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때문에 연금개혁 거부하는 국민의힘.
1. 대통령실이 국민연금 개편 논의를 위한 이재명 대표의 회동 제안을 거부하자 국민의힘도 민주당에 정략적 의도가 있다고 반발하며 다음 국회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연금 개혁을 하지 말자'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영수회담은 여야 합의가 먼저라고 하고, 여당 안을 받겠다니 그건 또 아니라고 하고… 대체 뭐냐~
김진표 "21대에서 국민연금 모수개혁 처리해야"
2. 김진표 국회의장이 연금개혁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 의사를 밝히면서 "21대 국회가 국민연금 개혁의 디딤돌을 놓자"며 여야의 막판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여당이 주장하는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4% 연금개혁안'을 수용하겠다는 민주당의 손을 들어 준 것입니다.
이런 거 보고 유종의 미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잘하다 마지막까지 잘해야 유종의 미랍니다.
윤 “대학과 적극 협력해 의료개혁 완수할 것”
3.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의료개혁에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국민 여러분과 현장의 의료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의료 개혁이 의대 중원 하나로 끝나는 일도 아닌데 거기에만 올인해서 전쟁 치르듯 하는 인간아~
범야권 '채상병 특검 촉구' 장외집회
4. 범야권 정당들이 지난 주말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을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국민 힘으로 항복시켜야 한다“고했고, 조국 대표는 ”8년 전 일 다시 겪을 것"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누구는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 행복한 일입니다.
격노한 적 없다더니, “격노한 게 죄냐“는 국힘.
5. 채해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시발점으로 지목되는 'VIP 격노설'과 관련해 민주당의 공세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대통령이 격노한 적이 없다고 하더니, 이제는 대통령의 격노는 수사 대상이 아니라며 뻔뻔한 말장난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수중 수색을 지시한 적 없다’는 사단장이나 ‘격노한 적이 없다’는 대통령이나 그놈이 그놈이다~
‘VIP격노' 확인에 딜레마 빠진 국힘.
6. 채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VIP 격노 녹취'를 확보하면서 국민의힘이 '딜레마'에 빠진 형국입니다. "공수처 수사를 지켜보자"는 명분엔 힘이 실릴 수 있지만, 자칫 공수처 수사가 대통령을 정조준하는 방향으로 흘렀을 때 방어 논리가 빈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언제냐가 문제지 이제 슬슬 국민의힘도 용산과 등을 돌릴 때가 됐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
최재형 "채해병 특검법 당당히 받아야"
7. 최재형 의원이 채해병 특검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철수·유의동·김웅 의원에 이어 네 번째로 찬성 입장을 밝힌 최 의원은 "국민의힘이 독소조항 때문에 특검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국민을 설득할 논리로는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재형이 양심을 얘기하면서 구국이란 표현도 쓰시다니… 막판에 사람 구실 하실 모양이에요~
홍준표 “특검 찬성 운운 여당 의원 참 한심”
8. 홍준표 대구시장이 “채해병의 순직은 가슴 아프고 유족들의 슬픔은 국민 누구나 공감하지만, 그걸 대통령까지 끌고 들어가 탄핵 운운하는 특검 시도는 과도한 정치공세”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특검법에 찬성 표결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의원들을 겨냥해서는 “참 한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가슴 아프고 슬픈 마음을 보듬어 주지는 못할망정 사건을 은폐 조작하는 짓이 사람이 할 짓이냐고~
성일종 “민주당에서도 재의결 반대 나올 것”
9. 성일종 사무총장이 채해병 사망 사건에 관해 “대통령이 격노하면 안 되냐. 격노한 게 죄냐”고 말했습니다. 성 사무총장은 특검법 재의결에 대해서는 “법체계에 관해 냉철하게 이성적으로 바라보면 민주당 내에서도 ‘이 법에 문제가 있구나’ 해서 반대할 분들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사 출신의 대통령이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책임질 사람이 있으면 책임을 물라고 했어야지~
김기현 "이재명·조국 '탄핵' 거론은 패륜"
10. 김기현 의원이 야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탄핵을 거론하는 데 대해 정치적 금도를 넘어선 패륜적 행위라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향해 저주에 가까운 비난을 일삼는 것은 국민의 불안과 반감을 증폭시켜 정치적 이익을 키우려는 기회주의적 발상이라고 했습니다.
“국가 혼란 최소화를 위해 대통령 퇴진을 앞당겨야 한다” 박근혜 탄핵 당시 김기현이 한 말이랍니다.
한가하게 김치찌개 끓이고 계란말이 할 땐가.
1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용산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대통령실 출입 기자 200여 명을 불러 직접 김치찌개와 계란말이를 만들고 고기를 구워 배식하는 모습을 두고 대다수 언론이 대통령이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중요 사항에 문답도 없는 쇼통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김치찌개에 계란말이 얻어먹고 “대통령이 달라졌어요”라고 기사 쓰는 기래기들… 뭘 기대하겠어~
경호처 행사에 차출된 군인들
12. 대통령 취임 2주년을 기념하며 경호처 주관으로 태권도 시범 행사가 열렸는데 여기 군인들이 대거 동원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개 행사도 아닌 대통령이 참석하는 비공개 행사에 군인들을 차출해서 두 달간 평소 군에서 하던 임무가 아닌 행사 연습만 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신반인 박정희, 정의사회구현 전두환이나 하던 일을 윤두환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구나~
국정농단 핵심 정호성 다시 기용한 대통령실
13.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문고리 3인방'이라고 불리던 인물 가운데 한 명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으로 기용해 논란입니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조차 "자신이 수사해 유죄 받은 사람을 중용한 것은 정상이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이 수사하면서 박근혜에게 충성하는 걸 보고 감탄했다더니.. 양아치 눈에 들었던 게지~
검찰, ‘김건희 수사’ CCTV·방문객 확보 못 해.
14.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방이 건네진 사무실 방문객 명단과 관련해 CCTV 영상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검찰은 대통령실과 당시 경호를 맡았던 경찰을 통해 자료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었던 대통령실 행정관을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못 한 건지 안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파트 지하에 내려가 봐 재활용 통에 버리고 갔을지도 몰라~
유승민 “검건희 조국 때처럼 수사하면 된다”
15. 민정수석 부활과 최근의 검찰 인사를 두고 ‘김건희 수사 방탄, 윤로남불'이라는 비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유승민 전 의원은 "우리 국민들은 정말 정의 실현을 갈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서 "조국 때처럼 수사하면 된다“며 “검찰총장 때는 그랬는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자기 자신에 더 엄격해야 하는 공직자가 지밖에 모른다는 건 이미 자격을 상실했다는 증거지요~
고민정 "종부세, 총체적 재설계 필요".
16. 고민정 의원이 종합부동산세 관련해 제도 완화까지 ‘총체적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고 의원은 종부세는 꼭 지켜야 할 성역으로만 여기지 말아야 한다며 젊은 세대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제도 설계가 필요한지 실용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시점에 종부세를 꺼내 든 것도 의아하지만, 종부세가 내 집 마련의 꿈을 방해 하는 게 맞아?
'슈퍼챗' 받은 장예찬,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
17. 지난 22대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가 낙선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개인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슈퍼챗을 통해 후원금을 받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장 전 최고위원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우리 난교예찬 예찬이 조금 고생하고 있으면 대통령이 사면 복권해서 출마시켜 줄 거야. 딱 기다려~
박봉·격무에 ‘인기 시들’한 공무원 공채.
18. 낮은 임금과 이른바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해 공직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공채시험 경쟁률도 해마다 감소 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공직 사회의 ‘허리’로 불리는 7급 공무원의 공채시험 지원자는 3년 만에 1만2000명 넘게 감소해 40.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감소 추세라고 해도 40:1 이상이라는 게 현실이고 늘공이 어공을 좌지우지하고 갑질하니 문제지~
고령자 기준 70세 상향 추진에 시끄러운 일본.
19. 일본의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법적 고령자 기준을 현재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제언이 나오자 일본이 찬반 논쟁으로 뜨겁습니다. 당장 "죽을 때까지 일하라는 것이냐" “국민연금 지급을 늦추려는 꼼수”라는 비판도 나오는 가운데 “고령화에 불가피한 조치”라는 찬성의견도 나옵니다.
사람마다 능력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할 수 있으면 일하고, 그만큼 대우받는 사회가 되면 좋을 듯..
고민 깊어지는 `김호중 소리길`
20. 가수 김호중의 이름을 딴 '김호중 소리길' 철거를 두고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범죄인의 길을 그대로 두면 관광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철거하자는 입장과 김호중의 팬들이 여전히 많고 시간이 지나 다시 활동할 가능성이 있는데 철거하면 여러모로 손해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대통령 영부인도 불리하면 가정주부라 하고 유명 가수도 궁지에 몰리면 불쌍한 청년이 되더라~ ㅋㅋ
윤, 20대 지지율 16%, 국민의힘 5% 급락해 20%.
윤희숙 "거부권 사적 남용은 탄핵 사유, 사건 키운 건 대통령"
국민의힘 경제통 윤희숙 “이재명 연금개혁안 즉시 받아야”.
검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전 민정실 행정관 압수수색.
의대교수 95% "1509명 증원 의학교육 제대로 못 해”.
“전 국민 일상지원금 신청하세요” 눌렀다가는 큰일 난다.
물령망동 정중여산 勿令妄動 靜重如山
가벼이 움직이지 마라.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겁게 행동하라.
-이순신-
선거 때만 입조심 말조심해야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저들이 미루는 개혁이라면 국민의 힘으로 국민의 능력으로 만들어 내야 합니다.
이번 주도 모두가 함께하는 승리하는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