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9:19
사도야!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는 하나님의 폭력성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왜 자신을 이렇게 만들었느냐고 항변할 수 없다는
바울의 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바울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무시하고,
하나님을 독선적인 분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
It's the apostle!
Isn't God's choice and abandonment showing God's violence? How should
we understand Paul's statement that he cannot protest to the builder why
he made himself like this? Is Paul ignoring the free will of man and saying
that God is a self-righteous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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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수 없다면 그 인간을 책망할 권한도 하나님께
없는 것이 아닌가라고 이의를 제기하겠지만, 만들어진 것이, 만든 분을 향해
왜 이렇게 만들었냐고 항의하는 법은 없다. 토기장이에게 토기가 이의를 제기
할 수 없는 것과 같다. 피조물이 조물주보다 더 지혜롭고 능력이 있다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If humans cannot disobey God's will, they will object that God does not have
the authority to reproach the human being, but there is no law to protest why
what was created made to the creator like this way. It is as if earthenware
cannot be challenged by an earthenware master. This is because it is the same
as saying that the creature is wiser and more capable than the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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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피조물들 모두에게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지 하나님보다 더 잘 알고
있고 아는 대로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이다. 하나님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도 자기 백성으로 부르셨다. 영광 받을 긍휼의 그릇으로 삼으셨다. 심판하지
않을 자유도 있지만, 구원하고자 하는 자를 선택할 자유도 있다.
It is arrogance that knows better than God what is best for both God and his
creatures and thinks he can do as he knows. God called not only Jews but also
Gentiles as his people. He used it as a vessel of compassion to be honored.
You are free not to judge, but you are free to choose who you want to s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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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은 더 큰 긍휼을 베푸는 데 사용하지, 완악하게 만들어 멸망시키는
데 쓰지 않는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동안 내 뜻대로 한 것에 대해
인내하고 뒷수습하고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은 잊히고 말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 아니었던 자를 불러서 백성 삼으시고, 사랑하지 않던 백성을 사랑하는 백성
이라고 부르면서 구원하시는 데 자기 주권을 사용하신다.
God's sovereignty is used to show greater compassion, not to make it evil and
destroy it. While complaining that it is not going my way, God who persevere,
takes care of, and waits for what I have done my way will be forgotten. God uses
his sovereignty to call those who were not his people to be his people, and to save
the people who he did not love by calling them loving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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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적인 이스라엘 자손이 아무리 많을지라도 부르심을 받은 자, 즉 남은 자만 구원을
얻을 것이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만 받을 수 있다. 당연한 특권으로 여기는
자들은 심판의 날에야 스스로 자신을 속인 것을 깨달을 것이다. 이방인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거절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무산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No matter how many Israelites are of blood, only those who are called, that is, those
who remain, will be saved. Salvation can only be received by God's grace and
compassion. Those who take it as a natural privilege will only realize that they have
deceived themselves on Judgment Day. The salvation of the Gentiles and the rejection
of Israel do not mean that God's salvation plan has been cance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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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반드시 말씀하신 사랑의 역사를 이루실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소돔과
고모라처럼 이미 인류는 멸망당했을 것이다. 그루터기, 남은 자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이 어떤 결과를 만들었을까?
God will surely achieve the history of love you said. Otherwise, like Sodom and
Gomorrah, mankind would have already been destroyed.
Stumps, what does Remain mean? What did God's long patience lead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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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식 대화법의 질문과 대답(19-23)
a.질문:19
b.대답:20-23
하나님 주권 설명에 대한 적용과 구약의 예(24-29)
a.하나님 주권 설명의 적용:24
b.구약을 통한 예증 1, 호세아를 통해:25-26
c.구약을 통한 예증 2, 이사야서를 통해 1:27-28
d.구약을 통한 예증 3, 이사야서를 통해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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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19a)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19b)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19c)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2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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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20b)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20c)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21a)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2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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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21c)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22a)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22b)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2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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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22d)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 하신 바(23a)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23b)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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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23d)
이 그릇은 우리니(24a)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24b)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2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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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25a)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25b)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25c)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2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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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26b)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26c)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27a)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2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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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27c)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27d)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28a)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2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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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29a)
만일 만군의 주께서(29b)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29c)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29d)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2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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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와 진흙_earthenware mason and mud
토기장이의 의도_the potter's intention
오래 참으신 이유_The reason why you endured it for a lo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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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도 대상도 아니었던 나를 백성으로,
사랑의 대상으로 삼아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특별히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시려고 작정하신
토기장이를 찬양합니다.
I am grateful that you made me, who was neither God's
people nor objects, as a people and an object of love.
In particular, I praise the potter who has long tolerated
the vessels of wrath and is determined to know the need
for glory for the vessels of compassion.
2023.6.14.wed.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