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부대님과 아침에 간단한 쪽지 대화를 하고
황급히 준비하고 집을 나셨다
전철3번을 갈아 타고 야탑에 도착하니
젤라언니 고운미소로 반가히 맞아주시구
지나언니...언제나 밝게 웃으시면서 반겨주시고
허브향기언니...멀미한다구 조운전석에서 예쁜모습으로 반겨 주셨다.
마타하리1님 가볍게 악수를 하며 더우니까 빨리 차에 타라고 했다
7인승승합차..운전대는 마타하리1님이 잡구
외인부대님과 죤님사이에 미시는 샌드위치가 되었다
기분이 넘 좋았다...ㅎㅎㅎ~~
젤라언니는 맨뒷자석에서 혼자 앉으셨다.
외인부대님과 죤님의 대화...
킬킬킬~~ 깔깔깔~~~~~~~
정말 배꼽을 쥐고 웃어 댔다.
드디어..곤지암 "석천산방" 도착
풍경과...멋있는 전경...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외인부대님 댄스모임에서 뵙고 오늘이 두번째 뵙는날
아무리 봐도 형사계 종사하시는 분이 아닌것 같더군요
인상두 부드럽구 귀엽기두 하구(아이구...미시 죽었다)
소탈하시구...허탈하시구 꾸밈이 없는 천진스러운 모습이셨다
오늘의 시간들.......
좋은추억으로 간직 해 주세요
짧은시간 외인부대님과 함께한 시간
미시또한 잊을수 없습니다.
산장에서 있었던 사건들...
라비타언니..아르메언니...연못에 풍덩
옷이 다 젖어 두 언니 산장주인언니가 준 옷으로 갈아입고
햇빛이 내리쬐는 곳을 찾아 옷을 말리구 날리가 났다
외인부대님의 장난끼 발동으로 떠밀려 빠지셨다
외인부대님 낌새가 이상한 눈빛으로
다가오더니 미시를 안구 빠뜨릴려구 들려는 순간...
미시는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몸부림을 쳤다.
다행히....물속에 잠수를 모면했다.
외인부대님은....주홍색수영복 차림으로
물개흉내도 내구...(사실이겠지요...)
외인부대님의 그물팬티....ㅎㅎㅎ(미시만 봤찌롱... (**)~~
실컷 배물리 돼지고기에 맛난 음식에...과일...
배가 얼마나 통통해졌는지 모릅답니다.
노래방이 설치되어있는 방으로 들어가
미시는 또 참지 못하고 엽기적인 행동으로
끼를 발산하기 시작했다..
외인부대님 흉보지 마시고
이쁘게 봐주세요.
외인부대님두 정말 노래 잘 하시더군요.
남 의식하지 않구 미친듯이 춤도 추실줄 안다 ㅋㅋ~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이 되어
둥글게 둘러 서서 손에 손을 잡고
죤님께서 마지막으로 '만남'노래를 부르셨다.
외인부대님께서는 오늘 오신 오빠..언니를
한분한분 꼭 안아 주셨다...
헤어지기 아쉬움 마음이 가득한것 같았다
추억의 사진을 몇장 찍고 방향이 같은분들끼리
차를 같이 타고 시동을 걸고 산장을 출발했다.
너무나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에피소드를 남길줄은
정말 몰랐다...
오늘 외인부대님의 번개모임에 참석해주신
라비타언니,아르메언니,윤서희언니.지나언니
젤라언니,마타하리1언니,백조언니,허브향기언니
도이치킹님,아미아님,죤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미국에 돌아가셔두 재미있게 애기전해 주세요
정말 즐거운시간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미국에 돌아 가셔두 우리세상카페 잊지마시고
바쁘시더라두 자주 들려서 외인부대님의
발자욱.......흔적 많이 남겨 주십시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울세상방의마스코트 미시님이 일단 분당에 떴다..보면 볼수록 넘 이뽀..오늘도 여전히 화장을 고치고..미시님만 뜨면 다른 사람들은 들러리가 되니...외인부대님을 보기위해 이곳까지 온 미시님 넘 반가웠시유..우리 산에서 또뵈요...자꾸만 자꾸만 보고싶네...잘자요..행복하고..딸래미 글 잘쓰더군요
첫댓글 미시님.글도 이쁘게도 올리셨네 오늘 여러가지 감사햇읍니다.다시뵙기를.....
이궁~ 뒷풀이가 별루 였나보네요.벌서 글이 올라왔는걸 보니 지느 장사 때문에 일찍와서리 지송 하구먼요.
울세상방의마스코트 미시님이 일단 분당에 떴다..보면 볼수록 넘 이뽀..오늘도 여전히 화장을 고치고..미시님만 뜨면 다른 사람들은 들러리가 되니...외인부대님을 보기위해 이곳까지 온 미시님 넘 반가웠시유..우리 산에서 또뵈요...자꾸만 자꾸만 보고싶네...잘자요..행복하고..딸래미 글 잘쓰더군요
음~~~~~~~~~~~ 그새에 보았단 말이지?? 역쉬 선수군 수영복에 붙어있는 것까지?? 미시는 무슨색 이었을까요?? 오늘 참석하신 모든님들과 석천 산방이 늘 그리울 겁니다 감사 합니다
너무나두 가구싶었는데...지송합니다.미시님~!나없다구 내흉봤다지? 그래서 꼭참석할려구했는데..
미시님 잘들어갔군요....글을 올린것을 보니...*^^*.....
우와~~~~넘 재미있으셨겠군요.....4050세상님들 넘 멋지십니다.....
미시님,너무 재미있게 글을 올려서 한참을 웃었답니다.누가 무슨 팬티를 입었다구요??ㅎㅎㅎ 시원하기는 하겠네요~~ㅋㅋㅋ.수고 많이 하셨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