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다한증으로 수술을 하신것 같으시군요.
근데 안면다한증 같은 경우 신경을 클립이나 절단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알구 있어요.수술후 보상성이 더 심할 수 있거든요.
수수술하면.수술한 부의가 열이 날 수 있어요.문제는 그것이 안면이라는 것이여서,생활하는데 불편할 수 있을것 같네요.
다시 클립을 푸는 수술을 받으실려고 생각하시는 것 같으신데,글쎄요. 사람이 몸이라는 것이..그리고 신경이라는 것이,워낙에 얼키고 설켜있구 그래서 다시 재수술을 받기에는 좀 그렇네요.아직 수술하지 얼마되지 않으셨을텐데.좀더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더 현명할 것 같네요.
그리고 수술한 부의만큼은 땀이 나지 않잖아요.얼굴에서 땀이 많이 나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해서 수술을 하셨을텐데.다시 클립을 제거하신다면,얼굴의땀이 예전처럼 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그렇거든요.클립수술이 다시 신경을 되돌일 수 있다하지만,우리나라에서는 확실하게 보고된 봐가 없어요.즉,보상성은 그대로 남아 있고,수술한 부의에서는 땀이 예전 처럼 날 수 있다는 것이예요.
그리고 수술 전신마취를 다시 또하는 재수술이고 지금 호너증후군이라는 것이 온것 같으신데,이것은 다한증 수술후,부작용으로써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낳을 수 있다고 하시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재수술은 좀 더 시간을 두시고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클립수술후 다시 클립을 제거하시는 분은 실제로 거의 없어요.보상성 다한증이 심해도 수술한 부의만큼음 땀이 나지 않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을 하시며 보상성을 극복하시는 분들이 거의 라고 보시면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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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얘기가 아니고 저의 오빠얘기입니다.
어려서부터 다한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사실 이건 본인만 알죠.. 전 수술하지 말았음 했구요..) 다한증 수술을 하고 싶어하더니 지난 여름에 수술을 결국 받더군여..
영동세브란스 병원에서 (집도의 이름은 모르겠습니다만, 클립수술에서는 권위자라고 하더군여.. )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받은날 오후에 가봤더니 몹시 아파보이더군여. 눈도 제대로 못뜨고 홑겹이던 눈에 쌍꺼풀이 세개씩은 가있는거 같았습니다.. 아직 마취가 덜깨서 그런가보다했습니다.
수술후에 얼굴에는 확실히 땀이 안난다고 합니다. 정말 한방울도 안난다고 하네요. 그러니,,, 머리에서 열이나고 머리가 항상 지끈지끈 아프다고 합니다. 또 눈도 아직까지 수술한후 그상태 그대로구요.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집도의에게 다시 상담을 받고 재수술날짜까지 잡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걱정이 되는겁니다. 재수술한다고 다시 예전같은 상태라도되는건지 아님 이도저도 아니고 두번수술하느라 고생하고 맘고생하고 돈도 잃고,,
병원측의 태도는 첨수술하는 날부터 가관이었습니다. 수술시간을 알려달라고 해도 알려주지도 않고 모른다.. 시간이 되야 안다는 말로 일관했고, 오빠가 지방에 살기때문에 혼자 병실에 있었는데, 가족이 오전에 도착했져.. 근데 이미 수술이 끝난겁니다. 새벽부터 데리고 가서 수술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보호자도 없는데.. 간단한수술이라고 그들은 말하지만 수술하는 당사자는 긴장되지 않겠습니까.. 미리 일정이라도 알려주든지..
그리고 또,, 수술후 수술의는 얼굴보기 정말 힘들더군여. 하루종일 안보이다가 수술이 잘됐는지 어떤지 물어보지도 못하고.. 회진할거다 기다려라..는 말만 되풀이.. 기다림에 지쳐서,, 오후에 한20분 바깥공기 쐰다고 잠깐 나간사이 회진을 끝내고 퇴근했다네여.. 헉.. 그말도 믿울수가 없었습니다. 회진안했는데 그냥 하는 말이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수술이 잘됐으면 모를까..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환자에게 이렇다할 설명은 없고, 잘안됐으면 클립 다시 풀라고 했다네여.. 그런 의사를 어떻게 믿고 다시 수술을 하겠습니까만,, 그래도 수술했던 사람이 더 잘알지 않을까 하는 맘에 다시 재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전에 수술받으신분들.. 재수술받으신 분들 말씀을 듣고싶어서 글 올립니다. 또다른 도움될 글이 있는 사이트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