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로란트 감독이 한국과 오만, 베트남의 경기를 보고서
오만, 베트남이 한국을 상대로 필사적으로 골문을 방어하는 것을 보았지만,
한국에서는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없다고 했죠.
코엘류 감독은
"축구는 노력이다. 축구를 잘하기 위해서는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한다." 라고 했죠.
지난 붉은 함성이 가득했던 월드컵이 지나간 후,
대표팀 경기는 무기력한 플레이만 반복하면서
축구팬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했습니다.
목표를 상실하고서 월드컵 4강이란 업적에 취해
자만에 빠진 선수들의 모습은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그러나 이제 다시 한국축구가 비상할 때가 아니겠습니까?
그리스같이 일방적인 수비위주의 전술을 펼치겠다고 하는
요르단 감독의 말을 신문기사에서 보았는데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되던
로란트 감독의 말대로, 코엘류 감독의 말처럼
상대방의 골문을 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우리의 골문을 막기 위해 투혼을 불사르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면
아마 행복할 수 있을겁니다^^
카페 게시글
…… 프리토크
이제 아시안컵 한국의 첫 경기가 한 시간 남짓 남았군요.
발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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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
04.07.19 18:3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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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같이 긍정적인 분이 계시니 정말 힘이 나네요~ 항상 이런마음 간직하시길
ㅁ ㅏ ~~~~~~~~~~~~~~~~~~~~~아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