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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산행 사진올리기 방태산 눈산행 2017년 1
뜨락 추천 0 조회 358 17.12.24 20:5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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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2.25 16:40

    매봉령 코스를 둘이서 갔으니
    정기산행이 아니라 개인 사진방에
    올려야 하는 것 아닌가 고민 좀 했어요.
    함께 가서 산행은 따로 한 듯하니.

    함께 매봉령으로 가자고 했던 분들이
    뒤에 있는지도 모르고 사진 찍는 사이에
    앞서가신 줄만 알고 계속 갔는데 만날 수
    없어서 그새 선수들이 됐나 했어요. ㅎ

    가는 코스가 다르고 타는 차가 다르니
    얼굴 보는 일이 쉽지 않네요. ㅎ
    함산을 한 건지 지나가다 만난 건지...ㅋㅋ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더 복되고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만 이어지시길 빕니다.

  • 17.12.25 00:04

    상고대는 참으로 오랜만에 봤어요.
    작년엔 가는 곳 마다 날씨가 푸근해져서
    흙먼지 쌓인 눈만 봤던 기억.
    제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
    나만 오면 날씨가 따뜻해진다는
    우스갯소리를 뱉어낼 정도였어요.
    지구 온난화에 대해 걱정을 늘어놨었는뎅.
    산이 높고, 날씨가 추워야
    하늘이 주신 저런 작품을 볼 수 있으니
    추위쯤이야 얼마든 참아야 겠네요.ㅋ

    임도길이 겁나 길었군요.
    어쩐지 가도가도 버스가 안보이더라니...
    산행보다 더 힘들었음.

    산에서는 뵙기 힘들지만
    신사역까지 동행하는 지하철 동지님~
    담에 기회가 되면 뜨락님 따라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산행기와
    멋진 사진 즐감하였습니당~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염~~^^

  • 작성자 17.12.25 16:43

    늘 지하철이 그곳을 지나면 타시나 살피게 됩니다.
    지하철 동지.
    산행도 동지를 해야...ㅎ

    100대 명산 첫 출발 축하드립니다.
    한 산 한 산 마무리하실 때마다
    가슴 뿌듯해지는 시간 되시길 바라며
    항상 안전한 산행과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는 축복의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 17.12.25 01:00

    수고하셨습니다
    저는일요일다녀왔어요

  • 작성자 17.12.25 16:46

    눈비가 온다는 예보에 걱정했는데
    무사히 다녀오셨다는 소식에 감사할 뿐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튼튼한 말벅지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고 하고 싶으신 것 맘껏 즐기시는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17.12.25 07:48

    언제쯤 산행기를 올리시나 늘 기다려져요~정신없이 걸은 하루를 정리할수있도록 자세히 설명해주셔서~많은 눈속에서 멋진설경도 보고 호젖한 산행을즐기는 기회가 되었어요~산과접하지 않았을때 방태산가보고 다신안올것이다..했는데~이번 산행을 하면서 봄에 한번더 오고싶단 생각을 했어요~즐거운 성탄되시고 담에 뵈요~~^^

  • 작성자 17.12.25 16:53

    주억봉 삼거리에 도착했을 때
    비닐쉘터 여러 개가 있어서
    그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시는 줄 알았어요.
    우린 바람을 피해 아래로 내려가 쌓인 눈 치우고
    둘이서 점심 먹고 주억봉 갔다가 삼거리 돌아오는데
    그때서야 오시는 얼굴.
    의외의 진행에 놀랐습니다.
    지난주 함백 포기하는 것과 대비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방태산에서 매봉령 코스는 멋진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눈이 없었다면 주억봉을 먼저 다녀와서 구룡덕봉으로
    진행하겠지만 눈이 쌓인 방태산은 매봉령 코스가
    더 바람직했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새해엔 더 멋진 산행으로 행복한 40대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17.12.25 07:52

    잠깐의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발에 밟힌 눈이면 상고대가 차이가 있네요.
    앞선분들의 다급했던 맘이 이제야 알겠네요. ㅎ
    큰 기대를 안하고 오른 산이라그런지 제가 본 상고대도 감사하다고 생각했죠.
    정상으로 오르면서 밝아지는 하늘이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파란하늘의 상고대는~~감탄사가 연발하게 하더라고요.
    뜨락님의 사진속 상고대가 정말 아름답네요.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2017년 마지막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행복하고 즐거운일만 가득하셔요 뜨락님

  • 작성자 17.12.25 16:58

    안내도 앞에서 매봉령 코스로 가자고 해서
    앞서가신 줄 알고 쫓아갔는데 아무리 가도 안 보여서
    이렇게 빠른 분들이셨는가 의아해했네요. ㅎ

    함께한다고 기대를 했다가
    산행 종료할 때까지
    우린 둘이서 개인산행인 듯했습니다.
    심심한 점도 있었지만
    한적한 눈밭을 조용하게 즐긴
    멋진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새해엔 더 멋진 산에서
    같이 걸을 기회를 주시길
    기대하며 건강하시고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17.12.25 18:01

    토욜 못가서 일욜 갈까했었는데 그도 여의치않아서 못가고 방태산은 봄이나 가을에나 갸야겠어요~~^^ 방태산 눈꽃이 부러웠나봐요~ 그래서 오늘 양언니와 연인산 눈꽃실컷보았답니다~연인산에서 아재비 고개까지 눈이 허벅지까지 푹푹..양언니 말이 방태산은 저리가라래요~~^^ 눈속에 파묻혔던 화이트크리스마스 였어요~~^^ 건강하시고 다음산행지에서 뵈어요~ 연인산 눈들이 다른산들로 날아가길 바라는 맘으로~~후~우~~~

  • 작성자 17.12.25 21:49

    방태산은 들머리까지 포장도로가 길어서
    소요산 가는 것 같아 지루하더군요.
    다행히 눈과 상고대가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주었지요.

    어제 눈이 와서 오늘 어느 산이나 눈밭을 즐길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덕유산 올라온 사진들 보니
    상고대가 황홀한 풍경을 만들었더군요.

    눈은 내가 감당할 수 있으면 멋지지만
    감당할 수 없으면 지옥입니다.
    러셀에 쉽게 지치기 때문에
    겨울 산행에서는 몇 가지 이유로
    행동식을 충분히 준비해야
    유사시 대비가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 산행에서 봬요~~

  • 17.12.25 22:37

    우린 뒤에서 여유부리며 가느라고 못뵈었어요.
    즐거운 산행이엇습니다.

  • 작성자 17.12.26 21:48

    버스 내리자마자 출발했으니
    앞서가게 됐지요.
    둘이서 한적한 풍경 즐기며
    눈 헤치며 느긋한 산행의 시간이었어요.

  • 17.12.26 20:35

    많은 미사여구와 더없이 멋진 설산 풍경!!
    그 중에 제일 아름다운 건
    유레카언니네요 ㅎ
    퇴근길에 사진으로나마 즐감합니다~^^

  • 작성자 17.12.26 21:50

    천주산 이후 함산이 없네요.

    겨울 지나가기 전에 눈 구경 더 하고 싶은데
    상고대에 일부 파란 하늘을 만났으니
    금상첨화, 지난 함백산에 이어 연거푸
    복된 산행입니다. 이런 산행을 함께
    즐겨야 하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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