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의 두 시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한정식집

[소문난미식가루]

김삿갓밥집

사모님이 큰 지병을 겪은 후 회복중인 상태에서도 사장님과 함께 재료 공수부터 반찬까지 오롯이 주인분의 손으로만 거쳐서 만드신다는 나물밥집입니다. 인당 9천원~15천원 사이에 이렇게 푸짐하면서 건강한 전라도 밥상 파는곳이 흔치 않아 참 좋은데 그런 여러 수고가 되려 임대료 인상이나 정성 대비 적은 마진율 등의 문제로 이 장소는 조만간 정리하신다니 안타깝더군요ㅠㅠ
후식 식혜도 9시간동안 직접 끓이신거라 하네요

식당 설명문이 많던데 일명 찬호박 식당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저 또한 말이 많아졌군요 허허

[유치찬란]

와!! 완전 진수성찬이네요 ^^ 보기만해도 맛깔나게 차려진 것이 느껴지는데 안타깝네요ㅠㅠ 없어진다니...!!

이런 곳이 진짜 많아져야 하는데 말이죠ㅠ

[처음과같이]

2주 전쯤 먹으러 갔는데 3시간 이상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

[떡볶이가젤좋아]

정성이 가득있는 한상이네요 사라진다니 안타까워요 ㅜㅜ

[황경수_서울]

푸짐하네요 ~~~

[.윤.]

우와~~~~~ 전라도 밥상이 아니라 마치 수라상을 받는 기분일 것 같으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