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포스코 정상화 지연 소식속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 등에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원/달러 환율 연고점 연일 경신 속 수혜 기대감 부각 등에 자동차 대표주 상승.
▷일본 정부, 10월부터 무비자/자유여행 허용 소식 등에 여행 테마 상승.
▷증시 불확실성 확대 속 대표적 경기 방어주 통신 테마 상승.
▷이 외 토스 관련주, 스마트카, 남-북-러 가스관사업, 밥솥, 음원/음반 등 일부 테마가 상승.
▷반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속 방역당국, 일상적인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 논의 시작 언급 등에 코로나19(진단키트),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등 코로나19 관련 테마 하락.
▷ICT 수출액 2개월 연속 감소 및 美 기술주 약세 지속 등에 반도체, IT 대표주,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OLED 등 테마 하락. 인터넷 대표주, 게임, 메타버스, NFT, SNS, 2차전지 등의 테마도 하락.
▷국제유가 급락, 일주일 만에 최저치 경신 소식 등에 정유, LPG 등 테마 하락.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도 하락.
▷최근 애플페이 국내 상용화 기대감 속 부각됐던 애플페이 테마 하락.
▷美 바이오 행정명령 불확실성 속 면역항암제, mRNA, 줄기세포, 바이오시밀러, 제대혈 등 제약/바이오 테마 하락.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원자력발전,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 관련 테마 하락.
▷이 외 증시 약세 지속 속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원숭이두창, 종합상사, 피팅(관이음쇠)/밸브, 폐배터리 관련주, 사료, 자원개발, 니켈 관련주, 마리화나(대마), 전력설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공작기계, 일자리(취업)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
철강 중소형 | 포스코 정상화 지연 소식 속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상승 |
▷최근 언론에 따르면, 제11호 태풍‘힌남노’ 침수 피해로 멈췄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용광로) 3기 가동이 재개됐고, 일부 제강공장이 정상 가동되면서 철강 반제품 생산도 시작됐지만, 연내 철강 제품 생산을 위한 하공정이 모두 정상화되기 어렵다는 관측에 산업계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해짐.
▷후공정인압연 라인이 복구되지 않아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철강 제조 공정은 제선-제강-압연 과정을 거치기에 제강·압연 라인 복구가 되지 않으면 제품 생산에 차질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알려짐. 포스코 제품을 사용하는 일부 자동차, 조선 회사에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철강 완제품 공급 축소 전망에 철강 제품의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반사이익 기대감 속 대동스틸, 경남스틸, 현대비앤지스틸, 부국철강 등 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
자동차 대표주 | 원/달러 환율 연고점경신 속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
▷최근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강세 속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환율 상승의 대표적 수혜주인 자동차 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현대차는 지난 2분기 환율 효과로 인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이어, 3분기 실적 추정치도 상향 조정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IRA 보조금 지급 악재는 원화약세 효과로 충분히 상쇄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수급난이 일부 개선되면서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 내수 판매가 모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전해짐.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8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8월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동월대비 21.0% 증가한 28만4,361대로 집계됐음. 내수 판매는 국산차 판매 감소에도 수입차 판매가 증가하는 등 전년동월 대비 1.0% 증가한 13만1,638대를 기록해 지난 2021년 2월 이후 19개월 만에 증가세를 기록. 자동차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9.1% 증가한 16만,8155 대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만도,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 |
여행 | 일본 정부, 10월부터 무비자·자유여행 허용 소식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10월을목표로 외국인 관광객의 비자를 면제하고 개인 여행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코로나19 입국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전해짐. 전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오는 10월을 목표로 외국인 입국자 수 제한을 폐지하고 개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조만간 기시다후미오 일본 총리가 입국 규제 완화 조치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특히, 가장 수요가 많은 관광 목적 외국인 입국의 경우, 패키지 여행보다 개인 여행이 더 많다 보니 개인 여행과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서는 관광객 증가에 필연적인 한계가 존재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는데, 이번에 발표된 정책은 이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참좋은여행,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등여행 테마가 상승. |
코로나19 관련주 | 방역당국, 일상적인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 논의 시작 언급 등에 하락 |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3일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고 말하면서 좀 더 방역 노력을 기울이자고 얘기했다"며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에서 일상적인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힘.
▷이어 "독일, 프랑스, 미국, 싱가포르 등 이미 상당수 다른 국가들은 일상적인 코로나19 대응체계로 전환했고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방역 완화 이후에도 큰 대유행이 없이 잘 유지를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한국도이들 나라와 같이 일상적 대응체계 전환에 관한 논의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본다"고 강조했음. 또한, "제 계산으로는 앞으로 한 6개월 정도 뒤면 본격적인 그런 활동이 재개될 때가 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언급했음.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1,874명으로 전날(7만1,471명) 대비 약 2만명 정도 감소했으며, 일주일 전(지난 9일·6만9,399명)과 비교해도 확연히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 같은 소식 속 진원생명과학, 랩지노믹스, 유바이오로직스, 바이오니아, 녹십자엠에스, 엑세스바이오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하락.
▷반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내년 실내 마스크 해제 기대감이 지속되며 클리오, 클래시스, 네이처셀, 잇츠한불, 아모레퍼시픽 등 일부 화장품 테마는 상승. |
반도체 관련주/ IT 대표주/ 스마트폰/ OLED 등 | ICT 수출액 2개월 연속 감소 등에 하락 |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은 193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202억3,000만달러)보다 4.6% 감소했음. 지난 7월 0.7% 감소한데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이며, 일평균 수출액도 8억달러로 전년 동월(8억8,000만달러)보다 8.6% 줄었음. ICT 수출 감소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이 모두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특히, 지난달 반도체는 109억6,000만 달러를 수출하며 전년보다 6.8% 감소했으며, 디스플레이는 20억9,000만달러로 전년보다 5.3%, 휴대폰은 11억4,000만달러로 3.3% 각각 감소. 컴퓨터·주변기기도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요가 감소하며 수출이 역성장하는 모습을 보임.
▷아울러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속 美 기술주들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이와 관련 SK하이닉스, 인텍플러스, 덕산테코피아 등 반도체 관련주와 LG디스플레이, 삼성SDI, 인터플렉스, 이미지스, 나노신소재, APS홀딩스 등 IT 대표주, 스마트폰, OLED 등의 테마가 하락.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 국제유가 급락, 일주일 만에 최저치 경신 소식 등에 하락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38달러(-3.82%) 하락한 85.10달러에 거래 마감.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발표된 美 고용지표가 호 조를 보이면서 매파적 연준(Fed)에 대한 우려 심화 등에 글로벌 달러화 강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아울러 피치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와 내년 각각 2.4%, 1.7%로 제시해 6월 전망치 대비 0.5%P, 1%P 하향 조정하면서 경기 침체에 따른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
▷이 같은 소식 속 S-Oil, SK이노베이션,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