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z라면 영어 사전의 그 부분에 자료를 숨겨놓았다는 말 아닌가요?^^;
: 한국에 오게 될 한 박사가 있었다...그이름 강박사...
: 그는 한국에 마징가 Z의 관한 자료를 팔려고 했다.
: 하지만 일본정부에서 이를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 그래서 몰래 강박사를 없애 버리라고 했다.
: 강박사가 한국에 어느 호텔에 도착해서 우리 나라 군 관계자와 만나기로 하고 자료를 컴퓨터로 준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료를 다 준비하고 옷을 입고 나갈 준비를 했다.
: 근데 갑자기 일본 정부에서 파견한 살인자들이 들이 닥치더니 난데 없이 칼로 찔렀다.
: 그래서 강박사는 정신이 점점 흐려지고 있었다.
: 일본의 살인자들은 강박사가 자료를 팔아버리지 못하게 하기위해 그의 컴퓨터에 있는 모든 자료를 없애버렸다. 그리고 그의 서류가방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자신들의 가방에 넣고 사라졌다.
: 하지만 강박사는 죽기 전에 바닥에다 피로 '마징가 Z의 자료는 아직 남아있다' 라고 적고 죽었다.
:
: 다음 날 이었다. 호텔 청소부에 의해 강박사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이번에도 국제 경찰인 인터폴이 와서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터폴은 마지막 강박사가 남긴 유언이 무슨 뜻인지를 몰랐다. 주위에 둘러 봐야 자료가 안 보였기 때문이다. 주위에 있던 거라고 휴대음향기기, 스탠드, 클리어 파일, 영어사전, 텅빈 책상, 의자, 침대가 전부였다.
: 도무지 알 수 없다고 생각한 인터폴들은 그냥 돌아갔다. 그래서 한국의 경찰들이 맡게 되었다.
: 일본의 살인자들은 인터폴도 못 푼 것을 한국의 경찰이 어떻게 풀겠냐면서 그냥 돌아갔다.
: 하지만 한국엔 누가 있었던가...
: 고교생 명탐정 황진호와 주공의 명탐정 김강민이 있었다.
: 임우성 형사와 진준호 경감은 이번에도 그들에게 의뢰를 했다.
: 오자마자 황진호는 수첩을 꺼내 물었다. 진준호 경감님...!!
: 주위의 곳곳을 다 뒤져 보셨나요??
: 그러자 진준호 경감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 이번에는 김강민이 물었다. 저기 바닥에 피로 쓴 글을 강박사의 필체가 맞습니까??
: 이번에는 임우성 형사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 황진호와 김강민도 이번에는 어려운 듯 했다. 하지만 황진호와 김강민 둘이서 주위를 잘 둘러보다가 알았다는 듯이 둘이 소리를 질렀다.
: "하하...그럼 그렇지...멍청한 인터폴...!!""
: 그러면서 그들은 곧바로 군관계자에게 마징가 Z에 관한 자료를 넘겨 주었다.
: 도대체 강박사는 자료를 어디다 숨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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