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10월에는 임대아파트 공급도 풍성하다.
9월 한달동안 주공이 공급하는 공공임대,국민임대와 민간업체가 분양하는 민간 임대의 분양분을 합치면 모두 7천7백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7천4백2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어서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내집마련 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공이 분양하는 아파트는 주로 택지개발지구에 포함되어있어 기반시설과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10월에도 3곳에서 모두 1천7백여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자격=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아파트는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에 가입하 여 매월 불입액을 24회 이상 납입하면 1순위, 6회 이상 납입하면 2순위,나머지 는 3순위다.
임대기간 30년인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15~18평형은 월평균 소득이 전 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 (1백95만4천6백80원)인 무주택 세대주로서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순위는 공공분양이나 공공임대와 동일하다.
전용면적 15평 미만 규모는 청약저축 가입과는 관계없이 월 평균 소득이 전년도 (2002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1백39만6천2백원)인 무주택 세대주에게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민간임대아파트는 보통 2년6개월이 지나면 분양으로 전환된다.
일반분양 전환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은 분양전환시 분양가가 확정가인지를 확 인할 필요가 있다.
6월27일부터는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민간임대아파트에도 무주택 청약저축 가입자로 청약자격이 제한하고 있다.
당첨될 경우 5년간 투기과열지구 내에선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택지지구내 집중공급=인천삼산지구에서는 21,24평형등 모두 1천8백73가구가 공급된다.
이미 개발완료된 부천상동,갈산 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있다.
경인고속도로,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경인전철이 교차하는 곳에 위치해 수도권 서부지역 및 서울로의 출퇴근이 비교적 수월하다.
용인시 죽전지구에서 분양되는 광명주택은 민간임대아파트 2백99가구다.
분당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여건이 양호하다.
분당선과 연계된 죽전역이 2005년 말에 생길 예정이다.
이 지구 안에는 10여 개의 초 중 고교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육여건도 좋은 편 이다.
이밖에 10월에는 화성태안2지구,의정부 금오2지구,이천 갈산지구에서도 임대아 파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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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가을 부동산시장] 서울ㆍ수도권 : 임대아파트 9ㆍ10월 9천여가구 공급
이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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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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