사는 객관이라고도 하는데 건물의 일반적인 구조는 건물의 중앙에 위치하는 정당과 좌우의 익사로 구성됩니다. 정당에는 전패를 안치하여 초하루와 보름에 대궐을 향해 절을 하였고, 양 익사는 사신이나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현재의 건물은 1712년(숙종 38) 안동 현감 김성유가 다시 지은 것입니다. 원래는 도산면 서부리에 있었으며, 도산초등학교 교무실 등으로 이용되다가 안동댐 건설로 1976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