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훌리건 천국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토론 대결장(열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가 진정 혁명적 혁신이냐?
챠우챠우 추천 0 조회 380 10.11.22 09:48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1.22 10:04

    첫댓글 내말이 그말이다. 트위터니 페이스북이니 그런 게 대체 훌천 자게랑 다를게 뭐냐?

  • 10.11.22 10:32

    이미 외국에서 서비스하기전에 한국엔 비슷한것도 많았는데 말이지......

  • 10.11.22 10:33

    난왠지 트위터 소셜네트워크등등 그러면 뭔가 오글거리고 허새스러워서 그냥 안하고있음

  • 10.11.22 10:38

    스타벅스 커피 트위터 이런거 요즘뜨고잇느ㅓㄴ것들은 왜이리 오글스럽냐.. 나름 얼리어답터인나인데도 이런건 도저히 수용이안된다,. 너무 쓰잘대기없어..난 커피도 거이 안먹는다 그래서 다른 싼 음료수 먹지 줏대없는 현대인이기보다는 그냥 구시대인이 되고말라

  • 10.11.22 12:47

    스타벅스 커피가 뜨긴 뭘 뜨냐 그리고 너 맞춤법좀 제발..

  • 10.11.23 00:19

    맞춤법틀려도 김치도 못먹는 누구보단 나은듯

  • 10.11.22 11:11

    나도 트위터나 페북 쓰진 않는데.. 일단 많은 사람들이 쓰니까 핫이슈인게지머..

  • 10.11.22 11:35

    페이스북하고 싸이하고 다른게 뭐임? 페이스북은 홈페이지도 안가봐서 모르겠네

  • 10.11.22 12:50

    음 싸이에서 제시하는 "일촌"개념은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인맥을 온라인으로 옮겨오는 것.(연예인 아닌이상 모르는사람들이랑 일촌맺는 경우 거의 없잖어) 근데 페북이나 트위터같은경우는 오프라인에서 한번도 못 본 사람끼리도 온라인으로 만나서 친구맺고 팔로잉하고 이런 경우가 부지기수지...그리고 페북이 이렇게 뜬 건 뭐 다른게 있어서가 아니라 소셜게임이라는것이 큰 역할을 했음.

  • 10.11.22 12:52

    페북엔 소셜게임이라고 해서 미니게임 비슷한게 연결되어 있는데, 이게 SNS서비스랑 게임을 연결시켜줌. 거기서 자기 친구들끼리 모여서 졸라 노가다게임(?) 뭐 이런거 하면서 서로 친목 다지고 그런거지....그니까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거고. 싸이월드도 처음에 인기끈게 뭐 기능상의 이유보다는 스킨 다운받고 미니룸 꾸미고 이런거였잖어 ㅋㅋ

  • 10.11.22 12:54

    수단(media)보다는 그 안에 들어있는 컨텐츠가 더 중요함......트위터 뜬것도 정용진 이찬진 이런 사람 비롯해서 얼리어답터들이 자기 리뷰 실시간으로 올리고 평가하고 신문기사 멘션하고 그게 계속 리트윗되고 하면서 이뤄진거지 단순히 뭐 그게 졸라 재미있다던가 이런게 아님

  • 10.11.22 12:56

    그리고 디씨랑은 완전히 다른게, 트위터는 일단 팔로잉 해놓으면 그쪽에서 멘션한게 바로 나한테 굴러들어오잖아. 내가 직접 확인해야하는 디씨랑은 다르지..

  • 10.11.22 13:16

    트위터는 사람의 심리상 어딘가에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에 대한 반응을 얻고자 하는데 그냥 허공에 고함을 치면 메아리처럼 다른사람의 반응이 오기 때문인거 같다.

    게시판에 글남기는것과 비슷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확인 가능한 시스템이랄까

  • 10.11.22 13:26

    그리고 모바일친화성도 있지...ㅇㅇ

  • 10.11.22 14:39

    기성학자들이 자신의 이상들을 실현시키지 못하는 한계점으로 꼽았던 점들을
    해소해줄 수 있는 것들이라서 과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함.

  • 10.11.22 14:46

    리트윗이라고하나 암튼답글가튼거달리는게 이십퍼남짓이라는데 그럼양방향소통이아니라 일방소통이지ㅇㅇ

  • 10.11.22 22:05

    일방소통이라도 어딘가에 자기 이야기하고 싶은 의지가 있고 그게 대답이 나오던 말던 상관은 없는거지

  • 10.11.22 16:12

    ★존나 이해안되는게 김연아 뭐 눈물 기사 뜨면 '김연아 눈물 흘렸대..ㅠㅠ' 지가 다시 올리는 씨발같은 글들

  • 10.11.22 16:25

    그리고 자기생각따윈없이 링크만 좆나걸어놓지

  • 10.11.22 16:54

    근데 뭐 이해는 못해도 지가 씨부리는건데 뭐라 할수 있는건 아니잖어

  • 10.11.22 17:34

    트위터는 원래 전문직 직종자들이 이용하기에 적절하고, 또 그들이 초기에 많이 이용했지. 그들은 자신의 생각을 여러 사람에게 알리고, 또 그에 대한 피드백을 '짧게' 받기를 원하는데, 가령 예를 들어 "A회사의 실적 발표가 예상보다 좋지 않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라는 트윗을 날리면 이들 직군의 전문가들은 그 트윗을 보고 자신의 행동을 결정지었다. 혹은 팔로이에게 자신의 상반된 의견을 피력하거나 했고.

  • 10.11.22 17:36

    이것을 일반 훌리들에게 접목을 시켜보면 "벤담의 공리주의 하나도 모르겟다."이런 누군가 글을 싸지르고, 친절한 몇몇 훌리들이 그에 대한 답을 해주는 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근데 흔히 심심하면 단체 문자를 보내는 정신나간 몇몇 아이들이 이것을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도구로 이용하면서 트윗이 그쪽으로 발전했지.

  • 10.11.22 17:38

    예를 들어 "나 오늘 우울해.. 술 한잔 할 사람?ㅜㅜ" 이런식으로 의견을 표출하고, 여기에 몇몇 낚이는 아이들과의 연락이 가능하지. 단체문자가 번호를 찍고 돈도 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면 트윗을 그것을 해소시켜준 것 뿐이다.

  • 10.11.22 17:43

    그런데 여기에다가 사회적 유명인사(연예인 등)의 '자기 존재감 확인하기'가 덧붙혀 지면서 트윗이 더 활개를 펼쳤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는 이외수 씨의 경우를 보면 이외수 씨가 쓰는 글은 그냥 자신의 일기장에 쓰기에는 너무 짧은 느낌만을 언급한 경우에 지나지 않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싸이 다이어리에 쓸 만한 글이지.

  • 10.11.22 17:49

    지금까지 내글을 읽어보니깐 시발 이걸 왜썼나 생각이 들지만..................... 결론은 무료로 단체 문자를 주거나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 확인하기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 트위터라고 생각한다. 거기에다가 평소에 이야기를 나누기 조차 힘들정도의 사람들의 문자까지도 받을 수 있어 더 유용해 보이지. 뭔가 기존의 허영 가식들의 집합체와 기술상의 접근성이 합쳐진 것으로 혁신적이라는 느낌은 안들고, 앞으로 자칫하면 이 도구를 이용해 선동성이 부채질 되지 않을까라는 추측은 든다.

  • 10.11.22 18:53

    충분히 좋은 글인데 뭘 그래? 토게 좀 자주 놀러와라 ㅋ 너도 내 인명사전 등재 대상임.

  • 10.11.22 21:48

    위에 카이(?)하고 흐엉이 잘 써줬네. 나는 트위터를 이찬진씨 같은 지식인이나 금융감독원, 개인적 취미인 자전거 이런데 팔로잉 맺어놓고 쓴다. 편한게 그들이 글을 쓰면 내가 굳이 확인하러 가지않고 그냥 편하게 읽으면 되거든..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일일이 찾아다니는거보다 알아서 내 트윗라인에 있는것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편안함이랄까? 말이 꼬이네; 그런데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트위터유저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일부 개념없는 아해들도 많이하게 되서 좀 짜증나지.

  • 10.11.22 22:02

    흐엉 말처럼. 의미없는 트윗들.. 누가 무엇을 처먹든, 누가 지금 자야겠다. 나 지금 일어났다, 밥먹는다. 알고싶지도 않은데 이런것들이 내 트윗라인을 어지럽히면 짜증난다. 지인이면 그러려니 하지만 얼굴도 본적없는 놈들이 이러면 캐짜증나고 바로 언팔(싸이 표현을 따르면 친구삭제)들어가지. 근데 트위터에 저렇게 자기 일상 막 써놓는애들보면 애정결핍이 아닌지 의심될때도 있다. 무조건 내가 선팔로잉 했으니(일촌신청)했으니 너도 얼른 나를 팔로잉하라는 맞팔이 과연 무슨의미일까 의구심도 있고.. 글고 흐엉말처럼 선동도구로 쓰기 딱 좋지.

  • 10.11.22 22:03

    뭐 좋은점도 있긴있음. 우선 전파속도는 정말 빠르긴 해. 트위터를 통해서 혈액형 수혈 구하는 것도 많이 봤고 해결사례로 꽤 많아. 그리고 양방향 소통에 조금 더 도움이 되긴 하니까, 요즘 IT나 서비스쪽 대기업치고 트위터 안하려는 곳은 없으니까. 형식적 창구로 악용될수도 있긴하지만, 기업트위터에 방문해서 뭐라 할놈들이면 적극적 구매 계층이고 여론선도층도 다수이기때문에(이른바 파워블로거) 이들의 요구를 단순히 무시할 수 없거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