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 아스트라제네카 | 얀센 | 화이자 | 모더나 |
플랫폼 | 바이러스벡터 백신 | mRNA 백신 |
접종횟수 | 2회 | 1회 | 2회 | 2회 |
접종간격 | 28일 간격 | 변경가능 | 21일 간격 | 28일 간격 |
다음달부터 의료진을 시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일반 국민의 경우 오는 3분기부터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구매 계약을 완료한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백신 중 접종 순서에 따라 백신 종류가 정해진다.
접종 대상자가 백신을 선택할 수는 없다.
정부는 전 국민 70% 접종률 달성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집단면역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정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일반성인(19세~64세)은
올해 3분기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기별 대상자 안내 후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통해 예방접종일을 지정할 수 있다.
―2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분기부터,
얀센·모더나는 2분기부터,
화이자는 3분기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최종 임상3상 결과는
화이자는 예방효과가 95%,
모더나는 예방효과가 94.1%로 보고됐다
▲접종센터의 운영 시기, 설치 장소, 예산 지원 등은 어떻게 되나.
―접종센터 운영시기는 백신별 도입 시기 및 물량을 고려해,
실제 운영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백신이 조기 도입될 경우에 즉시 접종이 가능하도록 접종센터 가동 준비를 차질없이 할 것이다.
접종센터는 시·군·구당 1개소 이상(행정구 기준) 약 25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수용 인원, 교통 편의성, 공간 분리, 별도 주차공간 등을 고려해,
대규모 공공시설(체육관, 문화센터 등)을 우선으로 하고,
관할 구역내 공공시설이 없는 경우 국·공립병원(보건소)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접종센터 설치·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은 국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무료로 받을 수 있나.
▶접종비용에 대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접종률 향상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 기저지로한이 있는 사람도 백신을 접종하나.
▶만성질환자는 우선접종 권장대상에 포함돼 있어,
가급적 접종받도록 권고한다.
-개개인마다 접종하는 백신종류, 장소, 시기는 정부에서 정해주나.
▶백신이 순차적으로 들어옴에 따라
해당 백신을 맞게 되는 대상군이 정해지고,
대상군별로 해당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만약 2차 접종이 지연된 경우 다시 두 번을 맞아야 하나.
▶2차 접종이 지연됐다면 가능한 빨리 접종해야 한다.
다만 2차 접종이 지연되더라도 다시 1차 접종을 할 필요는 없다.
-코로나19 백신과 다른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나.
▶코로나19 백신 안전성과 유효성 자료는
부족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접종하는 것을 권고한다.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생기는 시일은 얼마나 걸리나.
▶일반적으로 백신 접종 후
방어항체가 형성되는 데 2주일 가량 걸린다.
현재까지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7~14일 후 항체가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대 백신 효과를 위해
각 백신별 권장기간 내에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게 중요하다.
장기면역 효과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백신접종으로 100% 면역 형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접종 후에 면역이 형성되지 않거나 면역이 형성되기 전에
또는 시간이 흘러 형성된 면역의 효과가 떨어지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
접종을 했더라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정보를 제공하는
별도 누리집(홈페이지)을 신설해 2월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접종시기별 대상자는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우선접종대상자의 경우 접종기관 및 시기가 개인별로 일괄 확정되며,
△3·4분기에 접종을 시작하는 일반대상자의 경우 접종대상자별로 접종 가능한 시기를 안내할 예정이다.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콜센터 전화 예약을 통해 확정된다.
또 문자메시지 또는 국민비서서비스를 통해 접종 장소 및 일시를 안내할 계획이다.
첫댓글 2021년 한해도 코로나19 걱정하며 살아야 할것 같읍니다
신축년도 어려운 1년 이네요
모두모두 힘내시고
조그만 더 참고 기다립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