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적어보겠습니다
36세 남자입니다 중학교때 b형갑염 친척에게 옮은것같음 ㅠㅠㅠ (운명에시작) 간염걸린 친척하고 비빔밥 같이먹음 추측...
우리식구는 아무도 간염보균자 없음
3급판정받아군대감 ㅠㅠ 93년도에 보디빌딩 대회나가서1등도함
병장제대후 직장다니다가 간수치가 400인가까지올라가서 민간요법 썼음 민들레 한약 녹즙같은거먹고 더 난리남
얼굴후끈거리고 만성피로는기본 집에서 시체놀이 자도자도 피곤한 내생활...........
한약방왈"명현반응이라고 더꾸준하게 먹어볼것" 그말계속들었으면 아마 죽었을꺼임(돌팔이)ㅠㅠ
그래서 부산 연산로터리에 신우원내과 갔더니 제픽스 처방해줘서 6개월복용하고 정상수치됨 40인가나옴 쪼금 살꺼같음
그래서현제까지 잘 살고있습니다 지금은백수고 체중이100입니다 키173에ㅠㅠ
1년전에 신우원내과갔더니 지방간이라고 살빼라하더라구여 그래서 살을10키로감양해서 현제는89~90 왔다갔다합니다
계속 걷기운동과 핼스장 다니고있음 원래 군대있을때만해도68이였는데 ㅠㅠㅠㅠㅠ 평생핼스다닐계획 이제는 ,,,,
지금증상은 음식만먹으면 눈이따갑습니다 그리고 자극적인음식 짠것, 매운것, 단것,먹으면 바로 반응옴........저만그런건지...
밥을먹고나연5분정도지나면 피로함과함께 눈이 꼭 물속에서 눈뜨면 따갑잖아여 그렇습니다 잠은8시간이상 잠(현미밥에 저염식 양배추나 체식위주)
밥을굶어도 피로해지면서 밥을 먹었을때 만큼은아니지만 눈이따끔거려서 안과에가봐도 "의사왈 눈에염증이쫌있네"하면서 안약달랑2개주고 끝
제가 의사운이없는지 만나는사람마다 대충대충입니다 그런사람이 의사면허를어떻게 땄는지 ㅠㅠㅠ
신우원내과에도 눈하고는 간하고는 관련이없다면서 " 안과에 가보세여" 하고말더군여ㅠㅠㅠㅠ
전 그나마 임시방편으로 당근을 갈아먹는데여 당근을먹으면 그때 한 1시간 정도는눈이 조금나아지고여 그이후는 또 눈이쪼금따갑습니다
눈따가와서 항상 잠을청하구여 안구건조증도아니고 도데체어떻해야할까여?
그리고 오른쪽갈비뼈아래가 통증이한번씩있습니다 3개월전부터있는증상 이건,,,,
꼭 혈관이막혀서 압박이오는 찌릿찌릿하면서 묵직한통증이옵니다 경상도말로 "우리하게아프다" 고하죠
3분그러다가 괜찮고 그래여 (저에증상:비장증대 폭포위장 항상눈이따갑고 자고일어나도 개운하지않음 가슴여자가슴)
요점만적어도 글이많네여 마지막으로 간 진짜 잘보는 부산에의원있으면 추천쫌해주세여 부산이아니더라도 서울이라도 전국어디라도괜찮으니깐여
꼭 친절하고 나에병을 공감해주고 해결 방안을제시해줄 의사분계시면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전국어디라도찾아갑니다
그만큼 절실합니다 눈이 항상 하루종일 따가움에 이젠 진절머리나네여 많은댓글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배변을 제때안보면 눈이 많이 피로하지 않습니까?
누웠을때 간이 꾹꾹 쑤시는 통증..소변색이 짙고..자다가 다리에 쥐나는건 없구요?
아직 그런것 없으면 양호한듯합니다
님께 태클목적으로 댓글을 다는게 아니라 다른분들이 보셨을때 조금 오해할 부분이 있어서 댓글답니다.^^;; b형간염이 실생화에서 전혀 옮지 않는다고 단정은 지을수 없으나 그렇다고 비빔밥을 같이 먹는다고 해서 그리 쉽게 옮지 않습니다. 실생활에서 옮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혈액이나 성관계등에서 상대방에게 항체가 없을시 옮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민간요법은 함부로 해서는 안됩니다. ^^
난요즈음 사물이 좀흐릿하게보이네요..tv를 보면 또렷하지않고..안과 아무리다녀도..안돼요...시력검사해보니 늘 1.5 1.0 이던게 0.8 이라는데...님처럼 심하진않은데..앞으로 거정되네요..
전 비형 간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45세까지 살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간염 환자란 상상도 못했구요..부부생활 20년을 모른체 살았어요 워낙 건강하니까 병원갈일이 없어서...근데 우연찬케 피검사(억지로 떠밀려)를했지요 근데 간염 활성화 라고 사모님 괜찬냐구 의사가 난리쳐 집사람도 검사받았는데 지금까지 항체없지만 말짱...세자녀들 비벼먹을뿐 아니라 심지어 내 치솔까지 사용하고 자랐는데 아무일 없이 모두 성장해 버렸내요....현54세 간경화 입니다,,, 모르지만 친척과 비빔밥 묵고 전염되지 않았을겁니다 친척용서 하세요 괜히 미워하다보면 병만 커집니다,,,,,,,
ㅎㅎㅎ 윗분들 말씀이 지당하십니다. B형 간염은 혈청 또는 체액으로 감염이 될 수있습니다. 특히 체액의 경우는 쉽게 옮지 않습니다. 체액의 경우는 거의 옮지않고 확인이 되진 않았습니다만, 키스, 섭취, 관계의 경우에 점막의 손상이 있으면 옮을 가능성이 있다고 되어있습니다만.......
성인의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만성화 되는 확률이 1% 미만입니다. 혈액 400cc를 수혈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능은 하죠... 그러나 그 가능성이 중요한 것 아니겠어요??
저도 신우원 내과 다니는 데요. 힘내시고요. 다들 눈피로하고 자도 피로한것은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몸이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야지요. 헬스도 좋지만, 등산 많이 다니세요. 저도 등산 시간되면 많이 갈려고 노력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눈이 따갑다면 눈섭이 찌르는것이 아닐까여? 저도 그랬거든여 속눈썹이 찌를수도 있어여 현미경을 대고 뽑았습니다.
눈은 안과를 가셔서 정확히 진단을 받아보세여 정상생활을 못할정도 따갑다면 문제가 있는건데 단순히 간으로 문제를 삼을 수는 없잖아여.. 그리고 제픽스 드시는데여 제픽스는 2년이상 복용시 내성율이 높습니다. 바라쿠르트로 바꿀수있다면 바꾸시는거 추천합니다. 그리고 드실수있다면 비타민씨도 권하고 싶고여 채식도 좋지만 콩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단백질이 간에 많은 도움이 되거든여 글을 보면 참 밝게 사시는거 같아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간염걸린 사람과같이 비빔밥 같이 먹었다고 해서 간염 옮았다 ...신빙성없는애기입니다
저는 20대 초반에 재동생하고 면도기 같이 사용했는데도 재 동생 간염걸리지않았습니다
저희집안에 간염환자는 저혼자 뿐입니다
간염 사실을 안후부터는 면도기 같이 사용안합니다 ...
타고난 운명이고 팔짜입니다 받아들이고 건강관리 잘하면서살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