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훗... 드디어 플스2를 질러버렸습니다... 지금 진삼4와 SWR임팩트 패드 닳게 하는 중... 후훗
재및내요;;; 역시 한달에 타이틀 하나씩 사버릴 껍니다 후훗...
그럼 일단 플스 자랑은 저~어리 밀러놓고;; 많은 분들이 뭔 소리냐며 클릭한 이 글!!
"그렌라간은 진겟타의 오마쥬다" 라는 글을 써볼까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 글은 제 너무나도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입장으로 쓴 글이라는 점!! 그러니까 저만의 착각에 빠져서 쓴 글이 될 수도 있단
겁니다... 보시는 분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이 점 미리 알아두시고 보시면 캄사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지이이이이이잉~~~~ 5. 4. 3. 2. 1. 0 영화관 효과;;;)
예전만해도 마징가와 태권브이 그리고 우뢰매를 보면서 자라던 시절... 초딩이란 딱지를 달고 세상을
휘젖고 다닐시 나와 함께했던 용자들...다간, K-캅스, 선가드 뭐 등등등;;(미안하다 애들아)
그리고 이제 중딩이란 딱지가 붙을 때 쯤... 한 애니매이션 회사를 알게 되었으니... "에반게리온"을
제작한 가이낙스사란 애니매이션 회사를 알게 된 것입니다... 전대미문의 풍문을 뿌리며 시대를 뛰어
넘다 못해 안드로메다까지 날라가버리는 화두의 애니 에반게리온... 솔직히 지금봐도 참;;; 뭐랄까
나의 사상을 침해하는 애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려;;; 극장판의 그 쇼킹함은.. 므허허헛~~!!
그런 일대 센세이션을 터뜨린 가이낙스사가 다시 한번 제대로 사고를 치게되는데;;; 그게 바로!!
요즘 슈로대 차기작에 참전 하니 마니 하는 논란이 심심하면 튀어나오는 그렌라간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재및게 본 애니라고 할 수 있죠;;; 그 닥개돌정신이란... 불타오를 수 밖에 없는...애니
누가 오타쿠(절대 비하발언 아닙니다!!)의 집단소 아니랄 까봐 최근 나오는 애니마다.. 화제가되서
(그렇지 못한 애니들도 있지만) 참 필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사람들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한참 애니를 보고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진겟타OVA랑 비슷하다... 아니 같은가??"
바로 들어갑니다 왜 그런 생각이 미쳤을까!!!
Part - 1 나선력VS겟타선...
첫번째로 두 애니 그렌라간과 진겟타OVA(이하 진겟타)의 기초설정이 될 수 있는 공통적진 힘!!
바로 나선력과 겟타선이 되겠습니다... 일단!! 3글자... 똑같잖아?? (우당탕~~!!) 큭....;;;;
일단 두힘은 같은 에너지라는 점에서 대충 아귀가 맞고 그리고 색깔조차 비슷합니다!! (철컥!!) ;;;;;;;;
단, 다른점이 있다면 겟타선은 우주에서 왔고 나선력은 인류가 본래 가지고 있는 힘이라고 할 수 있겠
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두 에너지는 "진화"라는 모티브를 갖고 있는 것이죠
나선력 : 인간 본래의 나선형유전자에서 나오는 진화를 추구하는 힘 또는 에너지로서 나선의 무한궤도
처럼 끝없이 진화를 추구하나 그 사용이 잘못되면 전우주를 멸망시킬 수 있는 힘
일단 나선력에 대해서 대충 끄적였습니다 일단 그렌라간의 나선력은 일단 인간이 바탕이 되어야하죠
그리고 무한히 뻗어나가는 나선력의 힘... 텟페린 공략후 6년인가? 정도에 인류가 이룩한 발전력은
상상을 초월하였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보다 앞서있는 정도?? 우주탐험은 아니지만,
그리고 그 나선력의 힘의 스파이럴 네메시스의 발동을 두려워한 안티스파이럴과의 싸움이 볼만 했죠
(가희 빅뱅급의 싸움;;;)
겟타선 : 달을 탐사하던 연구자들중 사오토메 박사는 겟타선이란 에너지를 발견하고 그 거대한힘을
이롭게 쓸 수 있게 하기위해 연구소를 설립... 겟타선을 이용하여 달탐사용 로봇을 겟타로봇으로 개조
우주에서 들어온 겟타선에 의해 절멸당한 공룡제국(크흑~ 고르전하~~!!)이 지하에서 다시 지상으로
인류에게 공격을 가하자 겟타로봇이 나와서 공룡제국과의 일대 결전을 벌이는...
이 정도가 겟타선의 초기설정이라고 할 수 있겠내요;; 일단 우주에서 들어온 에너지로서 나선력과
마찬가지로 진화가 모토인 에너지입니다 다만... 그 힘이 나선력에 비해 극히 위험하여 자칫 잘못쓰다간
진화는 커녕 오히려 퇴화해버리거나 아님 그냥 소멸되는 좀 까다로운 에너지라고 생각됩니다...
그걸 사오토메 박사는 극한까지 끌어올려서 OVA에선 진겟타와 고우를 만들어내고 진드래곤을 만드는
증 진정한 겟타선의 과학자라고 할 수 있겠죠... 로봇대전에서도 진화의 궁극형에너지인 겟타선으로도
겟타로봇의 무기들이 제법 강력하죠.. 겟타빔이든 샤이닝스파크니 뭐 스토나선샤인!!
Part -2 메카니즘
그렌라간과 진겟타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바로 메카닉입니다... 일단 두개의 진화를 모토로한 에너지기에
그 힘은 일단 제껴두고라도 합체!! 이거 상당히 골치아픈 문제입니다... 그렌과 라간이 코어드릴로 합체
하고 나선력에 의해 그냥 머리만 두개였는데 갑자기 건담?같이 변하는... 애니를 보신분은 아실 겁니다
(4화정도였나??)
그리고 진겟타는 3대의 겟타머신이 합체하는데 합체순서에 따라 1, 2, 3호로 나뉘며 각각 쓰임새도
다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건담처럼 변해버리는 그렌라간처럼 진겟타역시... 아무리 봐도 팔다리가
나올 수 없는데 팔,다리가 나오죠... 그것도 쭉!! 하고 뻗어져 나옵니다... 거참 신기하내;;;
그리고 그렌라간이나 진겟타나 파일럿의 감정에따라 그 파워 역시 천차만별이죠... 파일럿의 감정에
따라 전투가 크게 좌우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는 진겟타보단 그렌라간의 비중이 좀 크다고 할 수
있겠죠... 게다가 각각의 기체 역시 일발필살의 기술등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파워또한 무한대
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렌라간의 마지막전투나 뭐 목성을 토마호크로 썰어버리는 진겟타나....;;;
이 둘의 애니는 기본적으로 권선징악(착한건 권하고 나쁜건 벌받는다)의 성격도 띄고 있습니다 진겟타
의 경우엔 애니의 전반적인 부분이 무거운 편이지만요;;;
흠 일단 첫번째의 이야기는 여기까지로 해두겠습니다... 전에도 이걸 쓰다가(썻었습니다!!) 등록을
누르는데 갑자기 로그인화면이 뜨면서 날아가버리는...;;; 1시간 이상을 붙잡고 썻었는데... 그래서
그런 정신적인 충격에서 좀 멀어지고자 부분적으로 나누기로 했습니다 2부틑 좀더 많은 자료와 설정을
토대로(그래봤자 니 머리에서 나온거 아니면 나올것도 없던지.... 푹!! 큭....;;;) 2부에서 봽겠습니다;;;
(후다닥~~ 어? 어이!!)
첫댓글 ㅋㅋ 둘다 열혈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나이들의 피를 끓게 만드는 개돌정신 ㅋㅋ 짱임
...그나저나 한달에 하나씩 지를라카면 뭔가좀 힘드실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도로로란게임 은근히 재밌더군요..(플스겜)
두 애니 다 근성으로 밀어붙이는.. 천원돌파는.. 은하를 던지고(그게 잡히는그런거였나..) 그걸보고 피하고(날아오는게 보이나?)하하하// 플2 축하드립니다.. 임팩트라(아직 팔던가요?) 정품사서 아직 끝을 못깬(나오자마자 샀는데 말이죠)
그렌라간 일본내에선 그렇게 썩 화재가 되는 편은 아닙니다. "안녕, 절망선생"한테 밀렸다고 들었습니다 (....상위 순위 안에 드는것은 사실이지만....) 정말 에바신드롬만큼의 포스는 아니지만 가이낙스의 실력은 정말 출중하다고 말하고 싶군요;
아참, 진겟타가 합체시 팔다리가 쭉죽뻗어나오는것은 로봇의 소재가 "형상기억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중2정도의 기술과정 과목부터 나오는 소재로 기억합니다만;;..형상기억 합금이란, 합금에 일정한 온도를 기억시켜 그 온도가 되면 합금의 형상이 기억된 그 형상으로 변화하는것을 말합니다.(제가 고1인데 공업입문이라는 과목에서 형상기억합금으로 띠를 만든 브레지어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착용자의 신체 온도에 반응해 몸에 착 밀착하게끔 만들어진..) 그러나, 겟타로보의 작품에선 이 테크놀로지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서 파일럿이 원할 때 형상이 변할수 있게끔 만들어졌다고..
안경이 형상기억합금입죠. 브래지어도 그걸로 만들었고요...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형상기억합금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 정도의 기술에 겟타선까지 접목되 가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반면, 그렌라간은 "나선력"에 의해 모든 모습이 변화합니다. 나선력은 사용자의 의지에 비례합니다. 아마도 그렌라간의 형태가 그토록 간지나게 변한것은 시몬의 상상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