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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KTX도 운행계통을 중심으로 등급별 세분화하면 어떨까요?
5x54[병점] 추천 0 조회 380 08.05.01 01:0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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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01 12:04

    첫댓글 좋은 의견입니다. 일본의 도카이도-산요신칸센에서 쓰고 있는 노조미-히카리-코다마 방식과 유사한 방법이죠. 이 방법의 장점은 중간에 있는 동네들이 역 신설 또는 정차요구를 하여도 전역정차 열차만 추가로 정차시키면 중간에 아무리 역이 많이 늘어나도 상위 등급 열차의 표정속도 저하는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문제는 역 신설을 추진하는 주민들이나 또는 기존의 역 일대에 있는 주민들이 바보가 아니라는 점이죠. 실제로 등급제로 가면, 높은 등급의 열차를 세워달라는 요구가 빗발치면 답이 없게 됩니다. 실제로 90년대 말 - 2000년대 초에 경부선 연변 지방자치단체들마다 당시 최고등급열차인 새마을호에 대해서 자기네 지역 역에 추가정차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게 되었고, 새마을호의 소요시간이 늘어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됐습니다. 실제로 이걸 봐도, 역 신설이 결국은 모든 열차의 표정속도 저하로 일어날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된다는걸 알 수 있죠.

  • 08.05.01 13:51

    N등급에 '(행신)~서울~대전~동대구~부산'을 추가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X등급에 버금가는 표정속력이 나오면서도 대전지역의 수요를 잡을 수 있지요.

  • 08.05.01 17:49

    예전에 개통초기엔 서울-부산 논스톱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논스톱이었던가 최소정차였던가 여튼 기억은 가물가물한데 2004년 여름에 타봤다는...2시간34분걸린다고했지만 2시간40분정돈가 걸렸던.....

  • 작성자 08.05.01 21:05

    서울-부산 논스톱도 좋지만 현재 동대구에서의 환승승객이 많은 만큼 동대구쪽의 승객을 더욱 많이 끌어모아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도 여객수는 동대구가 부산보다 훨씬 많지요. 적어도 동대구는 100% 모든 열차가 정차해야한다고 봅니다.

  • 08.05.01 18:12

    이 조그만 나라에서 굴리는 고속철도에, 그것도 일본처럼 10분 이내의 조밀배차도 아니고, 그렇다고 역이 수십개라 통과해야 할 역이 수두룩하지 않은 이상 등급명까지는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시간에 맞는 패턴식 운행으로 00분, 30분 발은 부산행 대전, 동대구 정차, 15, 45분발은 전역정차.. 뭐 이런식으로 나와주는게 옳지 않나 싶습니다. 과연 등급까지 매겨야 할 정도까지 오지는 않았다고 봅니다만.

  • 작성자 08.05.01 21:31

    문제는 현재의 KTX가 예전 개통초기때보다 많이 퇴색되었다는 점이지요... 게다가 역 신설 요청이 우후죽순으로 나오는 것을 보니(신울산역은 완벽히 미스인데..;), 언젠가 이것이 필요하지 않다고 보기에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08.05.02 14:40

    열차의 운행패턴을 확실히 개선해서 '급행형' 과 '완행형' 으로 나누어야 한다는 점에는 동감하지만, '등급' 까지 매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패턴식으로 정시/매 XX분 출발 식으로 다이어를 책정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00/15/30/45 분 식의 출발패턴을 유지하고, 주요 정차역에서도 이것만 잘 맞춰주면 문제될것은 하나도 없을겁니다. 정말 (고속선상의)역이 15~20개로 불어나지 않는 한 등급까지는 좀 아닙니다.

  • 08.05.02 22:47

    KTX는 항공기와 경쟁하려고 만든건데 새마을호의 전철을 밟네요 자꾸

  • 08.05.01 22:37

    자꾸 세워 달라 하는 곳에 다 세워주고 하려면 차량 가감속력이 좋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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