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2-금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든다.” (루카 17, 26-37)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죽음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또 죽을 때 돈을 가지고 갈 수 없는데도 돈이 전부인 것처럼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착각을 하는 건지 아니면 당장 눈앞에 다가오지 않아서 여유를 부리거나 무심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영적생활에 있어서 무관심은 죄로 연결되기에 충분합니다.
예수님은 시체가 있는 곳이면 독수리가 모여 든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죽음, 세상 종말은 분명히 다가올 거라고 경고하십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다가오는 죽음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집시다.
그리고 돈이 전부가 아님을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지내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우리 삶에 빛이 보이고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부드러워질 겁니다.
다가오는 우리의 죽음과 세상 종말에 대해서 진지하게 대처하는 주안 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살면서 하느님을
첫째 자리에 두고
살아가야 하는 마음을 두고도
세상일에 더 마음쓰고
양손에
들려 있는 내 것만
생각하며 살아 가는 모습을 반성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느님뜻을 마음으로 새기며
살아가는 삶이 되어봅니다.
10년전 어느날'갑자기'병원을 다녀야'하는 아픈사람이 되면서,
남들보다 빨리 죽음을 맞이할수 있겠다는 , 테어났으니'언젠가는 죽겠지 ,, 가 아닌'구체적인 현실로 내앞에 와있을때,
밤새'울어서 눈이 뚱퉁부어 출근을 못했다는 큰딸'얘기를 들으며 다짐했습니다,
열심히 지금보다''더'사랑으로''대하고'살자고,
두 딸네미가 내가'없는 이세상 에서',, 우리 엄마는 ,,, 이런 엄마였어 ,,, 이랬으면 좋겠고,
술꾼'이지만''성실한 남'편도,,, , 나'를'만난거''후회되지'않게 ,
더''잘하고'살아야지
.
제일 중요한'예수님께서는',
내가 가는길 , 뒤따르려'', 좀부족했지만 열심으로 , 살은 ㅇㅇㅇ, 이라고 하셨음 ,
'더'바랄게'없음니다,
내'마지막'날''이런소리를 들으며'하늘'나라에가기위해 사랑하며'나누며'' 살아가는 매일이고'싶습니다,
찬미 예수님
주여 간절히
비오니 우리에게 주의
너그러우신 은총과 도우심을 베푸시어 당신의 계명에
충실하게 하시며 현세에서는 위안을 받고
후세에서는
즐거움을 누리게하소서?
이러한 복을 끝없이 내려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림니다
단풍이곱께물든 가을하늘을
바라보며 하늘
나라을 그려봄니다
이제곳 가게될
그나라 성모님을 만나면 우슨말을해야할까 상상의
날개을 그려봅니다
나무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 안떨어
질려고 안깐입을스는
가랑 입과같이
언제일까 내일일까 모래일까 준비는 다 잘되었을까
걱정하며 낙엽을 바라봄니다
너는 떨어질
준비단단이잘했니 나도 준비중이야
우리 떨질 준비
잘 하자꾸나? ?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사람들이 나를 두고 어떤 사림이었다고 할까 궁금합니다.
하지만 그런 반응을 고대하기 보다는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서 정말 열심히 산다면
나머지는 다 주님께서 채우주실 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건강하고 기쁘고 행복하십시오.
아멘 ~