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컴접근금지 [삼생삼세 십리도화] 자네가 내 눈을 가져가버린다면, 자네와 나의 정도 바로 거기가 끝인거지. 54

[백천 상신]

출처 여성시대 백천 상신

생각에 잠긴 천천

그때 백진이 찾아오고

넋나간 동생이 이상한 백진

계속되는 추궁에 백진에게 연애상담하게 된 천천

웃는 백진ㅋㅋ

질투하냐는 말에 발끈하는 천천

갑자기 본인이 질투한걸 깨달음ㅋㅋ

자기 맘을 부정할때 맨날 하던 소리ㅋㅋ

처음 만났을때부터 고백은 꾸준히 해왔던것..

아니ㅋㅋ 만오천살 연상인거랑

7만살 연상인거랑 어떻게 같습니까.. 팔이 안으로 굽는 백진상신님..?

백진은 왜 결혼을 안할까..?^^

살림을 십리도림에 차려서 그런거 아닐까..???^^

천천히 자기 감정을 떠올려보는 백천

야화가 없던 시절 삶이 생각이 안남

동생 눈에서 눈물나면 줘 팬다고 약속했으니까

안심하고 가는 백진

전래 귀여워ㅠㅠㅠㅠㅠ

진짜 내가 야화를 좋아하는건지 헷갈리는 천천

마침 새파랗게 어린것한테 마음이 동한 동화 나왔네ㅋㅋ

18년이나 일찍 돌아오게 된 동화는 심기가 불편함

....신력의 9할이 사라졌대

동화제군이 지금 남아있는 신선중에 제일 신력 셀텐데 ㅠㅠㅠ

이젠 정말 할배라니 ㅠㅠㅠ

신력이 모조리 사라졌다는걸 비밀에 부치는 동화 제군

동화에게 상처를 주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

마음쓰이는 봉구

백혁이 다시 딸을 찾으러 옴

봉구는 아버지한테 회초리를 주며 맞겠다고 하지만

훼이크였음ㅋㅋㅋㅋ 도망감

화난 백혁은 봉구를 다시 데리고 오지만

백진이 봉구를 도와줌

우리 봉구 소중한 존재..

우리 봉구가 5황 모두 다스리게될지도ㅋㅋㅋ

백천에게 아이가 있다니까 놀란 두 오빠

((((((백천))))))

동생이 묵연 때문에 정혼을 깰 것이라고 생각하는 백혁

정말 이쯤되면 천천만 모른다 천천만 몰라!!! ㅋㅋㅋ

꼬리빠지게 튀는 봉구

원정이 찾아옴

횡설수설하는 원정

아무 사이 아니라니까 당황하는 원정

그럼 나한테 왜그랬..?

원정은 벌을 받으러 인간계로 간거라서

주어진 겁을 다 못채워도 신력에 손상이 없음

소금 벌받아라..진짜 이렇게 착한애를 ㅠ

한편 곤륜허에는 사제들이 모두 모임 ㅠㅠㅠㅠ

16사제 자란과 17 사음 빼고 모두 모인 제자들

ㅠㅠㅠㅠㅠ전래 짠해ㅠㅠㅠ

천천은 야화가 술마시고 있는걸 보게 됨

주량이 제법인게 아니라

속상해서 억지로 마신거라구 ㅠㅠㅠ

ㅠㅠㅠㅠㅠ

결백등에 남아있는 소소의 흔적을 발견한 백천

백천이라서 빌려주는거라구 ㅠㅠ

결백등 빌려주는 보답으로 필요한걸 말하라는 백천

하지만 야화는 아무 말 없이 백천을 쳐다보기만 함

그렇게 가려는데..

??

ㅠㅠㅠㅠㅠ

문을 닫는 야화

백천을 안고 침대로 데려가는 야화

백천은 소소시절 야화와의 첫날밤이 떠오르고

기억에 없으니까 자기가 야화를 원해서 그런 생각이 난거라고 생각함

정신없는 와중에

갑자기 둘다 옷을 안입고있음ㅋㅋㅋㅋㅋ

야화를 이불로 덮어주는 백천

그렇게 잤잤..행쇼...

+ 야화가 강제적으로 잤잤한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수있을거같은데

난 갠적으로 백천은 상신이고 싫으면 싫다고 거절했을거같음

글고 야화에 대한 자기 마음이 혼란스러운 와중이라서

(야화랑 자는 상상이 머리속에 떠오르기도 했고)

백천도 합의하에 잤다고 생각해ㅋㅋㅋ

글고,, 성님이 연하남,,하루 데리고 놀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마음에 없더라두요..

천천의 마음을 계속 오해하는 야화

본인은 그저 키링일뿐이라고 생각하는듯ㅋㅋㅋㅋㅋㅋㅋ

인어족의 참백도 이야기가 나오자 웃는 야화

그리고 천천의 진심을 물어봄 ㅠㅠ

크..ㅠㅠ존멋 걸크지만 찌통 ㅠㅠ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테니 웃는 천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당연히 너와는 끝이라고 말하는 천천

ㅠㅠㅠㅠㅠㅠ

소리내지 않고 우는 야화

개찌통 ㅠㅠㅠㅠㅠ

소소가 결계를 벗어나는 꿈을 꾼 백천

야화와 하룻밤을 보내고 자기 마음에 확신이 생긴 천천

하지만 야화는 계속 오해중.. 파혼 안하겠다고 빨리 말해주라 ㅠㅠ

천궁으로 돌아간 야화

ㅠㅠㅠㅠㅠㅠ봉구야 ㅠㅠ

천군에게 신지초를 없애고 오겠다는 야화

왠지 천군 돌려까기한거같은데ㅋㅋㅋ

2황자 첩풍은 사음과 닮은 여인을 보고

변장한 현녀라고 생각함

당황하는 첩풍

ㅠㅠㅠㅠ

진심으로 기뻐하는 대사형ㅠㅠㅠ

백천 보자마자 끌어안는거 존좋 ㅠㅠ

신지초를 구해 내공을 불어넣어야 한다는걸

대사형에게 비밀로 하는 천천

야화 얘기에 쑥쓰러워진 천천

술이라면 훔쳐서라도 먹는 우리 백천이 ㅠㅠ

묵연을 깨우기 위해서 사양하는거봐 ㅠㅠㅠㅠ

결백등을 야화가 빌려줬다는거에 놀란 봉구

잠든 아리를 보며 웃는 야화

육아에 소질있는거같음..

이제 둘째만 낳으면 되겠다 야화가

천추 지못미..

백천 대신 신지초를 구해오려는 야화..ㅠㅠㅠ

+사족

원작 책에서는 백천,야화의 베드신에 이런 설명이 있음

내가 뱉은 말이 무엇이었는지 깨달았을때 내 입을 없애버리고 싶었다.

"본 상신과 하룻밤 어때요?"

백천, 너가 정말 무덤을 파는구나. ...혀를 뽑아버리고 싶은 말을 했다.. "문앞에선 그렇잖아요, 침대로 가요."

(생략) 줄곧 야화를 향한 내 마음이 어떤건지 고민해왔다. 속계 화본에서 본 서생,소저,가인들을 보면 많은 여자들이

그 일을 치르고 남자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곤 했다. 그 일을 치르면 나도 야화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알 수 있지 않을까?

(380-381p)

예.. 원작에선 야화에 대한 자기 맘을 확실히 하기 위해 백천이 원해서 야화와 잔걸로 되어있슴니다..

이렇게 이해해주시면 좋겠슴돠.. 위에 사족쓰고 (그건 내생각일뿐이여서..) 원작 찾아봤더니 이런 구절이 있었어ㅋㅋ

그리고 야화의 벗은 몸이 단단하고 참백도에 베인 흉터가 섹시하게 느껴졌다(이런뉘앙스였음) 라고..^^

갑자기 야화한테 왜 참백도 이야기를 묻나 했더니..^^

자세한건 책을 참고하여주십시오 헠헠

스포는 자제해주세요!

[제임스 맥어보이]

이제부터 찌통파티다ㅠ....

[멍멍멍왈왈으으으르르를으]

헠헠 베드신 개 조아 헠헠 자주 나오면 좋겟다 헠헠

[꿀피부될테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천 너무 좋아 ㅠㅠ

[빈스모크 이치디]

도술잣잣 진자 섹시하다 역시 9만살연하직진부가티벤츠남은 뭐가달라도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도씨포도참외]

백봉구 너무 귀엽다 ㅠㅠㅠ

[궁금한게많은여시]

천천 너무예뻐ㅠㅠㅠㅠㅠㅠ야화ㅠㅠㅠㅠㅠ나묵연악개인데 신지초 구하러 가줘서 고마워

[해피해피해피해피데이]

헐헐 잔줄 몰랐다 대박!!!! 근데 분량쩐다 여시야.. 너무행복...고마워❤

[온건한여시]

난 야화가 조신남이라 너무 좋아ㅠㅠ 사랑하는 여자한테 있는 힘껏 대쉬해보고 안 되니까 물러날 줄 아는 조신함ㅠㅠ 거기다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랑 잘되게 해주려고 하는 것까지... 너무 놀라움

[샐오운닉내임]

역시,,,,대륙드라마,,,,화통하내요,,*^//^*

[Yves Saint Min Laurent]

근데 천천 금사빠 같지 않아? 소소 기억 없는 백천은 본인만 모를 뿐이지 사해팔황이 다 알 정도로 묵연 좋아하는데 야화가 좀 들이댔다고 바로 맘 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음 시절 이경이랑 썸타다가 사귀려고 했던 것도 그렇곸ㅋㅋㅋㅋㅋ 뭐 여자가 여러 남자한테 맘 주는 게 뭐가 잘못이겠냐마는^^7777
그럼 이제 백천 본인은 묵연이랑 야화 둘 다 사랑하는 건가...? 대체 어케 되는 거지 러브라인?????

[홍짬뽕]

난 약간 연애고자같음 ㅋㅋㅋㅋㅋ 자기가 직접적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낀건 심하게 들이댄 남자뿐이라는거 ㅋㅋㅋㅋ 보면 지가먼저 좋아한건 묵연뿐인듯 묵연싸부 안죽엇으면 ㅠㅠ 이어졋을거같아 ㅠㅠ

[백천 상신]

ㄹㄹ묵연이 천천한테 사실 널 아낀다.. 여자로.. 이랫으면 백천도 묵연 사랑을 빨리깨달앗을듯ㅠㅠ 보면 이경 좋아하게된것도 이경이 존나 들이대서잖아ㅋㅋ 자기 감정을 천천히 깨닫는 스타일인데 누가 옆에서 부추겨줘야 빨라지는듯ㅋㅋㅋㅋㅠㅠㅠ 그래도 7만년은 너무 느린거 아니오???!!!! 어쨋든 남주는 야화라는거.. 묵연.. 짠내....

[Yves Saint Min Laurent]

아... 남주 야화야....? ㅎ 눈물나네.... 울 사부님 서브였구나...... 그래도 주식 안 판다... 사부님 충성충성.....

[양남이 그리좋아]

야화 그와중에 과일안주까지 챙긴게 킬포

[양남이 그리좋아]

아니 근데 천천이 야화한테 하는 말투가...........!

[라온 제나]

야화 신지초 구하러가다 무슨일 생기나요 ㅠㅠ

[맛있는귤]

크으으^^77

[홍짬뽕]

너무 좋아하는 장면 ㅋㅋ 몇번이나 봣는지 흐흐

[홍짬뽕]

근데 드라마 잘만든거같아ㅜ도술로 문닫는거ㅠ왜케멋있음 ㅋㅋㅋ

[뇸냼뇸냠]

하루만에 다 읽어벌임ㅋㅋㅋㅋㅋㅋㅋㅋ여시야ㅠㅠㅠㅠ넘 재밌어ㅠㅠㅠㅜ현생 버리고 얘만 연재해 줘라ㅠㅠㅠㅠ

[돈도로돈돈]

베드씬은 환영입니다ㅋㅋㅋ 야화 조신남인데다가 박력까지 겸비함ㅋㅋㅋ

[케찹소스]

본인은 그저 키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뽕뽕뽕구리빵빵뿡땅땅]

아 백천은 반말하는데 야화는 존댓말한느거 개조 아ㅠㅠㅠ

[Una vita tranquilla]

근데 생각해보니까 야화가 봉구보다 늦게 태어난거 아냐? 백천 입장에서는 조카보다 어리니까 새파랗게 어린것 맞긴 맞네ㅋㅋㅋㅋㅋ

[한남사라져즘]

하 스바 베드신 자세하게 풀어줘 중국놈들아ㅡㅡ

[양털]

하.. 책 주문해야지..

[달콤한그맛]

캬......새파랗게 어린거랑 지금 뭐한거야 백천~~~~~~??? 모야모야~~???ㅋㅋㅋㅋㅋㅋㅋㅋ존잼이다진짜

[합격길만걷는다]

책 주문한다....^^....

[고양이귀엽다]

크... 이거 다 보고 책주문해야겠다ㅜㅜㅜ

[어떻게든될테니]

이거 보고 도술남 내 이상형으로 바뀌었었는데...

[Is a dollar 하였느냐]

책 꼭 읽어보고싶다 넘 재미써ㅠㅠㅠㅠㅠ

[외노자]

내 시간 다 어디로간겨......

[흉자탈출은 지능순]

후 미쳐버려.....여시야 주말인데 집에박혀서 어제부터 달리고있어........키햐아

[아오이아]

야화 어리고 조신하고 지킬줄도 알고 짜식~^^

[코코룩]

야화 이쌔끼~~너어어어어ㅓㅓㅓㅓ^^

[채송아]

워후ㅋ

[아기오구]

도술로 옷벗김거 뻘허게웃기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