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 칼럼] 황금분할의 진실
출처 한국경제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31318911
고두현 논설위원
고대 그리스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우주의 근본을 ‘수(數)’라고 믿었다. 모든 수를 정수와 분수로 표현할 수 있는 유리수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분수로 표현할 수 없는 무리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무리수가 모든 분수 사이에 숨어 있기 때문에 무한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한참 뒤였다.
무리수 가운데 흥미로운 것이 황금비(黃金比·황금분할·황금비율)와 원주율(圓周率·파이·π)이다. 황금비는 기하학의 창시자 유클리드가 기원전 300년 무렵에 정의한 것으로 근사값이 약 1.618이다. 황금비는 심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전체와 부분의 비율’을 의미하기도 한다.
건축물 중에서는 이집트 쿠푸 왕의 피라미드와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 등이 최고의 황금분할 사례로 알려져 있다. 학자들은 예술작품에도 황금비율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말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 ‘모나리자’를 비롯해 세계적인 명품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까지 황금비율 이론으로 설명하곤 한다.
그러나 이런 문화재나 예술작품들을 황금비율 개념으로 인식하게 된 것은 불과 100여 년 전부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의 천문학자 마리오 리비오는 “대부분의 인공물과 관련해서 우리가 상식처럼 알고 있는 황금비율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기원전 5세기에 지어진 파르테논 신전의 폭과 높이의 비(比)는 약 2.25여서 황금비 1.618과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쿠푸 왕의 피라미드는 황금비율이 정의되기 훨씬 전인 기원전 2500년께 건설됐다. 당시 사람들은 황금비율은 물론이고 이와 밀접한 펜타그램(별 모양 도형)에 관한 지식조차 없었다. 그러니 피라미드를 황금비율에 맞춰 건설했다고 볼 수 없다. 그나마 원주율을 이용했을 가능성은 있다고 한다.
그는 “과거 사람들은 꼭 1.618이 아니라 1.5와 1.8 사이를 오갔다”며 “황금비율을 예술과 건축에 널리 적용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중반 이후”라고 말한다. 고대 건축물에까지 수학적 개념을 덧씌우는 것에 대해서는 “보고 싶은 것만 보려는 인간의 ‘프레임(틀)적 사고’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한다.
그럼 진짜 황금비율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그는 “인공물이 아니라 자연 현상에 황금분할의 비밀이 감춰져 있다”며 “꽃잎의 배열이나 앵무조개의 나선무늬, 은하의 형태 등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한다. 결국 ‘모든 것은 수’라는 집착이 황금비율이야말로 이상적인 미의 법칙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낳았다는 것이다.
오늘 원주율(3.14)을 기념하는 ‘파이(π)의 날’(3월 14일)을 맞아 수와 관련된 인간 사고의 한계와 본질을 새삼 되돌아본다.kdh@hankyung.com
비과학, 반과학, 탈과학도 아닌
초과학적 세계로서의 빛viit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중앙일보 상임고문 추천의 글>
누구도 근대 과학의 가장 큰 별로 뉴턴을 내세우는데 주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뉴턴은 흔히 우리가 신비주의라고 웃어넘기는 비과학적 세계에 대해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과 심혈을 기울여 연구를 했다. 연금술을 비롯하여 성서의 창조론이나 묵시록의 종말론 풀이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
그래서 말년의 뉴턴은 거의 과학과는 거리가 먼 비과학적 주제에 대해 100만 단어가 넘는 방대한 연구기록을 남기고 있다. 스스로가 자신을 지구사의 초기 시대부터 시작된 '지(知)의 신비주의적인 전통'을 잇는 계승자로 생각했다.
뿐만 아니다. 뉴턴은 자신의 만유인력설을 비롯 그 놀라운 물리학적 발견에 대해서는 그저 젊은 시절의 도락 정도로 여기고 별 가치를 두려고 하지 않았다.
이러한 뉴턴에 대해서 많은 과학사가 들은 당혹하고 있지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별로 이상할 것이 없는 일이다. 이 세상에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현상들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것일수록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실 풀수 있는 것, 설명 할 수 있는 것은 아무리 복잡하고 난해한 것이라 해도 속이 빤한 것으로 별로 대수로운 것이 못된다.
그보다는 과학으로는 도저히 풀리지 않은 신비한 우주 현상 등 왜 인간은 벌이나 나비도 아닌데 꽃을 보면 아름다움을 느끼는지, 밥 먹여주는 일과는 동떨어진 무지개를 보면 왜 마음이 설레는지, 따지고 보면 정말 만유인력에 대한 설명보다 충격적인 것이다. 실제로 미적의 수리문제를 단숨에 푼 뉴턴과 같은 천재도 좌우 대칭으로 된 풀잎 하나의 신비에 대해서는 그저 마음을 두근댈 뿐이었다.
서정주 시인이 '꽃피는 것 기특해'라고 한 것처럼 식물학이 아니라 꽃을 우주의 시각, 생명의 현상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설명할 수 없는 깊은 신비감에 빠져 든다. 신비란 비과학이 아니라 과학으로 아직 설명되지 않았거나 과학으로는 풀 수 없는 어떤 초자연적인 힘이라고 한다면 세상에는 뉴턴이 물리학을 팽개치고 몰두한 우주의 수많은 수수께끼들이 (과학만으로는 풀 수 없는)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우연한 기회에 빛viit에 관한 이론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그 흔한 신비철학정도로 생각해버렸다. 그러나 실제로 정광호 빛viit선생님을 대하고 그동안 쌓아온 진지한 연구와 실천에 대해 알고부터는 뉴턴이 왜 물리학보다 연금술이나 성서의 예언 해독에 도전했는지를 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보통 과학으로는 도달하지 못하는 초과학의 세계 ― 비과학이 아니라 반과학이 아니라 그리고 탈과학이 아니라 분명 초과학적인 이 차원의 세계 —우리가 보통 우주라고 간단히 말해버리는 그 세계에는 무엇인가 인간의 혜지를 넘어선 어떤 거대한 힘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
아직은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분명 신의 영역처럼 인간의 지적 한계를 넘어선 과학적 지성으로는 풀 수 없는 신묘한 힘이 나의 작은 육체에서 광대한 전 우주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하나로 작용하는 빛viit현상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결코 종교나 과학에 위반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들을 더 풍성하게 하고 그 연구를 촉진해 주는 힘이라고 생각되었다. 언젠가는 과학의 힘이나 신학의 힘으로 빛viit의 실체가 밝혀지고 인간의 지적 능력으로 누구나가 다 이해 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이 책은 그날을 준비하는 징검다리의 하나로 남게 될 것이다.
출처 : ‘빛viit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17/12/15 초판 40쇄 기념판 P.8-11
빛viit분의 정체
몇몇 간단한 실험에서 빍혀진 결과들은 사실 ‘빛viit’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 가운데 아주 작은 일부분을 밝혀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애초에 실험을 시작할 때에도 ‘빛viit’이라는 에너지 실체 전부를 밝혀보겠다는 의도는 결코 아니었다. 또한 현제까지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과학의 능력으로 이 힘을 밝혀낸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며, 그저 과학과 지식으로 무장한 현대인들에게 보다 쉽게 이 빛viit의 실체를 알려주고자 하는 생각이 더 컸다.
한 번은 한 대학 기관에 빛viit과 교류를 한 후 흔히 나타나는 빛viit분에 대한 성분 분석을 의뢰한 적이 있다. 그 결과 무척 흥미로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마치 반짝거리는 가루처럼 보이는 빛viit분의 모양이 정확히는 육면체의 결정 형태를 띠고 있으며, 그 결정의 테두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산화규소(SiO2)즉 유리와 같은 성분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산화규소는 일반적으로 800도에서 1200도의 열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가해야만 생성되는 물질로 결국 빛분이 발생하였다는 것은 초광력超光力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그에 상응하는 에너지가 발생하였음을 의미한다. 우리가 육안으로 빛viit분을 볼 때 오색의 아름다운 반짝거림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산화규소 때문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더욱 신기한 것은 이 유리성분의 테두리 안쪽에 위치하는 나머지 60퍼센트의 성분을 도저히 밝혀낼 수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즉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신비한 물질로서 신체에서는 생성될 수 없는 물질이라고 하였다.
그 연구 결과를 접하면서 어쩌면 ‘빛viit’에 대한 연구도 이 빛viit분에 대한 분석과 똑같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빛viit분에 대해 과학적 분석이 전체의 사할 이상을 밝혀내지 못하였듯 ‘빛viit’이라는 이 우주의 에너지 또한 과학의 잣대만으로는 일정 부분 이상 알아내는 일이 불가능한 것이다. 아무리 똑똑하고 지능이 뛰어난 원숭이라 하더라도 결코 인간의 사고와 생각의 차원을 이해하지 못하듯 제 아무리 최첨단 현대 과학이라 한들 우리의 머리로 빛viit을 설명하는 데에는 분명 한계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니 결국 ‘빛viit’에 대한 접근은 머리만으로 불완전하다. 우주근원의 섭리에 대한 이해는 가슴으로 다가가야 하는 부분이 분명 존재하는 것이다.
이는 결코 과학을 부정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다만 과학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고 이것으로 세상 전체를 판가름하고 구분하려하는 어리석음과 무모함 그리고 교만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을 따름이다. 그러한 생각과 마음이 세상을 지배할수록 지구는 점점 황폐해지고 인류의 행복은 영원히 실현될 수 없는 이상향으로 멀어져갈 뿐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가운데 한번쯤은 하늘을 바라보고 큰 숨을 쉴 줄 아는 여유로움, 모든 생명체가 각자의 위치에서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대자연의 오묘한 진리 앞에 고개 숙일 줄 아는 겸손함,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처럼 언제나 우리에게 따사로운 손길을 내미는 우주를 품을 줄 아는 풍요로움. 이 모든 것들이 온 세상 사람들 마음속에 되살아나기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출처 : 물음표 2005/07/05초판 2쇄 P.131-133
첫댓글 3.14원주률을 기념하는 3월 14일파이의날로 황금분활을 알아내어 인간생활에너리 편리하게사용하는내용의 논단글과
귀한 빛글인 "비과학 반과학 탈과학도 아닌 '초과학세계로의 빛viit" 을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고대인들이 황금분할에 대한 지식이 없었더라하더라도, 직관적으로 느끼고 활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치 생명의 신비를 느끼고, 자연을 보면서 무질서하지만 질서가 숨어있다는 프랙탈이론을 직관적으로 느끼듯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인간의 혜지를 넘어선 거대한 힘의 전재를 알수있는것과 빛viit 의영역은 과학으로도 풀수없는 신비로운 일을
감사함으로 알고 싶습니다 가슴으로 다가온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지구상의 문명과 문화를 만들어 내는 인간은 뛰어난 존재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인간을 만든 생명 근원의 힘이 있으니, 머리숙여 경외합니다. 우리가 보고 느끼고 아는 것이 아닌 비과학, 반과학, 탈과학도 아닌 초과학의 세계로서의 빛에 관한 글 감사합니다~
우주의 섭리...
세상만사
다 그 분의 뜻아래임을 아는 순간
모든것이
겸손으로 그리고 감사로 남습니다
낮아지고 낮아지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다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주근원의 섭리 속에서 발이 땅에 닿기도 전에 오로지 감사의 아침을 허락해주신 우주마음께 다시한번더 감사하는 하루입니다.
운영진님의 글로 3월 14일의 의미가 새로워집니다. 초과학적 세계의 viit안에서 풍요로운 하루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의 여유로움, 감사와 겸손,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우주를 품을줄 아는 풍요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빛명상과 함께 진정한 그 마음을 느낍니다. 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과학, 탈과학이 아닌 초과학적 세계로서의 빛과 빛분의 정체 !! 를 빛명상 세상 돋보기에 올려주시어 잘 보고 마음속에 담습니다. (초과학적 세계로서의 빛) 감사드립니다.!!
황폐화가는 세상에 더 많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빛과함께 하는 귀연들이 이루어지길 마음 모읍니다 .
감사합니다.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빛viit 분의 정체 "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기쁨가득한 시간 되시길기원합니다~
늘 잘보겠습니다.
귀한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하나의 좁디좁은 마음으로 모든 세상을 보려던 애씀을 내려놓고 우주의 근원의 마음으로 돌아가 진정한 쉼을 통해 힘을 얻고 살아나갈 수 있음에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빛과 함께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빛글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원주율의 날이기도 하군요 귀한 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의 자연과 더불어 전 인류에 대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인간의 지적 한계를 넘어선 과학적 지성으로는 풀 수 없는 신묘한 힘....
근원의 빛..현존의 힘 .빛..
빛의 귀한 글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순이 '빛분의 정체' 전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생각했는데 오늘은 그 의미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다가가는 삶으로 관조. . .
감사합니다.
빛을 알고 부터 하늘을 항상 쳐다보게 됩니다.
귀한 글 마음에 잘 담습니다.
우주근원의 섭리에 대한 이해는 가슴으로 다가가야 하는 부분이 존재 한다는 것에 많은 생각이 듭니다. 빛이야기로 마음에 양식을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해진 숫자와 정답이 아닌 바로 보는순간 만지는 순간의 느낌으로 ..
제가 느낀 우주의마음의 빛과 학회장님이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
...대자연의 오묘한 진리 앞에 고개 숙일 줄 아는 겸손함,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처럼 언제나 우리에게 따사로운 손길을 내미는 우주를 품을 줄 아는 풍요로움. 이 모든 것들이 저의 마음속에 되살아 날수 있기를 마음을 모아 봅니다
귀한빛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빛의실체가 밝혀지는 누구나 이해될수있는 그런날이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빛의글 감사합니다
참으로 귀한 빛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