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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저구름 흘러가는곳-(소프라노)신영옥
금송 추천 6 조회 347 24.05.30 19:0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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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30 19:11

    첫댓글 저 구름흘러가는 곳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로 들으니까
    저녁의 시간도 맑고 청아해집니다.
    엊그제 하늘의 구름도 예뻤는데
    금송님
    이심전심 ㅎ

  • 작성자 24.05.30 19:35

    별꽃님
    반갑습니다 정말 빛의 속도로 댓글을...
    진짜 빠릅니다~ㅎ
    고마워유~♡

    저구름 흘러가는곳 이곡은 추억이 담긴 잊지못할 가곡 입니다
    영화는 보고싶고~ 학생복으로 입장불가~~
    사복으로 갈아입고
    친구들과 극장에 갔는데 ...
    앗 ~!
    들키고 말았죠
    그뒷얘기는 상상에...,ㅎㅎ
    지금도 가슴설레이며 듣는 가곡입니다

  • 24.05.30 20:39

    신영옥의 "저구름흘러가는곡"
    언제들어도신선하고,감동적인곡임니다

    이곡이최무룡,김지미주연의 "길은멀어도"
    의주제곡이라니 의외라는느낌이듬니다.

    한때우리나라 영화게를풍미했던
    최무룡,김지미,홍성기등의이름을들으니
    과거에 극장에 몰래들어가서 보던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ㅎ

    신영옥,조수미와함께 우리나라를대표하는
    실력있는쏘프라노이지요.

    좋은곡을소개 하여주신금송님에게
    감사를드림니다.

    잘듣고 감니다.
    늘건강하시길 바람니다.

  • 작성자 24.05.30 21:55

    윌리스님
    "예술은 길다" 라는 말에 공감을 합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그때의 여고생이. 이젠 할머니가 되어 추억의 가곡을 불러봅니다

    그 시절 왜 그 영화가 그리도 보고 싶었던지요?
    영화 스토리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이 노래만 은 가슴 설레이며 듣고 있습니다

    저 구름흘러가는곳
    아득한 먼 그곳....
    아름다운 곡같이 들어서 감사드리고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 24.05.30 21:31

    오래전 영화
    기억에도 없지만
    노래는 영원히 남네요
    길은 멀어도 영화의 주제 가로 당대의 미남 미녀 배우들이 주인공 이었네요 곡도 가사도
    애잔 하면서도 미성의 신영옥 씨가 부르니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저 구름 흘러 가는곳~~

  • 작성자 24.05.30 22:04

    안단테님
    반갑습니다
    그제 올림픽 경기장 걷기에서 처음뵙고 답글을 쓰려니 후배님의
    여성스런 예쁜 얼굴이 떠오르네요 ~ㅎ
    가곡 저구름 훌러가는곳 은
    유난이도 설레이며 들었던 노래입니다
    고운밤입니다
    고운꿈 꾸세요.

  • 24.05.31 03:33

    금송 선배님!
    신영옥님의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잘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명가곡 선곡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작성자 24.06.01 05:48

    강인님
    60년대 그 시절 청춘 스타였던 것
    최무룡 김지미 씨 두분의 얼굴을 보면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로맨스 영화에 수준높은 가곡을 넣은 홍성기 감독의 열정도 대단해 보입니다
    특히 이태리. 파리.등 유럽현지
    로케이션으로 화제의 영화였던 듯 합니다

    좋은곡 같이 들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 24.05.31 09:52

    천상의 목소리로 부르는
    가수의 노래도 듣기 좋고
    특히 구름이 되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까지 흘러가고 싶다는
    애절한 가사 내용이
    마음에 와닿네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꿈
    많던 젊은 시절을 다시
    회상해 보았습니다.

  • 작성자 24.05.31 11:33

    리노정님
    "저구름 흘러가는곳"
    이 가곡은 그시절 가슴을 뛰게 해준 노래였습니다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에서 느끼는 감성은 정말 좋아 할수밖에 없었어요
    문학소녀 축에 들어 꿈많던
    그시절이 아련하게 가슴을 울립니다

    언제 들어도 설레이는 이가곡을 같이 들을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 24.05.31 11:57

    구름은 같은 구름이라도 느낌이 다른데 하얀구름은 깨끗하고 맑아서 좋고
    회색구름은 비구름을 만날수 있는 만남의 구름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구름은 이윽고 비가 되어 내리고, 빗소리로 소리를 낸다고도 하였습니다.
    학창시절 부터 좋아하던 곡을 올려 주신 선배님께 고마움을 전 하면서...
    듣고 또 들어 봅니다.

  • 작성자 24.05.31 20:23

    솔체님
    "저 구름 흘러가는곳" 이곡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들을 때마다 감동이 밀려오는 곡입니다

    구름에 대한 철학적인 명댓글
    감사합니다
    결국 비를 내리게하는 먹구름도있고 뭉게뭉게 하늘에 수를 놓듯 힌구름도 있는데~~

    저구름 흘러가는곳 아득한 먼 그곳 그리움도 흘러가라 파아란 싹이트고...
    가사도 아름다운 곡 같이 들어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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