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agonia 증축을 위한 골조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102기 이광조씨도 지난주에 합류하여 같이 작업하였습니다. 장맛비로 작업을 시원스레 진행하지 못하다가 오늘 조립되어 있는 골조를 분해하였습니다. 2층 도리가 높아서 크레인 집게를 걸기가 난감하여 꼼수를 부려, 슬링을 사용하여 조심스레 분해에 성공했습니다.
월요일에는 유병운씨가 합류하여 골조 재조립을 할 예정입니다. 골조 재조립시에는 1층 포스트와 실로그를 생략하고 가기초 위에 바로 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2층 포스트, 도리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하면 높이를 2.4m 낮출 수 있어서 훨씬 안전하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월요일 (7월 5일) 하루 일정으로 진행하오니 프로 102기 혹은 관심있는 분들은 구경 오셔도 좋습니다.
Patagonia 입면도
1층 골조를 생략하고 2층 골조만 조립하면 훨씬 편하고 안전합니다.
골조 분해 작업
골조분해작업.
골조분해작업
김민걸 강사가 혼자서 오르락 내리락하며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분해 후 재가공 작업
여름의 통나무학교는 밀림 속에 파묻힙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김병천 교장선생님 ... 97기 정의강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랬동안 뵙지 못했네요.. 기회가 되면 7월5일날 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늦게 읽었습니다^^ 시간 되는 데로 전화주시고 오세요.
안녕하신지요?
전 포항 출장중입니다
7/17일 까지 있을 예정이고요
마무리 안전하게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