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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들꽃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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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경소리.사랑방 한탄강 야영및 트레킹
까망가방 추천 0 조회 385 22.06.04 00:5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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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04 22:45

    첫댓글 여늬때보다 더 깊은 글에 빠져 듭니다.
    전곡을 중심으로 임진강과 한탄강 합류지점의 남계대교, 임진강 동의대교...
    그러구보니 이 지역에서 일하던 때가 벌써 어언 40년이 흘렀습니다.

    전곡의 한 다방,
    미스리에게는 잠시 상사 인사만 하고 오겠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못해 아무 기별도 못한 채 DMZ로 직행,
    선배에게 부탁, 미스리를 만나 사정 얘기를 전해주고 서울로 가라 했으니...
    그 때, 미스리는 맥라이언보다 이뻤죠.ㅉ

  • 작성자 22.06.06 02:11

    "푸른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내청춘"...
    양희은의 노래가 오버랩됩니다....어언 40년^^이시니....
    기별도 못한체 헤어진 ㅎㅎㅎㅎ
    그땐 다방아가씨는 맥라이언, 쏘피어로렌에....정윤희 보다 더 예뻤죠 ^^

    월곳 군하리 버스정류장 옆 돌다방은 40년지난 지금도 돌다방......
    아 그리운 추억입니다 ㅎㅎㅎㅎ

  • 22.06.05 14:13

    텐트치고 강변길을 걷는 운치가 참 멋진 삶을 살고 계십니다.
    밤에는 영화도 보시고..ㅎㅎ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 을 몇 번 봤는데 볼 때마다 감동이었습니다.ㅎ

  • 작성자 22.06.06 02:14

    한탄강은 집에서 한시간도 채 안걸려서 간혹 갑니다.
    텐트 치고...둘레길 따라 걷는 여유가 좋습니다^^
    "씨애틀의 잠못이루는밤" 영화를 보면서 톰 행크스를 부러워 합니당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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