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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년유니온 원문보기 글쓴이: *청년유니온*
청년인턴 실업급여 지급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청년실업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유니온(준)은 3일 오전 11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청년유니온은 인턴근무 연장을 거절할 경우 6개월 이상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황당한 사태에 분노하며 실업급여를 제대로 지급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함께 해주셨습니다. 역시 사회는 청년유니온에서 전문사회를 보시는 아침햇살송님이 진행하셨습니다. ㅎ
아침햇살송님의 낭랑한 목소리로 개회사와 취지를 설명하고 기자회견을 시작하였습니다.
청년유니온 회원으로 청년인턴 실업급여문제를 조사하며 느낀점들을 열정적으로 발언해주고 계신 하남시민님! 청년인턴 넥타이가 너무 잘어울린다고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ㅋ
연대발언 해주러 달려오신 기륭전자 김소연분회장님. 청년인턴 실업급여 지급 촉구는 너무 약한 요구라며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있는 현 정부를 강하게 성토하는 발언을 해주셨습니다.
연대발언 해주시는 안티 이명박 까페 수석 부대표 초심님. 청년인턴은 대한민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사기극을 펼친것이라며 근본적인 청년실업대책을 수립하라고 발언해주셨습니다.
멀리 일산에서 달려온 서정님~ 청년들의 문제는 청년스스로 풀어야 한다며 한걸음에 달려와 주셨습니다. ㅋ
이제 대학을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 서정님은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과정에서 우리사회의 노동문제를 심각하게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기자회견문을 멋지게 낭독 해 주셨다는~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보려는 청년들의 노력으로 청년인턴 실업급여 문제의 심각성이 점점 더 큰 목소리로 세상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신 여러 언론사 기자님들 덕분이기도 하구요^^
책임있는 실업급여 대책없이 청년인턴들을 기만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퍼포먼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이리저리 휘둘리는 청년인턴들의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청년인턴의 심정으로 열심히 해 주시는 연기자 분들 ㅋ
아우~ 그림으로만 봐두 비호감이네여-_-;;;
청년유니온(준)은 이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전국 30개 고용지원센터에 전화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대부분 센터의 반응은 연장계약 거부는 자진 퇴사라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는 사안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청년인턴과 같은 열악한 노동의 조건 속에서 연장 계약을 거부하는 것이 어찌 자발적 실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청년유니온은 앞으로 실제 피래사례를 취합하며 이 문제를 끝까지 해결 할 것을 결심합니다. 많은 분들의 지지와 연대투쟁 부탁드립니다.
* 청년인턴 실업급여 피해사례를 취합 중입니다. 청년유니온 카페 청년인턴 실업급여 게시판에 올려주시거나 연락주세요. 담당: 010. 3370. 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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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여주신 사랑하는 울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