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7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전국이 초여름 열대야 → 부산, 111년 만에 가장 이른 열대야. 청주도 관측 (1973년) 이래 가장 이른 열대야. 대구는 3일 연속...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강릉, 청주, 목포, 포항, 서귀포 등 전국적으로 열대야. (경향 외) 2. 100년 뒤 한국 인구 85% 급감. 현재 서울 인구보다 적어진다 →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보고서. 저출산이 지속될 경우 753만 명까지 감소. 아이를 낳을 인구 자체가 줄면서 감소 가속. 60년 뒤에는 1명이 노인 1.65명을 부양해야 할 수도. (서울) 3. 미국의 일본 때리기에 부담 커지는 한국 → 미국과 가장 적극적으로 협상한 일본이지만 돌아온 것은 “그들은 버릇이 나쁘다”(트럼프 대통령)는 맹공. 당초 한국은 어렵지 않게 ‘상호 관세 유예 연장’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최근 일본에 “30~35%의 상호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 하자 기류가 달라지고 있음. (경향) 4. 이번엔 '코코볼' 118개에 3,800원. 또 쿠팡의 가격 표시 실수 → 1개에 3,800원인 제품이 사실상 32원으로 잘못 노출. 고객들 몰려. 한 달여 전 ‘육개장 사발면’ 140원 사건과 비슷한 상황. 당시엔 실수를 인정하고 전부 정상 발송했지만, 이번에는 주문 취소. 소비자 반발. (매경 외) 5. 시진핑 '실각설' 퍼진 와중에. 中, 소수민족 수장들 돌연 교체 → 반중 매체를 중심으로 시진핑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 실각설 등이 퍼지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소수민족 자치구의 두 수장을 전격 교체. 실각설 등의 의혹을 차단하려는 조치 라는 분석도. (서울) 6. 인간의 두뇌 개선도 물리적으로 가능? → 영국 옥스퍼드대 등 6개 대학 공동 연구팀 실험 결과, 뇌에 전기 자극을 주자 수학 능력 향상. 지금까지는 교재, 교사 등 환경 변화에만 초점을 맞췄으나, 학습자의 신경생물학적 특성은 간과해 왔다는 결론. (서울) 7. ‘공직자 주식백지신탁’ → 공직자윤리법에 2005년 도입. 고위 공직자는 업무와 관련된 주식 3,000만 원 이상 보유할 수 없음. 60일 안에 직접 매도 하거나 금융기관을 통해 처분해야 함. 업무 관련성 여부는 주식백지신탁심사 위원회가 결정. 최근 기업인 출신 장관 인선으로 다시 주목. (서울) 8. ‘13조 소비쿠폰’, 물가 더 올릴까 우려 → 물가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2%대로. 대통령이 챙겼던 라면값도 전년보다 6.9% 상승. 오징어채 48.7%, 커피 12.4% 상승. 가공식품 73개 중 62개 가격 인상. 외식 물가 보다 더 올라. 소비 쿠폰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 (동아 외) 9. 일반 약물도 운전 영향 주면 운전 금지 → 경찰, 이경규 ‘약물 복용 후 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 이경규, 공황장애 약 복용 후 운전한 혐의. 현행 도로교통법은 마약· 음주가 아니더라도 ‘질병’, ‘약물’ 등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울 경우 운전을 해선 안 된다고 규정. (한국) 10. ‘오빠(OPPA)’는 그냥 오빠가 아니다 →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영국 <Oxford English Dictionary>는 ‘oppa’를 2009년 처음 등재, “매력적이고 잘생긴 한국 남자”로 정의. (한국)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