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 철강마라톤에서 올해 첫 雨中走를 즐겼다,,,
상암동 출발해서 한강따라 달리다 한강대교 조금지나 반환하는 코스,,,
달리다 우리집앞을 지나다 거실을 보니 불이 켜져있다,,, 전화 한통하고ㅎ,,,
제법많은 비가 추절추절 잘 내려서인지 그많던 인라인, 사이클이 하나도 안보인다,,,^^*
철강사랑마라톤대회는 여러가지가 풍부하다,,,
대회 참가하는 회사 면면을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다,,,
비가 와서인지 하프는 별로 없고 5km,10km가 대부분이다,,,
주로 군데군데에 응급차 배치를 비롯 음료수, 간식도 풍부하고,,,
하프 여성주자를 세어보니 전부 15명ㅋ,,,
페메하는 여성주자가 5위했지만 시상에선 제외,,,
지난주 중랑천 창동교에서 열린 결손가정마라톤에선,,,
동반자 옆지기가 10km 여자부문에서 우승해서 상품을 잔뜩~ㅋ
골인하고 들어오니 남문광장에는 부페를 비롯 이런저런 먹거리가 잔뜩,,,
막걸리 한잔, 처음처럼 두잔 마시고 육회 먹으러 종로6가로,,,
달리느라 고생한 양다리는 휴식~ 임무교대,,,ㅋㅋ
대회장에선 58들도 몇명 보이던데,,,^^*
일욜은 서울신문 공직자마라톤대회,,,
산행하렸는데 비가 온다해서 일정을 바꿨다,,,
주코스는 어제와 거의 동일한데,,,
다만 출발해서 2km 정도만 틀리다,,,
어젠 공원길을 관통해서 한강길로 진입,,,
오늘은 구름다리(차도)를 지나 한강길로 진입,,,
비도 그치고 헷빛도 안나고 바람은 살랑~
달리기엔 더없이 좋은 날씨이다,,,
인원도 제법 많이 참가하고,,,
58들도 많이 보인다,,,^^*
달리다 집앞에 이르러 통화하니,,,
가족들이 창밖으로 손 흔들며 응원한다,,,ㅎ
fun run으로 골인하곤 삐루에 막걸리에 처음처럼,,,
즐거운 세상이다ㅎㅎ~~~^^*
늘 fun한,,, 카우보이 이준섭
첫댓글 펀 ~` 런, 잘 지내제?
요즘 방배 얼굴 보기 힘드네ㅋ,,, 거시기 다 소비했다,,, 고맙다더라,,,^^*
니 혼자 다 먹었지l~ ㅋ 끄윽, 쩝~~
여전히 즐겁고 자유롭게...... 부러워.
여전한 카우보이!!한주도 안쉬는 구나....대단한 강철이다.. 방배야 거시기한 것이 무엇이냐?
난 알쥐?
구리.바다에서 보자..
대회마다 비가오니 카우도 매주 비맞은 생쥐^&^
카우야... 수요일날 시간되면 휘리릭 달려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