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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따라쟁이
 
 
 
카페 게시글
☆………행복요리 스크랩 봄나물 유채겉절이
haha 추천 0 조회 176 11.04.15 19:1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제가 어렸을때는 유채나물을 참 많이 먹었습니다.
겨울에도 푸르싱싱하게 잘 자라지요.
밭에서 김을 매다가 바로 쑥쑥 뜯어와서
된장에 콕콕 찍어 먹으면 꿀맛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갈때는 혼구덕 뜯어 넣고 갑니다
파랗게 데쳐서 국도 끓여 먹고 참기름에 무쳐서도 먹고
아니면 데친 나물을 된장양념장에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참 달달하니 좋았어요.

이?날 돝통에 가 않으면 굵다란 바나나 같은 응가가 쑤욱~~~
그만큼 섬유질이 많은 채소인지라 변비에도 좋았습니다.

 

 

 


 

 

**유채나물겉절이**

유채나물100g, 금귤 3개, 홍고추, 혹은 빨강파프리카 약간
겉절이 양념: 달래3뿌리,어간장1큰술, 고춧가루1큰술, 깨소금 1큰술,참기름약간,감식초

 

 


**달래겉절이양념장 만들기 ***


유채나물을 씻어 소쿠리에서 물 빠지는 동안  달래겉절이양념장을 만듭니다.

달래,참기름, 고춧가루,어간장,감식초,깨소금...

으아.으아..달래를 다져 넣으면 곁절이가 특별한 맛이에요.

소금대신 어간장 사용해보세요.오늘도 비바리는 어간장타령 좀 할랍니다.

 

 

 

**만들기**

1, 유채는 씻어서 물기가 빠지면 먹기 좋게 손으로 뜯어주세요.
2, 고명으로 사용할 홍고추나 야간의 빨강 파프리카 필요합니다.
3,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에 살랑 살랑 버무립니다.

 

 


겉절이는 모든 재료 다 준비해 두고서 드시기 직전에 버무려야 싱싱합니다.
일반식초대신에 레몬즙이나 혹은 감식초를 사용해 보세요.

 

 

 

 

 

며칠 전 제주도  어머니께서 금귤을 조금 부쳐주셨습니다.
이것으로 무얼할꺼나`~요즘 고민중이랍니다.



 

 

 

요즘은 봄나물 먹기에 정말 바쁩니다.

얌얌..~~쩝쩝....
이때 아님..은제 먹는냐구요`~`

나른하고 기운 없으시다구요?
봄나물  많이들 드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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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6 23:24

    첫댓글 유채꽃 피는 그 유채 말인가요?? 그것이 먹는 거였군요^^

  • 작성자 11.04.17 21:02

    네~맞아요 지금 제주도엔 유채꽃이 한참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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