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고백할 때에는 어떻게 하면 좋으니"
참으로 황당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지금 내 머리도 못깍고 있는데 무슨 구신씨나락 까묵는 소리인지
왜 하필 나에게 묻는교?" 하고 말하니
"네가 적은 사랑의 글을 읽었다 아니가 니가 아는데 까지 이바구해주라
그것을 참고할 것이니 "
새벽에 일어나 내게 사랑 고백에 관하여 질문을 던졌던 선배님이 생각나
웃음을 띠면서 오늘의 출석부를 적어봅니다.
사랑을 고백할 때에는
쓸데없는 잔재주를 부리는 것보다
용감하게 정면 돌파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혹 '거절' 당하더라도 자신의 마음만큼은 확실히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오해받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해가 없어야 사랑고백이 먹혀들어갈 것입니다.
사랑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대화와 소통 입니다.
이쪽 저쪽으로 해석될 수 있는 모호함 때문에
오해가 없도록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분명한 것은 진실되고 정직한 것입니다.
진실되고 정직하면 오해가 생길 턱이 없고
설사 오해가 있어도 금방 풀립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흠을 잡는 것보다 장점을 자주 말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을 드렸고 유머와 위트를 가져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도 말했는데 실천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했는데
그 분은 실천을 하였고 제2의 삶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론이 빠싹하면 뭐 합니까?
실천하지 못하면 빈 깡통일 뿐인걸요 .
그래서 나는 아직 빈깡통이 되어 소리만 요란할 뿐이랍니다. ㅎㅎㅎㅎㅎㅎ
우리 님들은 저 같은 빈깡통이 되는 삶이 아닌 꽉찬 영양가 많은 깡통이 되어서
하하 호호 하시며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오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알등으로
출근합니다
행복 가득한날
되시길요 ~
일찍 일어나셨네요
좋은 날 행복하세요^^
꿀모닝이 되세요 ^^
좋은글에 미소 지어봅니다.
긍정적인 말과 칭찬을
자주하는 분들은
마음의 여유가 있고~
행복속에 살아가는 분이고
그런분들이
사랑받고 사는 분
아닐까요
사랑받으며 삽시다
댕큐^^
늘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
@박희정
You 2
댕큐^^
오늘은 겨울을 알리는 입동 입니다..
좁 춥고해도 열심히 출근하기 위해서 식사후 출근 합니다...
건강들 하이소~~
언제나 활기 넘치는 삶이 선배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으흐흐~~~ 춥다..
어제보다 더 춥네..
건강들 조심하고.
갑작스런 추위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모임 앞두고 ㅎㅎ
난 평생 사랑고백을 해본적이 없어서리 ㅋㅋ
사랑고백한적이 없는 것 자랑이 아닙니다요 ㅎㅎㅎㅎㅎㅎ
여기는 바람이 좀 부네요 늘 건강하세요 선배님^^
사랑을 하면 젊어집니다~~
옳소 맞소 ㅎㅎㅎㅎㅎ
암소와 숫소가 마주 보는것이 맞소라 한데이 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아침기온이 쌀쌀한 남쪽나라~
그래도 참으며
하루를 출발합니다!^
좋은 날 되시길
자고로 사내 대장부는 입이 무거워야 한다고 어릴 적부터 부모로부터 교육 받아 사랑 고백을 쉽게 표현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다시 사랑고백을 시작한다면 좀더 현실적으로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드는군요.
맞습니다.
예전에는 침묵이 금이라 했는데 지금은 동이라 합니다
웅변이 금이라 카데예~~~~~
날씨가 춥네요.
그러고보니 오늘이 입동이군요.
출석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선배님^^
천만번 더 들어서
기분 좋은말
사랑해~!
정면돌파가 멋집 니다
입동인 오늘 쌀랑쌀랑 합니다
우리님들
감기 조심 하세요
언제 찍었는교 ㅎㅎㅎㅎㅎㅎ
조선비치 앞이네요 조금만 더 가면 인어공주상이 있는데
보셨는교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달리는 열차 안에서 흔들리며 손가락 운동을 합니다
저도 살을 빼는 방법에 이론은 빠삭합니다
그런대도 이러고 있어요
친언니한테 또 한 바가지 들었습니다
살 못뺀다고 옷차림이 그게 뭐냐고
그러면서 쑥인절미를 만들어주더군요
뚱뚱하다고 쌀빼라고 하지나 말지
조심해서 올라 오이소~~
뭐하신다고 연락도 안주시다가 나 올라갑니더 하고
톡하나 보내고 끝내는기요
도착 잘하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