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 새날, 새운명'
수세기전,
이탈리아의 조각가 도나텔로는
거대한 대리석 덩어리를 구입했다.
하지만 그는 흠과 갈라진 틈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대리석을 반품했다.
그의 곁에 있던 미켈란젤로도
대리석을 살펴보았다.
그 역시 흠이 있음을 발견했지만,
그 흠을 예술가로서 자신의 기술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도나텔로가 반품한 대리석
덩어리를 다시 사들여서 그것으로
시대를 초월한 불후의 명작을 만들어냈다.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 "다윗상"이다.
어떤 사람들(도나텔로)은
자신의 부족함을 뒤로 숨긴채,
현재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하지 않고 부족한 것만 탓한다.
"대리석의 흠" 때문에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다고 푸념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또 어떤 사람들(미켈란젤로)은,
모든 것이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
그들의 성공열쇠는 뜨거운 불에서
세심한 손길에 의해 힘들게 연마된 것이다.
만약 성공으로 가는 길이 있다면,
그것은 한번에 한 걸음씩
천천히 걸어가는 것이다.
황금같은 기회는
우리가 잡을 수 있을 만큼의 거리에 서서
우리가 그들을 잡을 수 있도록
항상 기회를 주고 있다.
그 첫걸음은 특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사실 그것은
거대한 도약이 아니라, 단지 한걸음이다.
하지만 한 걸음일지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는 그다음 그리고 그 다음 걸음을
내디딜 수가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멀리 있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손에 분명히 들려 있는 것을 하는 것이다."
라고 토마스 카일라일은 충고했다.
"사소한 것들을 실천하라.
그런 다음 조금 더 중요한 일로 옮겨가라.
멀리 있는 것을 목표로 삼되
가까이 있는 것을 무시하지 말라" 고
에픽테토스(그리스 철학자)가 말했다.
언젠가 머더 테레사는
베네딕트 그로스첼신부에게
"내가 만약 캘커다 거리에서 죽어가는
한 남자를 구하지 않았다면,
자신과 선교사들은 수십만 명의 사람들을
도울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 라고 말했다.
그녀의 선교는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작은 마음과
그 순간 하나님의 명령에 "예"라고 대답하며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시작되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라는 속담이 있다.
당신은 오늘 어떤 걸음을 내디딜 것인가?
비록 우리가 모든 일에
통제할 수는 없다 할지라도,
어느 정도 스스로의 결정과 행동으로
삶을 구체화할 수는 있다.
주어진 순간, 주어진 날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일들은 많다.
오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라.
당신의 미래는
과거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라.
지금 중요한 것은
오직 현재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다.
어제는 이미 지나가버렸다.
어제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다.
그리고 어제에 안주해 있는 것은,
오늘을 포함한 남은 인생을 명작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훼손시킬 뿐이다.
현재의 시간을 붙잡고 한 가지일에 매달려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라.
당신의 지금까지의 인생이
본보기가 되지 못했다면 오늘 당장
비극을 승리로, 두려움을 믿음으로,
잃어버린 기회를 적극적인 행동으로
바꾼다는 문장을 써보아라.
그런 의미에서 "새날, 새운명"이란 단어는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첫걸음은 우리를 무척 두렵게 만든다.
앞에 펼쳐진 길에 번뇌와 고통이
놓여 있지는 않을까 미리 걱정하게 만든다.
우리의 꿈이 산
산이 부서질까봐 두려워하고,
돌부리에 발이 채여 비틀거리고
바보처럼 보일까봐 걱정하게 한다.
그렇다, 앞에 놓인 길에는
분명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이상과 현실의 사이에서
고통의 쓴맛을 경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첫걸음을 내딛으며
행동으로 옮기는 순간,
인생은 시련과 고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승리와 초월도 있으며
성장이 선물로 주어진다는
더 깊은 깨달음에 이르게 될 것이다.
행동으로 옮기는 가운데,
미래의 기쁨을 위해
현재의 고통을 인내하는 가운데
우리는 눈을 뜨고
인생의 색깔과 맛을 느끼며
그 아름다운 조화와 리듬을 들을 수 있다.
인생의 씁쓸함을 맛보지만,
인생의 달콤함 또한 맛볼 것이다.
무엇을 하건
무슨 꿈을 꾸건, 일단 시작하라.
- 괴테
정상으로 가는 길은 거칠고 험하다.
- 세네카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 마이클 린버그
-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