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보다(See The Sea) #3709
고요가 스민 잔잔한 바다
갈색 갈대 사이에
속삭이는 가을 바람
첫댓글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 절반은 카피라이터 절반은 작가. 마침내라는 말 보다 여전히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정철의 책을 소개하며함께 읽어 나가자는 생각으로 매일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25쪽>지금이 밥 처먹고 있을 때냐는말을 들을 것 같을 때가꾸역꾸역 밥을 밀어 넣을 때다인생이 나를 배신할 때일수록 몸을 챙겨야 한다.외롭더라도.서럽더라도.
우리가 겪는 삶의 고난과 절망감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버텨 나갈것과포기하지 않고계속해서 전진하는 자세를 일깨워줍니다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이저에게는<인생을 마감할 때를 대비한 한 문장>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첫댓글 .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
절반은 카피라이터 절반은 작가.
마침내라는 말 보다 여전히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정철의 책을 소개하며
함께 읽어 나가자는 생각으로 매일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25쪽>
지금이 밥 처먹고 있을 때냐는
말을 들을 것 같을 때가
꾸역꾸역 밥을 밀어 넣을 때다
인생이 나를 배신할 때일수록 몸을 챙겨야 한다.
외롭더라도.
서럽더라도.
우리가 겪는
삶의 고난과 절망감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텨 나갈것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전진하는 자세를 일깨워줍니다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이
저에게는
<인생을 마감할 때를 대비한 한 문장>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