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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전 | 행선지 | 변경 후 |
지선 51 | 3시지-4남구청-9엑스코 | 지선 349 |
지선 6 | 4파동-0서문시장-5문양읍 | 지선 405 |
지선 7 | 7칠곡-3침산동-0중구-(4앞산) | 지선 730 |
그러나 변경 전 방식대로 그냥 1번, 2번, 3번.... 비슷한건 6-1번,6-2번, 5번 51번 52번...
이런 식의 번호체계도 물론 노선이 몇 개 안된다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서울의 경우 도시철도 노선만 8개이며 수많은 광역철도와 급행철도, 그리고 지선들이 지금도 계획중, 건설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1~8호선, 그리고 특별한 몇개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별 문제는 없습니다.
몇 년 후에도 단순히 1,2,3,4.... 식의 번호로 수십 개의 노선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당장 9호선, 몇개의 서울경전철들, 용인경전철, 신분당선, 소사원시선.... 등등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신안산선, 남부선, 제2공항선, 3개의 대심도 노선 등등이 계획에 있습니다.
현재 방식 그대로 도시철도는 번호, 광역철도는 이름으로 하거나
다 n번의 통일된 번호를 붙이거나
n호선 Kn호선 In호선 식으로 로마자와의 병행표시를 하거나 본인은 모두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왕 할 거면, 가능하면 사용하기에 편한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의: 꼭 이렇게 하자는게 아니고 예시는 예시일 뿐입니다.
노선 종류 | 번호부여 방식 | 예 |
광역 | 9 - 광역코드 - 일련 | 신분당선 = 940 신안산선 = 950 경의선 = 970 |
순환 | 고리 크기 - 0 - 0 | 2호선 = 200 남부선 = 300 |
간선 | 시발 - 경유 - 종착 | 7호선 = 164 9호선 = 346 |
연장지선 | 시발 - 경유 -종착 | 우이-신설선 = 112 신림선,서부선 직결 = 765 |
지선 | 서비스 권역 - 일련 | 난곡경전철 = 50 성남1,2호선 = 41,42 DMC모노레일 = 70 |
그러나 번호체계를 도입한다고 이름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아니고,
3호선 => 일산선-서울지하철 3호선
4호선 => 안산선-과천선-서울지하철 4호선
인것 같이 영업상의 명칭일 뿐입니다.
950선 => 신안산선
105선 => 안산선-과천선-서울지하철 4호선
위 그림 출처: 서울시
많은 관심과 지적 부탁합니다.
첫댓글 제생각에 궤도계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버스의 경우 같은 길에서도 수많은 다른노선의 버스들이 지나가고, 또 그 버스노선의 광범위함은 아무리 서울지역에 궤도계가 촘촘히 지어진다고해도 따라가기 힘들다고 봅니다. 하지만 궤도계는 하나의 길로 단 하나의 노선만이 지나가기때문에 위와같은 방식은 불편하리라 봅니다. 사실 제 주변만해도 우리동네가 1지역인건 알지만 다른지역이 몇번지역인지 전혀 모르고 그냥 몇번은 어디로간다 라고만 압니다. 제생각엔 그것이 사람들의 인식체계라고 보입니다.
물론, 체계적인 지역별로 나눠서 시내버스 번호체계는 바람직하지만 버스노선번호가 위와같은 형태를 취하는것은 너무 노선이 많고 또 한 도로내에서도 여러노선이 겹치기때문에 나온 방식이라고 봅니다. 궤도계의 경우 최대한 간소화해서 앞에 알파벳을 붙이거나, 어차피 향후 9호선이상의 도시철도건설이 없을것이기때문에, 1~9호선, 그리고 그다음 광역철에는 10번대 (분당11 중앙-경의12, 경춘13, 신분당14,신안산15) 등의 운행계통별로 부여하고 향후에 건설이 될 경전철에대해서는 20번대 번호부여 (우이신설21,동북22,신림23...등등)를 하는식도 괜찮을것이라 보입니다. 종합적으로 말해 제생각ㅇ궤도계에 바람직한 방식은 아닌것 같습니
몇 안되는 도시철도에 그렇게 복잡한 번호는 붙일 필요 없죠.. lifetimes 님처럼 두자리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