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요리, 떡갈비 야채완자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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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럽다. 집꾸미기..ㅠ..ㅠ 추천 0 조회 391 10.05.20 11: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맛짱의 아이가 어렸을때 아이와 함께 요리를 참 많이 만들었던것 같아요.
요즘 엄마와 하는 요리시간이 정말 즐거웠다고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면,
아이의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꼭 가정의 달이 아니어도 아니와 요리를 함께 한다는거~
아이에게 많은 추억거리를 남기고,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니
번거럽다 생각하지 마시고 가끔 아이와 함게하여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ㅎㅎ

오늘은 집어먹는재미가 솔솔 떡갈비 야채완자조림이예요.
요거이 아이와 함게하면 즐거움이 배가되는 그런 음식이랍니다.

떡갈비요리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팔색조의 맛으로 변신을 한다는거 아니겠어요?
ㅎㅎ 오늘은 온가족이 좋아할만한 떡갈비 야채완자조림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도시락 반찬으로 만들어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모양을 만들어도 재미 있어요.
참고하시어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요리, 떡갈비 야채완자조림 ◈

[재료] 떡갈비반죽 3분의1팩
양파 2분의1개, 색피망 약간씩, 청양고추 1개, 파

[소스] 물3분의2컵, 간장 1숟가락, 스테이크소스 3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매실청 2~3숟가락,
물녹말 (전분 1숟가락+물 2숟가락)

* 스테이크 소스를 이용하여 조림을 만들어도 좋다.

떡갈비반죽은 해썹인증관에서 만들어 급속냉동한것이예요.
배송되어온 떡갈비는 냉동상태의 떡갈비 반죽을 자연해동하여 만들어 주면 됩니다.

요거이 만드는 재미도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만드는요령은.. 그냥 만들면 떡갈비 반죽이 손에 달라 붙는답니다.
일단은 어머니가 적당한 크기를 찻숟가락등으로 더서 접시에 올려놓고,
밀가루를 뿌린뒤에 아이보고 만들라고 하세요. 밀가루를 칠한뒤에는 손에 달라 붇지 않아
만들고 싶은 모양을 만들수 있답니다. 아이들 더러 손바닥위에 올려서 동글동글 굴려가며
이쁘게 만드라고 하고서는 어머니는 념을 준비하면 되요.
아이가 다 만든 뒤에는 칭찬 잊지 마시고요~ㅎㅎㅎ

맛짱은? ㅎㅎ 지가 다 만들었어요.
저희 가족들은 맛짱이 제일 한가하여~^^;;

이쁘게 만든 동그란 볼모양 완자는 팬에 소량의 기름을 두르고 굴려가며 익혀준다.
기름은 조금만 넣어도 된답니다.

떡갈비 완자를 대충 익힌후에 덜어두고,
팬에 저민마늘과 마른고추를 대충잘라서 넣어 볶다가 준비한 채소를 몽땅 넣어주세요.

채소는 완자와 비슷한 크기면 되고, 무엇을 넣던 상관이 없어요.
꼭 같은 것이 아니어도 집에 있는 야채를 사용하면 된답니다.

볶은채소는 양파의 가장자리가 익으먼 꺼내어 놓고,

다시 팬에 조림양념을 넣고 완자를 넣은뒤에~

굴려가며 익혀준다.
이렇게 굴려가면서 끓이면 속까지 ?전히 익는답니다.

소스가 거의 없어질 무렵에 볶은 채소를 넣은뒤에 물녹말은 넣어 휘리릭~

땟갈좋은 야채 떡갈비완자볼 조림이랍니다.
채소가 좀 더 많이 들어가도 좋은듯 하더라고요~

고소하고 감칠맛나는 떡갈비 완자와 아삭하게 볶아진 야채의 맛이 정말 만나요~ㅎㅎㅎ
아이가 엄마 이거 꽤 괜찮은데? 하는 소리에 힘을 얻고,
후다닥 만들어 한접시 비우고는 자화자찬하고 있습니다.

요래 만들어 도시락 반찬으로 준비를 하여도 좋고요~
식어도 느끼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