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5 호주 테니스 대회

[我夢]

2005 호주 테니스 대회

▷ '조금만 쉬자'
24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4회전에서 호주의 알리샤 몰릭이 미국의 비너스 윌리암스와 경기를 펼치는 중에 코트바닥에 앉아 있다. 이 경기는 몰릭이 2-0(7-5.7-6)으로 승리했다


▷ 잘 만났어”…샤라포바-세레나 호주오픈 4강 격돌
미녀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왼쪽)와 ‘흑표범’ 세레나 윌리엄스가 호주오픈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샤라포바는 지난해 세레나에게 윔블던과 투어챔피언십 결승에서 맞붙어 이긴 자신감에 넘쳐 있다. 반면 폭염 속에서도 테니스 부츠를 신고 몸을 풀 만큼 패션에 신경 쓰는 세레나는 “나로선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며 배수진을 쳤다



▷ 세레나 윌리암스의 승리의 포즈
25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경기에서 미국의 세레나 윌리암스가 프랑스의 아밀리에 모레스모를 꺾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경기는 윌리암스가 2-0(6-2,6-2)로 완승했다




▷ 호주오픈 샤라포바 4강행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가 25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테니스 여자 단식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러시아)와 준준결승에서 소리를 외치고 있다

샤라포바는 2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고국 동료인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5번시드)에 2-1(4-6 6-2 6-2)의 역전승을 거뒀고, 세레나는 랭킹 2위 아멜리에 모레스모(프랑스)를 2-0으로 제압했다.
특히 4회전을 거치면서 3차례나 역전승을 거뒀던 샤라포바는 8강전에서 스트로크 싸움에서 밀려 1세트를 4-6으로 내줬으나 쿠즈네초바의 실책을 틈타 2, 3세트를 내리 따내 ‘역전의 요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 공을 꺼내는 샤라포바
25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경기 8강전에서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가 같은 국적의 스베틀라나 쿠즈넷소바를 꺾고 환호하고 있다. 샤라포바는 쿠즈넷소바에게 2-1(4-6,6-2,6-2) 역전승을 거두었다



▷ 독특한 폼의 샤라포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경기 8강전에서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가 같은 국적의 스베틀라나 쿠즈넷소바를 꺾고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