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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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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솔로방 (23년 6월3일 토요일 출석부) / 생활공동체...
비온뒤 추천 0 조회 231 23.06.03 02:27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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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3 02:40

    첫댓글
    글을 읽으니 너무나 공감이 가는군요.
    나이 들면서 친구가 소중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서로를 원하는 친구들끼리 만나면 그 얼마나 다정해지는지요.젊었을 때와 나이 먹어서 만나는 친구는 다르더라구요.
    건강이 허락한다면 자주 만나 회포를 푸는것이 지상낙원에 사는일일것 같아요.
    모든것은 건강이 최우선이고요
    출석합니다 ^^

  • 작성자 23.06.03 15:54

    말씀하신대로 나이들면 건강이 최곱니다.
    그리고 속 터놓고 얘기하며 같이 놀 수 있는 친구들이 많아야 할 것 같습니다.
    고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 23.06.03 03:33

    출석합니다

    오랫만에
    Yesterday once more
    들어보니~넘 좋습니다
    흥얼흥얼 따라 불러 봅니다
    이 한밤중에...ㅎ

    혼자 되고 애들 결혼 한 후 6년쯤 후에 아버지랑 같이 살게 되면서...
    코로나가 돌기 시작하면서..
    나중에 아버지도 돌아 가시면~
    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그닥 넓지는 않아도 적당한 대지를 구해서~ 여럿이 모여살 수 있는 2층 주택을 지어서....아랫층은 넓은 식당과 거실로...
    윗층은 제각각 독립된 원룸식으로.....
    취향이 같고 뜻이 같은
    비스므리 연배들인 동성 이성 친구들이 너댓명이 모여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그래서~이삼년은 시간만 나면 귀촌지 알아보고 했었는데....ㅎ
    포기 했습니다
    어려움이 많더라고요.

    그냥~편의 시설 .교통 좋은 도심에서 살면서 ..멀지 않은 곳에서 서로 자주 왕래하며 ~취미생활도 여행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서너명만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ㅎ

    암튼~부부도 자식도 언젠가는 영원히 함께할 수 없는 일인지라...
    혼자 되면~ 노후에는동성이든 이성이든 ~서로 이해하고 격려해주는
    남은 인생 동반자 친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은 합니다

  • 23.06.03 05:25

    리디아님 생각대로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좌우지간에 건강하고
    볼일입니다.

  • 23.06.03 05:29

    @천국 즐겁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려면~
    건강과 돈과 친구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가능합니다
    (물론~건강은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지만서도...)

  • 23.06.03 05:31

    @리디아 건강을 좌우 할수있어야 되겠지요.

  • 작성자 23.06.03 16:00

    맞는 말씀입니다. 나이들다보면 누구나 한번이상씩은 생각해보는 문젭니다.
    나이들수록 함께 소통하고 놀아줄 상대가 필요합니다. 60 70대는 그래도 괜찬은데
    70대말을 넘어 80대로 넘어가면 이게 쉽지않다고 합니다.이에대한 각자의 대책이 필요할
    것 입니다.

  • 23.06.03 04:03

    깊이 공감 합니다.
    함께 교감하고 대화할 수 있는 공동체생활이
    정신건강에 이롭고 치매의 시간도 늦출 수 있을거 같아요.

  • 작성자 23.06.03 16:09

    요즘에는 중년을 위한 전원하숙집도 생겼다고 합니다.
    원룸에서 생활하며 식당에서 3끼를 챙겨준다고 합니다.
    하숙하는 사람들끼리 공동으로 작물도 키우고 놀기도 한답니다.
    하숙비 월 60원이고 겨울에는 난방비로 10여만원 더 들어간답니다.

  • 23.06.03 05:20

    출석하면서,,(또 예의 간단 횡설수설~ㅎㅎ)
    "생활 공동체"
    좋은 내용의 글이지만,,지는 예외적으로 아니하고 싶은 마음^^

    되도록 인간의 다양성을 폭넓게 존중해 줄려고 하구는
    상대를 배려할려고 나름으로 애써 살아 온 삶?인지 라
    이제는 다소 이기적이고 냉정하다는 말을 듣더라도
    주체적인 나만의 삶을 살아 보리라~ 크

    띠 아래 + 몇살 더,,(50대 중,후반) 눕야 두어 명
    근래 부산에 놀러 와서,,하는 말씸 중에서
    지더러 냉정하다 못해 냉혹하다는 말을 농반/진반으로 하는뎅~ㅎㅎ
    (요런 부분은 심리적으로 '밀고 당기기'에서 지가 우위를 점한 듯^^)

    한분식 안부를 물으면,,맨날 숨만 간신히 까닥 까닥 쉰다는 흰소리나 하구는
    각자 남은 인생이 우케 되리라?,,는 이미 주머니에 모범답안지 들어 있는뎅
    은근 불안감을 부추기니,,이런 소리 들을 만도 하지만~ㅋ

  • 작성자 23.06.03 16:14

    마음의 근육이 튼튼한 사람은 주체적인 삶을 사는데
    생활공동체가 오히려 거추장 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스님들의 사찰의 생활도 일종의 공동체라고 볼 수 있는데
    고승들은 큰절에서 멀리 떨어진 산꼭대기 암자에서
    홀로 지내는 것도 그런 이유같습니다....

  • 23.06.03 05:26

    출석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손모아 봅니다. 正心正道

  • 작성자 23.06.03 16:16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입니다.
    천구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3.06.03 07:07

    생활공동체~
    저가 청년시절에는 힘든 사람들 모아서
    공동체 생활을 더러 한곳이 소개되곤 했지요
    그런데 한곳도 성공해서 지금까지 남아있지 않은것 같더군요
    지금있는 생활공동체는 사이비 종교단체가 아닐까
    싶네요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한공간에서 생활한다는 것이 싶지
    않은 것이겠지요
    함께 자주 만나서 밥도
    먹고 이야기 하면서 공동의 관심사를 나누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6.03 16:21

    맞는 말씀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
    공동생활하는 게 쉽지만은 않은게 사실입니다.
    많은 경우 실패로 끝나기도 합니다.
    다만 나이가 더 들면 자주 만나는 것도 쉽지않게 되는 게 문제라서...
    요즘 공동생활의 문제는 줄이면서 장점을 살린 공동체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 23.06.03 07:49

    출석합니다. 90년초에 친한3가족이 이런생각으로 노후에 같이살자고 했건만 .지금은 생사조차 알수도 없네요

  • 작성자 23.06.03 16:22

    안녕하세요. 토토투투님,,,
    30년이면 강산이 3번이나 변한는 세월이니 그럴만도 할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23.06.03 08:17

    출석합니다.
    친구들 몇명하고 공동체 마을을 준비하고 있는 1인입니다.

  • 작성자 23.06.03 16:26

    아리마님, 출석 감사합니다.
    공동체 마을을 준비하신다면 계획은 이미 마련되고
    실행단계에 들어가신 것 같습니다.
    언제 기회가 닿으면 구상하고 계시는 공동체마을이 어떤 것이면
    한번 소개해주시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23.06.03 08:41

    친구들과 노후에 같이 살자고
    말은 했지만 구체적인 실천은
    어려울거 같아요 출석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작성자 23.06.03 16:28

    소정님도 친구들과 같이 사는 것을 구상해 보셧군요..
    생각은 해보지만 막상 실행하려면 여러가지 복잡하고 걸리는
    문제도 적지앟은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튼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23.06.03 09:09

    주말에 출석합니다
    자식보다 친구가 좋고 돈보다 친구가 좋고
    보약같은 친구가 필요한 우리 입니다
    그래서 허물없이 나이상관없이 친구같이
    편하게 여행도 하고 만날수 있는
    우리 화솔방이 있어 행복합니다

  • 작성자 23.06.03 16:33

    공감합니다. 같이 애기나누고 놀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한 게 중년의 삶입니다.
    화솔방의 운영위원으로서 회원들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셨으면 합니다. 영심 이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 23.06.03 09:29

    오늘이 가장 젊은 날 ~
    싱글벙글 신나는 주말 보내세요~ 방긋

  • 작성자 23.06.03 16:34

    그림이 좋습니다.
    유명산님 출석 감사합니다.
    멋진 주말되세요...

  • 23.06.03 09:31

    출석합니다.
    매주 오는 주말이지만. 웬지 주말이면 같은 일상이지만 마음은 쬐금 헐렁해집니다. ㅎ
    공동체.
    잘 기획하여 실천할 수 있음 이 보다 좋을 수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비온뒤님^^

  • 작성자 23.06.03 16:41

    아프리카님 출석 감사합니다.
    오랜동안 살면서 주말은 쉬고 노는 것으로 입력이 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공동체생활을 하려면 공동체의 문제점부터 파악해
    보는 것이 먼저 인것 같아 한번 자료들을 찾아 보려합니다.
    다행인 것은 출산률저하로 지방공동화가 진행돼 공동체가 들어설 만한
    마을이나 공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또 정부나 지자체의 실버공동체에대한
    지원을 받기가 갈 수록 좋아지는 것도 공동체를 만드는데 유리한 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주말 행복한 시간되세요...

  • 23.06.03 09:33

    출석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작성자 23.06.03 16:42

    출석 감사합니다.
    뭇별님도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3.06.03 09:37

    출석합니다.
    날씨가 넘 좋아서 이불빨래해서 널었습니다.
    장농문 활짝 열어놓고 대청소합니다~~^^

  • 작성자 23.06.03 16:46

    청소를 하고 나면 마음도 개운해 지는 것 같습니다.
    대청소와함께 마음속에 남아있는 노폐물들도
    모두 내보내시기를 응원합니다.
    분홍장미님, 멋진 주말 되세요..

  • 23.06.03 21:43

    늦은 출석입니다~
    생활공동체라...
    솔깃합니다~^^

  • 작성자 23.06.04 16:42

    출석 감사합니다.
    나이들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만한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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